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여행 - 유럽 너무 좋아하는 거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여행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6-06-06 08:33:57

전생에 유럽인이었는지??

유럽 생각만 하면 그리워 미치겠어요.

해마다 나가다가 올해부턴 3년간 못가는데 (아들 고딩)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여기저기 사진 보고 있어요.

이거 도대체 무슨 병일까요?

나랑 유럽이랑 뭔 상관이라고. ㅠㅠ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6 8:44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만행 이란 책쓰신 미국인스님이 전생에 한국인이었다고 책에 나오는데 님도 그런 케이스인가봐요
    한번 유럽가면 아주 오래계시나요?
    아이 고딩인것과 잠깐 여행가는건 별 상관없을것같은데 싶어서요

  • 2. 님이
    '16.6.6 8:49 AM (73.199.xxx.228)

    사는 곳이 아니라서 그래요.
    게다가 앞으로 몇년간 못가게 생겼으니 더욱 가고 싶은 거고요.

    뉴욕 사는 사람들은 자유의 여신상에 관심 없어요.
    관광객들만 기를 쓰고 가죠.

  • 3. ..
    '16.6.6 8:59 AM (123.109.xxx.204) - 삭제된댓글

    유럽의 어떤 점이 그렇게 그립고 좋으신거에요?
    전 유럽여행 십년전에 한번 다녀왔는데.. 그닥 좋은거 모르겠던데요..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는 날씨좋고 저렴하고 이국적인 동남아인지라ㅎㅎ

  • 4. ㄷㅇ한
    '16.6.6 9:12 AM (223.62.xxx.105)

    한 한달살고오시면 환상깨질듯

  • 5. 현실도피
    '16.6.6 9:22 AM (115.41.xxx.181)

    지금 많이 힘들면 좋았던때로 피하고 싶거든요.
    저는 우리동네가 가장 좋던데요

    뭔가 자꾸 사고 싶어서 욕구불만인가?

  • 6. 어딘가
    '16.6.6 9:23 AM (59.14.xxx.80)

    어딘가 너무 가고싶고, 너무 하고싶은게 있으면 좋은게 아닐까요?
    이것도 흥, 저것도 흥 시니컬한 것보다 사는게 더 흥미롭죠~~

  • 7. ..............
    '16.6.6 9:52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욕구불반 현실도피예요.
    그런사람들 요즘 아주아주 많아요.

  • 8. ..............
    '16.6.6 9:52 AM (1.241.xxx.172)

    욕구불만 현실도피예요.
    그런사람들 요즘 아주아주 많아요.

  • 9. ㅋㅋ
    '16.6.6 12:11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님이 사는곳이 아니라 그래요 222

    원래 자기 지역 관광지는 그 지역 사람들은 안가죠
    지역 유명맛집도 그 지역사람들은 거기 우린 안가요가 대부분이구요
    저도 유럽 좋긴 했었는데 몇번 갔다오니 다 거기서 거기던데...

    그래도 그렇게 좋아하고 하고 싶은거 있는게 인생살면서 재미있을듯해요 이래도 흥 저래도 흥보단 낫죠

  • 10. 쭈니
    '16.6.6 12:46 PM (211.202.xxx.209)

    저도 그래요 유럽이 마냥 좋아요. 벌써 여러번갔는데도 새로운 재미가 있어요. 전 다른세상에가면 힘이 불끈나요.
    요즘 저도 언젠가 갈 날을 위해 책도 읽고 블로그도 보며 잠시나마 행복해요.

  • 11. 맞아요
    '16.6.6 2:06 PM (92.109.xxx.55)

    사시는 곳이 아니라서 33
    여기 사는 이로서, 전 징글징글 할 뿐이랍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46 드라마 신의 해요 8 ... 2016/06/06 1,545
564145 쉬어도쉬어도 자도자도 피곤해요ㅠㅠ 8 건강 2016/06/06 3,437
564144 아베 직구하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직구하기 2016/06/06 746
564143 좁은부엌에서 밥해먹기 힘드네요 2 2016/06/06 1,950
564142 엄마아빠 있는데 뭐가심심해! 2016/06/06 994
564141 사건 축소하려는 세력있어요 무시하세요 2 2016/06/06 1,020
564140 남편이드뎌 미국산소고기를사왔는데 15 2016/06/06 3,009
564139 오늘 저만 서늘?한가요? 2 .. 2016/06/06 1,289
564138 강주은씨 보았어요^^ 14 워커힐 2016/06/06 14,541
564137 감리교 다니시는분들께 여쭈어요 4 ㅡㅡ 2016/06/06 979
564136 아빠 생신상 차리려고하는데 메뉴 봐주세요~~ 9 .. 2016/06/06 1,349
564135 안정환 로맨티스트 애처가 라는게 8 ㅇㅇ 2016/06/06 5,928
564134 어제꿈에 성시경이... 9 .. 2016/06/06 2,007
564133 매트리스 첨 사면 냄새 100%나나요? 11 ... 2016/06/06 1,653
564132 오징어김치에서 14 .... 2016/06/06 2,159
564131 아기딸꾹질 어떻게 해줘야 멈추나요? 6 귀여워요 2016/06/06 906
564130 군산여행 5 ... 2016/06/06 2,257
564129 연상연하 커플 나이차이 얼마나 나세요? ... 2016/06/06 1,081
564128 김연아 박보검 ..둘이 잘어울리네요 광고 .. 4 aa 2016/06/06 2,664
564127 외국남자랑 결혼해서 해외에 사시는 분들.. 안 외로우세요? 어떻.. 10 외로움.. 2016/06/06 4,240
564126 광장시장 갔더니 불황인줄 모르겠던데요 12 남대문과 2016/06/06 6,089
564125 이와 뼈가 약해진다고 느껴요 7 뭘먹어야 2016/06/06 2,147
564124 베자 스니커즈라고 아시나요? 3 ... 2016/06/06 1,540
564123 수요일에 쌍수하러갈건데요. 내일 펌해도 될까요??? 4 ... 2016/06/06 1,308
564122 물가가 오르니 더 소비를 줄이지 않으세요? 6 보통 2016/06/06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