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에요.
일단 예전 20대 몸무게보다 11킬로 정도 과체중인 상태인데.. 다이어트해도 참 안빠지네요.
조금 빠졌다가 다시 요요의 반복ㅠㅠ
암튼.. 그건 그렇고..
엉덩이가 너부데데하고 아래로 좀 처진 전형적인 동양인 엉덩이에요.
엉덩이에 살이라도 없으면 좀 덜할텐데.. 살집도 있다보니 원래 처진 체형의 엉덩이가 이젠 뭐 안습이네요.
그 엉덩이와 허벅지가 연결되는 부위가 좀 매끈해지면서.. 엉덩이 탄력을 좀 강화시키는데 가장 효과가 좋은 운동은 뭘까요?
운동하면서 보면 저랑 비슷한 나이대인데도 엉덩이가 완전 업되어 있고 보기만 해도 탄력이 느껴지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엉덩이도 타고나는걸까요?
저는 엉덩이가 완전 물살이에요..
미드 섹스앤더 시티에서 사만사와 멋진 할아버지랑 하룻밤을 보내려다가 할아버지 바람빠진 타이어같은 엉덩이 보고 도망쳐 나오는 에피 있었는데.. 참 남일같지 않더라구요.
섹스어필이나 옷태에서 가장 중요한게 요즘은 엉덩이 같아요.
효과보신 운동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