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6-06-06 00:55:10
젊은 샐러리맨 남자들은 와이프 허락없이 지출 못 하는경우가 많으신대요. 한 곳에서 장사 오래하신 어르신분들은 와이프 모르는 비자금만 3억 정도갖고 계시는 분도 많고.

어머님이 시장에서 순대국 파셔서 나중에 화성에 건물주되었다는 후배도 봤구요.억척스레 장사하고 아끼셨다네요. 저희도 넵킨 낭비한다고 그후배에게 한소리 듣곤 했죠.


문화비,교육비 등등에 거품과
허세가 없으셔서 더 돈을 모으셨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IP : 211.36.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6 12:57 AM (211.36.xxx.181)

    세 평 공간의 공구상, 세탁소라도 그렇구요.
    저희고모도 지방에서 혼자 수선집 하셔서 아들 안과 전문의 만드셨네요.

  • 2. 쉬이탁
    '16.6.6 1:01 AM (122.36.xxx.29)

    세탁소는 현금영수증도 잘 안받고

    부르는게 값이고

    강남송파쪽 세탁소는 준재벌일듯

  • 3. 세탁소
    '16.6.6 1:04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부자들 정말 많아요..........하지만 늘 허름한 복장으로 일하더군요.

  • 4. ...
    '16.6.6 1:05 AM (1.244.xxx.49)

    난전에서 채소파는 아주머니가 근처빌딩 주인이란거 티비인지 어디글에서 봤던거 같아요. 그분들이 세금을 내겠어요 임대료가 있나요 그래서 길거리장사가 돈 많이 벌어요

  • 5. ,,
    '16.6.6 1:10 AM (116.126.xxx.4)

    서민갑부 프로그램 보면 많더군요

  • 6. ㅋㅋ
    '16.6.6 1:13 AM (119.66.xxx.93)

    경동시장 대로변에서 오리알 장사하시는 분들
    싸움났던 것 취재방송했었는데
    정말 가난했었어요. 실속알부자보다 보이는대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분들이 더 많을걸요

  • 7. 그렇군요
    '16.6.6 1:19 AM (211.36.xxx.181)

    제가 직업상 돈 많은 분들 상대하다보니 착각일 수도.
    일반화는 아니고 작은매장,허름한 차림,요걸로 재력 판단할 수 없다는 말씀.

  • 8. 시장
    '16.6.6 1:26 AM (182.224.xxx.183) - 삭제된댓글

    시장 닭집 줄서서 먹을정도로 잘되는데 경기도거든요
    월세받는 건물있고 결혼할때 아들둘 강남에 집사줬다더라구요

  • 9. ...
    '16.6.6 7:53 AM (222.236.xxx.61)

    시장에 닭집 하고 뭐 그런집들도 부자들 많을껄요..???? 저희 큰아버지가 그런케이스거든요...큰아버지는 닭집 뿐만 납품업도 같이 겸비해서 돈 많이 버셨어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장사는 관두시고 세받아 사세요.. 그러니 작은매장이고 허름한 차림 그런걸로 재력 판단 못하죠..서민갑부프로그램만 보더라도.... 그냥 우리 동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 10. ...
    '16.6.6 8:23 AM (211.36.xxx.100)

    젊은 샐러리맨 남자들은 와이프 허락없이 지출 못 하는경우가 많으신대요

    그런 여자들이 ㅁㅊㄴ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51 오해영 작가는 누군가요? 궁굼합니다. ... 2016/06/17 1,040
567750 40대, 옷 쇼핑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30 ........ 2016/06/17 8,587
567749 이번에 오랜만에 한국 갑니다. 미용시술 추천해 주세요 3 닉네임123.. 2016/06/17 3,250
567748 국가보훈처 제정신 아닌듯 6 k9 2016/06/17 1,466
567747 앞치마 길이가 긴게 좋나요? 6 더워라 2016/06/17 1,136
567746 햇반은 영양가가 없을까요? 6 ... 2016/06/17 2,975
567745 화장실 연애가 특이한 케이스는 결코 아닙니다. 16 자취남 2016/06/17 6,957
567744 엄마들 만나고 오면 머리가 아퍼요 ㅠ 11 .. 2016/06/17 5,785
567743 스트레스만 받으면 하혈을 해요 28 잘될거야 2016/06/17 10,911
567742 연예인들 인상이 어쩌다 눈빛이 어쩌다..그냥 웃겨요.. 남자연예.. 2 Mm 2016/06/17 1,775
567741 욕 먹을 각오를 해야 해요. 2 다이어트 2016/06/17 1,619
567740 족벌언론 배불리는 소득세법개정안 반대서명중입니다! 1 날으는럭비공.. 2016/06/17 426
567739 박유천 이야기랑 강아지 이야기 그만좀 했으면 좋겠어요 30 싫다 2016/06/17 3,016
567738 비슷한 유형의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는? 6 안돼 안돼 2016/06/17 2,395
567737 전기민영화 쉬운설명 들어보세요 1 걱정되네요 2016/06/17 778
567736 더울때는 올리브 2016/06/17 518
567735 공기청정기도 못믿겠네요 2 Dd 2016/06/17 1,656
567734 21살 디저트집 창업, 7년 실패 끝 매출 250억 회사로 '대.. 19 도레도레? .. 2016/06/17 8,812
567733 업소녀를 성폭행하는 이유가 뭔가요?? 18 zzz 2016/06/17 8,962
567732 직무와 크게 연관없는 일을 던질경우. . 허허 2016/06/17 437
567731 입원 강요하는 아동병원 3 이상한병원 2016/06/17 1,494
567730 문과이과 무엇이 답일까요? 11 엄마 2016/06/17 2,717
567729 창녀운운 하시는분들 여자맞아요? 25 .. 2016/06/17 2,841
567728 아이들 자궁경부암 주사 맞게 하지 마세요. 48 ㅇㅇ 2016/06/17 19,597
567727 아들이 취직을 못해 놀기는 뭐하고 건설현장에 갔어요 4 겨울 2016/06/1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