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론 , 일원론, 이원론..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아이고 @.@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6-06-06 11:41:39

이기론 , 일원론, 이원론.. 어려워요

검색해봤더니 너무 어려운 설명 뿐이라서요


혹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IP : 223.62.xxx.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6.6 12:07 PM (223.62.xxx.83)

    댓글안달리는거 보니 너무 어렵고 고리타분한 질문을 올렸나봐요.;;
    인터넷 열심히 검색해서 자료보고 있긴 한데
    뭔가 이해가 되는듯 마는듯 하면서도
    맥을 뚫지를 못하겠네요ㅠ

    이렇게 이해하면 결국 나중에 또 하나도 모른채 있게 되더라구요
    혹시라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 계시길 소망해볼께요

  • 2. 헉~
    '16.6.6 12:09 PM (59.86.xxx.48)

    새삼 저게 무슨 뜻이지 참아보려니 멀미나네요.

    * 이기론
    성리학의 토대가 되는 이론.
    세상은 이와 기로 이뤄져 있다.
    이는 현대과학의 에너지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하는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오히려 원자와 더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는 에너지 혹은 원자로 보이는 이가 형태를 갖추고 고유의 성질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의지 혹은 생각과 비슷한 개념?
    이와 기는 동시에 존재해야만 형태가 생기기 때문에 이기론은 이기이원론으로도 불린다.

    * 일원론
    정신과 신체는 하나다.
    신체가 존재해야 정신도 존재한다.
    때문에 신체가 사라지면 인간은 끝.
    "귀신 같은건 두뇌의 착각일 뿐이야~"

    * 이원론
    정신과 신체는 별개의 존재다.
    때문에 신체가 사라져도 정신은 존재한다.
    신체를 잃은 정신은 윤회를 하거나 천국 혹은 지옥으로...
    혹은 귀신으로 떠돌며 일년에 서너번 제사음식 먹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 되는 불쌍한 존재로 전락.

    설명은 아니고 제가 이해하기에는 이렇습니다.
    저도 쉽고 간단하게 제대로인 설명을 들어보고 싶네요.

  • 3. =*=
    '16.6.6 12:20 PM (39.115.xxx.56)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워요.

    우선 퇴계 이황 관련 책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4.
    '16.6.6 12:26 PM (220.85.xxx.192)

    아셔야 하는데요?

  • 5. 원글
    '16.6.6 12:52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제가 사실 궁금하게 된것은 우주에 관심갖다가요
    이런저런 책들을 읽다가
    모든것이 내 마음의 표현이구나..를 깨닫게 되었는데

    또 갑자기 어쩌다가 조선역사를 휙 지나가게 되면서
    말로만 듣던 성리학 의 이기론이 위의 깨달음과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다시 이기론 까지 가게 되었어요ㅠ

    또 이기론을 보다가 예전에 국사시간에(아님 윤리시간인지도..ㅠ)
    이부분을 잘 몰라서 정체를 모른 채 시험대비로 그냥 대강 암기로 넘어갔던 생각도 떠올랐구요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간단하게나마 좀 알고 싶은 욕망이 들었나봐요
    참 고리타분한 주제긴 하요..

    일부러 찾아주신 윗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땜시 괴로우셨을듯.. ^^;)
    퇴계 이황 책도 나중에 한번 도서관 가서 찾아볼께요

    지금도.. 계속 검색하며 공부중인데 여전히 알쏭달쏭 해요.. ㅎㅎ

  • 6. 원글
    '16.6.6 12:55 PM (223.62.xxx.83)

    감사해요
    제가 사실 궁금하게 된것은 우주에 관심갖다가요
    이런저런 책들을 읽다가
    세상만물 모든것이 내 마음의 표현이구나..! 를 깨닫게 되었는데

    또 갑자기 어쩌다가 조선역사를 휙 지나보면서
    말로만 듣던 성리학 의 이기론이 위의 깨달음과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다시 이기론 까지 가게 되었어요ㅠ

    또 이기론을 보다가 예전에 국사시간에(아님 윤리시간인지도..ㅠ)
    이부분을 잘 몰라서 정체를 모른 채 시험대비로 그냥 대강 암기로 넘어갔던 생각도 떠올랐구요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간단하게나마 좀 알고 싶은 욕망이 들었나봐요
    참 고리타분한 주제긴 하요..

    일부러 찾아주신 윗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땜시 괴로우셨을듯.. ^^;)
    설명들으니 조~끔 느낌 오는것 같기도 하네요
    퇴계 이황 책도 나중에 한번 도서관 가서 찾아볼께요

    지금도.. 계속 검색하며 공부중인데 여전히 알쏭달쏭하긴 합니다.. ㅎㅎ

  • 7. 이기론은
    '16.6.6 1:15 PM (220.85.xxx.192)

    중국 송나라 주희에서 시작되어요.
    그 전에도 중국에서 세계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논의가 있었는데 그 논의를 체계화 시킨것이
    성리학의 주자(주희)! 이죵

    세계는 이와 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거예요

    기는 눈에 보이는 형이하자(물리학도 메타피지카 라고 하잖아요 그 눈에 보이는 물리적 세계)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자(눈에 보이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봄->여름 ->가을-> 겨울이 되고.. 어린아이가 자라고.. 뭔가 변하는 힘이 있잖아요? 그것이 이 이다~! 라고 보았죠)

  • 8. 한국사 말씀하시니
    '16.6.6 1:16 PM (220.85.xxx.192)

    한국 인물에 한정할게요

    이황은 이가 더 귀하고 기는 천하다고 보앗어요(이기귀천) 이의 능동적 작용을 긍정한거죠(이가 스스로 힘이 있어서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이이는 이는 작동능력이 없는 형이상자이므로 기와의 합체!(이기묘합-이와 기의 묘한 합일 상태)를 통해서만 작용이 가능하다고 보았어요.

  • 9. 이는 부정하고
    '16.6.6 1:20 PM (220.85.xxx.192)

    기만 긍정한 기 일원론자도 있답니다. 한국사 시간에 종종 들리는 서경덕 선생도 ! 기 일원론자이지요
    이는 없어! 증명해봐! 모두 기로 이루어져 있지. 라고 보았어요.

    정리하면 이기론은 세계 만물과 변화를 설명하는 설명방식이예요.
    기 일원론은 이를 부정하여 기 로만 설명하려는 방식이고( 서경덕)
    이원론은 이와 기를 둘 다 긍정한 입장인데 이황은 이를 더 강조했고 이이는 이와 기를 동시에 강조했어요.

  • 10. 더 궁금하신점
    '16.6.6 1:21 PM (220.85.xxx.192)

    말해주세요 말씀드릴게요~

  • 11. 원글
    '16.6.6 1:24 PM (223.62.xxx.83)

    220.85.님의 설명 너무 도움되었어요
    형이상자 형이하자 라고 설명해주시니 느낌 확~~ 오네요 ^^

    제가 관심갖게 된것은 양자물리학에 대해 관심관게 되면서인데요
    아 이것이 묘하게 불교의 마음공부 와도 연관되는것 같고,
    또 성리학의 이기론과 관련되는것 같아요
    (현실은 혹은 우주는 무엇으로 가득차 있는가, 눈에 보이는 현상은 무엇에 의해 나타나고 움직이는가.. 등등)

    어릴땐 성리학 두문자따서 달달 외우기만 했었는데 이것이 이런 학문인줄 진짜 몰랐어요;;;
    고리타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나이들어서 그런가 나름 재미가 느껴져요

  • 12. 원글
    '16.6.6 1:31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다시보니 더 부연설명 해주셨네요
    전공이 역사 아님 철학 이신가봐요?
    설명 덕분에 좀 더 명확하게 느낌이 오는것 같구요
    아무래도 더 궁금한것은 책볼께요
    이런류의 질문을 여기서 더 깊게 여쭙는것은 실례인듯 해서요

    갑자기 제가 이런것을 궁금해할줄 전혀 몰랐는데.. 제 자신이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친절한 설명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_()_..

  • 13. 원글
    '16.6.6 1:32 PM (223.62.xxx.83)

    다시보니 더 부연설명 해주셨네요 , 와 어렵기도 하고 대단하십니다..
    전공이 역사 아님 철학 이신가봐요?
    설명 덕분에 좀 더 명확하게 느낌이 오는것 같구요
    아무래도 더 궁금한것은 책볼께요
    이런류의 질문을 여기서 더 깊게 여쭙는것은 실례인듯 해서요

    갑자기 제가 이런것을 궁금해할줄 전혀 몰랐는데.. 제 자신이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친절한 설명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_()_..

  • 14.
    '16.6.6 1:39 PM (220.85.xxx.192)

    님이 더 대단해요
    서양 과학이나 불교이론과 연관시켜 볼 생각도 못했는데
    내공이 느껴지시네요..

    그리고 대단하다뇨 오타도 많고 위에 피지카/ 메타피지카도 틀리게 썼는데 ^^;

  • 15.
    '16.6.6 1:40 PM (39.118.xxx.183)

    한때 퇴계를 조금 공부하다가
    이거 무슨 말도안되는
    이론을 위한 이론인가 하여 덮었는데ᆢ
    댓글님 말씀 읽으니 새롭네요ᆢ
    퇴계의 이기론은 그럼 현대삶에 어떻게 연관시킬수있을까요? 고견 듣고싶습니다ᆢ

  • 16. 우왕
    '16.6.6 1:55 PM (211.244.xxx.52)

    어젯밤 우리나라 이퇴계의 학문은 왜 공자맹자말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중이 들어 책을 좀 찾아봐야하나 생각했는데 오늘 82에 이런글이 ..

  • 17. 00
    '16.6.6 2:07 PM (175.192.xxx.103)

    이기론 우리나라 물질문화가 "기", 윤리 철학 "이"
    너무 단편적인가요?

  • 18. 원글님^^
    '16.6.6 2:10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불교공부 해보세요. 부담되시면, 종교로서 말고 신부님들이 신학대학에서 하시듯이 불교교리만 놓고 한번 꼭 공부해보세요. 물히락, 양자학, 우주의 시작..등등 모든 것들이 불교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에서는 물리학과 우주에 관한 연구들을 환영하고 서포트도 합니다. 불교방송(btn), 또는 유튜브에 물리학 교수님이 강의 하시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오래되서 이름은 잊었어요. 검색 한번 해보세요~그리고 아인슈타인이 불교를 물리학과 연결한 발언을 많이 했고, 테슬라도 후반엔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고 하죠.

  • 19. 원글님^^
    '16.6.6 2:24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불교공부 해보세요. 부담되시면, 종교로서 말고 신부님들이 신학대학에서 하시듯이 불교교리만 놓고 한번 꼭 공부해보세요. 물히락, 양자학, 우주의 시작..등등 모든 것들이 불교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에서는 물리학과 우주에 관한 연구들을 환영하고 서포트도 합니다. 불교방송(btn), 또는 유튜브에 물리학 교수님이 강의 하시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오래되서 이름은 잊었어요. 검색 한번 해보세요~그리고 아인슈타인이 불교를 물리학과 연결한 발언을 많이 했고, 테슬라도 후반엔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고 하죠.

    아, 다시 보니, 마음공부 하신다고 하셨네요. ^^

  • 20. 원글
    '16.6.6 2:25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제가 어쩌다보니 여러분야 책을 좀 읽게 되었는데요
    이것들을 엮어서 여러분들께 쉽게 풀어 설명드릴 수준은 아직 아니고요;;
    조금 더 공부해서 느낌 확 오면 저의 아지트인 82에 함 풀어볼께요 ^^
    지금은 뭐랄까.. 여러 다른 분야라고 생각되었던 책들이 묘하게 자꾸 연결되려는 느낌만 들어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구슬만 있고 꿰어지지 않은 상태라고나 할까요? 아직은 그렇고요

    그리고 윗님 불교공부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불교 공부는 병아리 눈물만큼만 해서.. ㅎㅎ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나 강의 있으신가요?
    저는 천주교이지만 모든 종교는 다 통하고 하나라고 믿고 있고
    종교는 다르지만 불교에도 관심있거든요

    불교는 전혀 모르다가 어쩌다 좀 관심갖고 보았는데
    의외로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일종의 마음을 닦는 깊이있는 심리학??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유튜브는 저도 바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21. 원글
    '16.6.6 2:27 PM (223.62.xxx.83)

    제가 어쩌다보니 여러분야 책을 좀 읽게 되었는데요
    이것들을 엮어서 여러분들께 쉽게 풀어 설명드릴 수준은 아직 아니고요;;
    조금 더 공부해서 느낌 확 오면 저의 아지트인 82에 함 풀어볼께요 ^^
    지금은 뭐랄까.. 여러 다른 분야라고 생각되었던 책들이 묘하게 자꾸 연결되려는 느낌만 들어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구슬만 있고 꿰어지지 않은 상태라고나 할까요? 아직은 그렇고요

    그리고 윗님 불교공부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불교 공부는 병아리 눈물만큼만 해서.. ㅎㅎ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나 강의 있으신가요?
    저는 천주교이지만 모든 종교는 다 통하고 하나라고 믿고 있고
    종교는 다르지만 불교에도 관심있거든요

    불교는 전혀 모르다가 어쩌다 좀 관심갖고 보았는데
    의외로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일종의 마음을 닦는 깊이있는 심리학??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유튜브는 저도 바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22. 강론
    '16.6.6 3:09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종류의 책들이 종교냄새는 빼고 교리로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반야심경, 금강경이 최고죠.

  • 23. 하오더
    '16.6.6 3:33 PM (183.96.xxx.241)

    팟빵 지대넓얕에서 조만간 이기론에 대해서 한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함 들어보세요

  • 24. ㅇㅇ
    '16.6.6 3:42 PM (121.130.xxx.134)

    82엔 정말 설명을 너무 잘해주는 분들이 많아요. 대단하심!!

  • 25. ...
    '16.6.6 4:00 PM (178.78.xxx.13)

    이런 글들은 원글이나 댓글 모두 삭제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26. 불교방송 내용 외
    '16.6.6 7:02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1. 현대물리학으로 풀어본 반야심경(김성구 이화여대 명예교수)
    http://www.btn.co.kr/pro/Program_contents.asp?ls_StSbCode=CATPR_15&PID=P557
    2. 제1강 현대의 천문이론과 불교의 우주관_우주란? 현대의 천문이론과 불교의 우주관(총8강)
    https://www.youtube.com/watch?v=vN96YZjyPgk

    제가 찾아본 링크입니다. 첫번째 링크의 불교방송 보기 할려면 가입해야 되는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강론은 저도 처음 봅니다. 일단 알려드리고 갈게요.

  • 27. 원글
    '16.6.6 7:08 PM (223.62.xxx.83)

    아 링크까지 직접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들을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그리고, 이 글 안지울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796 강황가루는 어떻게 먹나요 4 선물 2016/06/06 2,387
563795 아픈 엄마때문에 미치겠네요.저 불효녀인가봐요. 19 정말 2016/06/06 6,271
563794 2020 이후 입시요 3 경쟁률 2016/06/06 1,538
563793 탈모 어찌해야 없어질까요? 7 제발 2016/06/06 3,222
563792 이기론 , 일원론, 이원론..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21 아이고 @... 2016/06/06 2,744
563791 싱글맘..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32개월 아기.. 18 능력없는싱글.. 2016/06/06 7,969
563790 여기 아들엄마들 씨알도안먹혀요 !!~ 51 여기다 2016/06/06 7,156
563789 박신혜 1 예쁜데 2016/06/06 2,489
563788 예쁜옷 사고싶은데 눈에 차는 게 잘 없네요.. 6 .. 2016/06/06 2,449
563787 마트서 산 뉴***운동화 AS kk 2016/06/06 734
563786 흑산도 사건 범인들,강력처벌하라 서명 18 bluebe.. 2016/06/06 2,497
563785 헤링본 마루 유행탈까요? 16 ... 2016/06/06 8,471
563784 화장품 쓰고 알러지난거 어떻게하면 없어질까요 1 화장품 2016/06/06 795
563783 크리스찬 디올 뿌아종 향수 - 백화점에서 얼마 하는지 아시는 분.. 2 향수 2016/06/06 1,353
563782 드라이를 맡겨도 점점 옷이 누래지는거 같아요 6 흰옷 2016/06/06 2,435
563781 미녀 공심이 질문있어요 5 ... 2016/06/06 2,145
563780 조선시대 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알려주세요~ 6 역사 공부중.. 2016/06/06 995
563779 교회 청년부 모임 참여 중인 사람 후기... 13 ㅇㅇ 2016/06/06 6,384
563778 편한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3 첫알바 2016/06/06 1,553
563777 중2아이 공부는 포기해야하나요? 7 -- 2016/06/06 2,143
563776 인간극장 소금총각인가? 거기가 신안아니에요? 12 그냥잡답 2016/06/06 7,182
563775 칠칠맞다(칠칠하다).단정하고 야무지다는 긍정적인 뜻 맞죠? 8 ... 2016/06/06 1,934
563774 현충일 사이렌 소리에 갑자기 4 ..... 2016/06/06 1,546
563773 카니발 타시는님들 결정장애 좀 도와주세요~ 5 카니발 2016/06/06 1,160
563772 디어마이프랜즈...내 인생 드라마 중 하나가 될 거 같네요 16 먹먹한 가슴.. 2016/06/06 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