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괜찮은 여자와 괜찮은 남자 누가 더 많나요?

햇쌀드리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6-06-05 19:13:46

주변에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들은 참 많아요.
외모 학벌 집안이 제기준상 별로 빠지지 않아서 누군가를 만나게 하고 싶은 아까운 솔로들이에요.

근데 남자들이 없어요.
대단한 조건이 아니라 여자수준 조건조차 눈씻고 봐도 없어요.
제주변만 이런지 사회가 이런지...
제가 속물인지....

어떠세요?
IP : 182.222.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6.6.5 7:21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둘 다 없긴 한데~남자들이 가부장적이니 더 문제

  • 2. oooo
    '16.6.5 7:35 PM (211.246.xxx.165) - 삭제된댓글

    여긴 여초니까 당연히 여자가 많지 않을까요?
    남초 싸이트 가보면 여자는 어디서 만나냐는 글도 많아요~

  • 3. 여자가
    '16.6.5 7:37 PM (121.158.xxx.57)

    조건이 좋으면 오히려 시집을 못 가는 경우가 생겨요.

    주변에 보면 결혼하는 커플은 거의 남자가 두세단계 위에요.
    그리고 잘난 남자들은 여자능력도 보긴 보지만
    거의 예쁘고 어린애들이랑 결혼해요.

    그래서 조건 안좋은 남자들이랑 조건 좋은 여자들이 남는거고 그 둘이 매치가 될리는 없으니

    결혼 못하고 그러니까 결혼 안한다고 하는 이들이 많아져요.

  • 4. 저는
    '16.6.5 7:38 PM (175.209.xxx.57)

    여자가 훨씬 많아요. 골드미스들이요.
    남자는 가끔 있는데 눈이 너무 높고 마흔이 넘어도 20대 후반이나 30대초반을 찾아서
    골드미스들과 매치해줄 수가 없어요. ㅠ

  • 5. ..
    '16.6.5 8:05 PM (125.180.xxx.190)

    괜찮은 남자가 더 많죠.
    노처녀들 눈이 하늘처럼 높으니 성에 차는 남자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죠.

  • 6. ....
    '16.6.5 8:06 PM (112.153.xxx.171)

    일단 유부녀라서 남자사람 친구들이 거의 없어요
    여자친구들 밖에 없어서.. 여자미혼친구들은 거의 괜찮죠
    왜냐면 내친구들이니까 ㅋㅋ
    그리고 어쩌면 남자들은 남자가 괜찮다고 말할꺼예요

  • 7. 햇쌀드리
    '16.6.5 8:24 PM (182.222.xxx.120)

    아...
    골드미스말구도 26,7세 교사 약사 있어요.
    외모는 딱보면 연예인급은 아니지만 키 162,3 에 55사이즈.
    집안은 건물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노후보장된 부모랑 귀찮게 안할 형제있어요.
    찾는조건은 둘이벌면 되니까 부자는 아니어도 시댁에서 귀찮게 안하는정도?.. 외모는 튀지않을?정도면 된대요.
    아 학벌은 봐요. 직장도 전문직은 아니지만 탄탄한정도.
    너무 까다롭나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ㅠ

  • 8. 대못 박기
    '16.6.5 8:31 PM (211.200.xxx.179)

    잘나거나 못나거나 결혼이란 세익스피어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악질 채권자인 샤일록 같은 사람을

    두는 채권 채무행위이며 미치지 않고서야 자진해서 채무자가 되는것은 합리적이기보다는 감상적이죠.

    타인의 호화스러운 금수저, 금그릇에 담은 음식이 스뎅이나 양은, 플라스틱 그릇에 담은 초라한

    내집 밥 만큼 속 편하기야 할까요? 그리고 의식주가 해결되면 걸그룹처럼 싱싱하고 탱탱한

    청춘스타 아이돌 몸를 지닌 사람이 낫지 배불뚝이 아줌이나 배붎뚝이 아저씨,쭈그렁 할매,할배가 탐나는

    사람 어딧겠어요?

    싱싱한걸 탐하는 건 인지상정이죠.

    악질 채무자가 되기 싫다면 혼자가 좋습니다.

  • 9. ...
    '16.6.5 10:44 PM (125.177.xxx.193)

    전 주변에 남자 자체가 없어서 괜찮은 남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 10. 제주변도
    '16.6.6 12:05 A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그래요... 같은 나이인데 여자들이 훨씬 젊어보여요. 능력도 좋고...그래서그런지 연하인 남자들을 만나더라구요. 요즘은 남자도 나이많으면 인기 없는듯... 나이가 어린데 외모가 아저씨같아도 인기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98 변산반도 대명리조트로 주변 식당 및 장소 추천부탁해요. 1 코스모스 2016/06/10 2,295
565597 어버이연합 집회 3580 회 의 의미 2 누구의하수인.. 2016/06/10 730
565596 우유 먹으면 탈이 나는데 자꾸 우유가 마시고 싶어요 12 .. 2016/06/10 1,572
565595 한약..에 대해 좀 아시는 분? 12 민토 2016/06/10 2,256
565594 30대 흰색 스커트에 어떤상의가 좋을까요? (색깔, 종류) 15 2016/06/10 2,255
565593 마? 인견? 지지미 면리플? (급질) 4 여름이불 2016/06/10 1,660
565592 빨래후 줄어든 니트ㅠ 3 2016/06/10 1,278
565591 김제동, 신성우 공유 김주혁 누르고 ‘의문의 1승’?···데이트.. 5 파바박 2016/06/10 2,410
565590 조선일보 입맛에(?)맞는 대선후보. 10 ㅇㅇ 2016/06/10 1,502
565589 런지 스퀔뜨 5 무릎 2016/06/10 1,609
565588 자식앞에서 싸우는 모습 안보이면 사춘기가 좀 수월할까요? 13 ... 2016/06/10 4,091
565587 워터파크 앞으로 절대 가면 안되겠네요::(소독약냄새의 정체) 11 헐:: 2016/06/10 6,529
565586 끝나면 연락하겠다는 사람이요 25 ... 2016/06/10 5,227
565585 전 항상 새누리를 찍어주고 지지해줄거에요. 9 aagla 2016/06/10 1,940
565584 층간소음 가해자는 가해자인지 모를 수도 있겠죠 1 ... 2016/06/10 866
565583 이참에 롯데 정신차리든 망하던 했으면 좋겠어요 ddd 2016/06/10 900
565582 돈 못 버는 남편의 자격지심 12 .. 2016/06/10 9,854
565581 잇몸수술 괜히 했나봐요 3 2016/06/10 4,071
565580 파리바게뜨 가격이 동네마다 13 ... 2016/06/10 3,174
565579 애들 성화에 선풍기 꺼내 닦았네요.. 5 .. 2016/06/10 1,385
565578 그림같이 이쁘고 싱싱한 열무가 1단에 1000원밖에 안하네요. 8 ... 2016/06/10 1,808
565577 생리대 유난히 싼건 왜그런건가요? 9 ㄴㄴ 2016/06/10 3,125
565576 순천만 반나절 코스 7 어디 2016/06/10 1,903
565575 피임약을 못 끊겠어요 12 피임약 2016/06/10 8,033
565574 해외 거주할때요 상추나 깨 이런 씨앗 못가지고 가지요? 16 해외 2016/06/10 8,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