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가 막히네요.
오늘 남편에게 이 기사 전해듣고 소름이...
딸아이 가진 엄마로서 대한민국이 무섭네요.
요즘 너무 언론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듣다 보니 뉴스를 보는게 겁이나 잘 안보려 하는데....
오늘 남편이 여교사 집단 성폭행사건을 전해줘서 너무 놀래 기사를 찾아 읽었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남편 직장따라 광주와 사는데...
광주에서 신안 섬까지 얼마 안 멀어요.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아이들의 선생님을 학부형들이...어휴
정말이지 말도 안되고...이걸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한숨만 자꾸 나오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