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bn.co.kr/news/news_view.mbn?news_seq_no=2906240
【 앵커멘트 】
그런데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3개월간 근무하는 기간제 신임 교사였습니다.
3명의 마을 주민들이 모의했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이런 기간제 교사들을 상대로 과거에도 범행이 있었을 거란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외딴 섬마을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과 이에 따른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영화 같은 이런 사건이 벌어지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2013년 촬영된 여교사의 관사 사진을 보면 창문이 간단한 미닫이 형식이지만,
최근 사진엔 쇠창살로 방범창이 마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런 사건이 과거에도 발생해 방범시설이 추가됐을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또 피해자가 3개월 단기 계약직 교사란 점도 의혹을 뒷받침합니다.
여교사에게 술을 먹인 건 지난달 21일, 성폭행 사건은 다음날 새벽인 22일, 그리고 이 여교사의 계약 만료일은 겨우 열흘 뒤인 31일이었습니다.
즉 기간제 계약의 만료 기간을 감안하면 사전에 모의했을 거란 추정이 가능합니다.
결국 성폭행 피해자가 수치심에 신고를 꺼린다는 점과 곧 떠날 계약직 교사란 점을 노린 상습 범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bn.co,kr ]
영상편집 :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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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몹쓸 짓?…그 섬에서 무슨 일이
ㅁㅁ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16-06-05 22:31:27
IP : 223.62.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6.6.5 10:33 PM (175.126.xxx.29)82에서 나온 예상 답안?이
그대로 뉴스에 나왔네요
정말 저분들(여교사와 남친) 용감하고 똑똑한 분들입니다.
상습적인 성폭행
그것도 교사를
미친것들이죠
여죄를 추궁해야할듯.
나이어린
기간제
여교사.....
이 섬을 거쳐간 교사들 다 탐문조사해야할듯
물론 아니라고...부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기간제 교사만 그랬을까요?
아줌마,할머니 교사도 그랬을 가능성 농후할듯..2. 보리보리11
'16.6.5 10:38 PM (211.228.xxx.146)누가 봐도 한두번 해본 솜씨 아니었어요. 번갈아가면서...쳐죽일것들.
3. ㅇ
'16.6.5 11:07 PM (118.34.xxx.205)진짜 일본 욕할게 아닌게
우리나라 남자들도 위안부 있었으면 아주 가열차게 이용했을거같네요.
멀쩡한 여자에게도 저렇게 하는데.4. 흠
'16.6.5 11:21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이래도 신안이 악마의 섬이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사회 안전망도 자체 정화력이라는 게 없는 곳 같아요. 신안은 그저 악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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