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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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이지랑 오이피클을 구별 안 하시나요?
1. 그러게요
'16.6.5 8:14 PM (218.39.xxx.35)어제 오이지 담갔는데 간편오이지 해서 뭔가하고 봤더니 식초에 설탕에.... ;;;
그냥 엄마한테 배운대로 담갔어요. 그 맛으로 오이지 먹는건데...새콤달콤...글쎄요.2. ...
'16.6.5 8:21 PM (59.15.xxx.86)간편 오이지가 피클이랑은 또 맛이 달라요.
묘하게 전통 오이지 맛도 살짝 납니다.
의외로 달콤 새콤하지 않아요.
젊은이들의 입맛에는 맞을 것도 같아요.
우리집 20대 아이들은 전통 오이지 무지 좋아하는데
간편 오이지도 먹을만 하다네요.
절대 피클 아니에요.3. ㅇㅇ
'16.6.5 8:27 PM (180.229.xxx.174)간단오이지 달콤새콤하지않아요.
저는 저장성을 좋게하려고 오이 50개에 종이컵으로 4.설탕4 식초900밀리 넣고 삼일지나 냉장고에 넣어요.
기존오이지보다 쉽게되고 맛도 좋아요.
식초설탕넣어도 피클같은맛아니고 오이지맛이예요.
소금의짠맛이 있어 식초설탕은 보존성을 높여줄뿐 맛에 그렇게 영향주지않아요.4. 음
'16.6.5 8:29 PM (222.110.xxx.157)저는 간편오이지 만들어 봤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전통오이지가 훨씬 맛있습니다5. 윗님
'16.6.5 8:29 PM (121.155.xxx.234)소금의 비율은 없네요
6. 오
'16.6.5 8:30 PM (112.169.xxx.97)제경우는 전통오이지가 계속 실패해서 히ㅡㄹ수 없이 긴편오이지로 하는데요 생각보다 새콤달콤하지않아요 약간 감칠맛있는 정도라 무쳐서 먹으면 아주 딱 적당한 맛이예요 이 방식은 소주때문에 그냥 오이만 건져 보관하는데도 겨울까지 전혀 변하지않아서 저는 이 방식을 선호해요
7. 맞아요
'16.6.5 8:32 PM (1.240.xxx.48)지난번 오이지글에도 식초 설탕 얘기나와서 의아했어요
전통오이지는 오직소금만들어가는디..8. 음
'16.6.5 8:34 PM (222.110.xxx.157)물:소금 10:1 이요.
9. ..
'16.6.5 9:16 PM (49.1.xxx.17)피클맛 덜나는 피클이지
절대 오이지가 아님니다
전통 오이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편오이지 담그시면 피클이라 하실겁니다10. ...
'16.6.5 9:22 PM (220.122.xxx.182)아 이거 물없이 오이지 만드는 방법인듯한데요...저 해봤어요. 물이 안들어가고 10일이면 먹어요.
끓어붓거나 하지 않아서 간단오이지. 식초맛이 전혀 안베입니다. 삼투압의 원리로만 해요.
소금식초설탕들어가는데 식초맛 설탕맛 안나요. 전통오이지맛입니다.11. ...
'16.6.5 9:27 PM (1.229.xxx.131)작년에 간편 오이지 반접 담아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전혀 피클맛아니고 오이지 맛이던데..
무쳐서 오독오독 맛나게 먹었어요.
전통 오이지를 담궈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전 만족해요12. 저두
'16.6.5 9:30 PM (121.155.xxx.234)간편오이지는 이 방법대로 또 다른맛 이더군요
중고딩 우리집 애들도 좋아라해요13. 티니
'16.6.5 9:45 PM (125.176.xxx.81)그.. 간편 오이지 드시는 분들, 진짜 전통 오이지랑 구분이 안가시나요?? 저는 먹어보니 다르던데... 피클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통 오이지 맛은 아니예요. 저는 전통적인 쪽을 선호해서 그냥 전통식으로 담게 되더군요.
14. ㅋ둘다
'16.6.5 10:51 PM (118.37.xxx.109)둘다해봤어요 저 식초맛 싫어해서 반신반의하다가 만들었는데
생각처럼 식초맛이 많이나거나 피클같진 않아요 그치만 전통오이지랑 똑같진 않습니다. 전통오이지는 개운한짠맛이 주라면 간편오이지는 약간 새콤한맛이있어요 크게거슬릴정도는 아니지만 물에띄워먹기에는 좀 무리가있을거같아서 올해는 전통오이지로 담았네요^^15. 레몬
'16.6.5 11:40 PM (221.163.xxx.109)저도 간편 오이지 담아 먹는데 시고 단맛 별로 못느낍니다
전통으로 담으면 어쩌다 실패할때도 있었는데 이건 실패해본적이 없어요
우리가족은 신맛을 안좋아해서 기존 레시피보다 식초는 조금만 넣고 하는데
전통으로 담은거보다 훨씬 오독오독하고 오래 갑니다
작년여름에 담은 간편오이지 베란다 한쪽에서 아직도 생생!
아까 저녁에 꺼내 무쳤는데 오독오독 맛있어요16. 레몬님
'16.6.5 11:43 PM (59.15.xxx.86)작년에 담근게 아직도 맛있나요?
물에 담가 두셨는지...물을 버리셨는지 알려주세요.17. 모모
'16.6.6 12:23 AM (39.125.xxx.146)저도 전통50개
간편 50개 담았어요
간편은 하루만에 하나 꺼내보니
피자 먹을때 딱좋겠어요
식초맛은 전혀ㅈ느껴지지않구요
약간 달콤 짭잘해요
무쳐먹어면 맛있구요
냉국은 안될거 같아요18. 모모
'16.6.6 12:24 AM (39.125.xxx.146)50개에
설탕 1킬로
소금두컵
식초 4컵 반
요렇게했어요
설탕 이 많은거같아도
의심하지 말고 그대로하세요^^19. happy
'16.6.6 12:30 AM (122.45.xxx.129)피클은 정석대로 쓰는 향신료를 넣어야 그 맛이 나요.
그래서 임의로 그리 쓴건지도20. 전...
'16.6.6 6:42 AM (218.234.xxx.133)오이지에 설탕 좀 넣어요. 식초는 안넣고.
나중에 오이지로 반찬 만들 때 달달하라고 설탕이나 요리당 넣잖아요.
그건 거죽에 입히는 양념이고, 애초에 오이지 자체가 달달하면 더 좋겠다 싶어서
소금 2:설탕 1의 비율로 오이지 만들어요.
- 이거 깍두기 만들 때에도 적용해요. 무 절일 때 소금 2 : 설탕 1의 비율로 절이면
무가 살짝 달달해져요. 대신 김치양념에 단맛재료 덜 넣는데, 설렁탕 깍두기처럼 달달하게 드실 때 일반 양념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