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괜찮은 여자와 괜찮은 남자 누가 더 많나요?
주변에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들은 참 많아요.
외모 학벌 집안이 제기준상 별로 빠지지 않아서 누군가를 만나게 하고 싶은 아까운 솔로들이에요.
근데 남자들이 없어요.
대단한 조건이 아니라 여자수준 조건조차 눈씻고 봐도 없어요.
제주변만 이런지 사회가 이런지...
제가 속물인지....
어떠세요?
1. 케바케
'16.6.5 7:21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둘 다 없긴 한데~남자들이 가부장적이니 더 문제
2. oooo
'16.6.5 7:35 PM (211.246.xxx.165) - 삭제된댓글여긴 여초니까 당연히 여자가 많지 않을까요?
남초 싸이트 가보면 여자는 어디서 만나냐는 글도 많아요~3. 여자가
'16.6.5 7:37 PM (121.158.xxx.57)조건이 좋으면 오히려 시집을 못 가는 경우가 생겨요.
주변에 보면 결혼하는 커플은 거의 남자가 두세단계 위에요.
그리고 잘난 남자들은 여자능력도 보긴 보지만
거의 예쁘고 어린애들이랑 결혼해요.
그래서 조건 안좋은 남자들이랑 조건 좋은 여자들이 남는거고 그 둘이 매치가 될리는 없으니
결혼 못하고 그러니까 결혼 안한다고 하는 이들이 많아져요.4. 저는
'16.6.5 7:38 PM (175.209.xxx.57)여자가 훨씬 많아요. 골드미스들이요.
남자는 가끔 있는데 눈이 너무 높고 마흔이 넘어도 20대 후반이나 30대초반을 찾아서
골드미스들과 매치해줄 수가 없어요. ㅠ5. ..
'16.6.5 8:05 PM (125.180.xxx.190)괜찮은 남자가 더 많죠.
노처녀들 눈이 하늘처럼 높으니 성에 차는 남자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죠.6. ....
'16.6.5 8:06 PM (112.153.xxx.171)일단 유부녀라서 남자사람 친구들이 거의 없어요
여자친구들 밖에 없어서.. 여자미혼친구들은 거의 괜찮죠
왜냐면 내친구들이니까 ㅋㅋ
그리고 어쩌면 남자들은 남자가 괜찮다고 말할꺼예요7. 햇쌀드리
'16.6.5 8:24 PM (182.222.xxx.120)아...
골드미스말구도 26,7세 교사 약사 있어요.
외모는 딱보면 연예인급은 아니지만 키 162,3 에 55사이즈.
집안은 건물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노후보장된 부모랑 귀찮게 안할 형제있어요.
찾는조건은 둘이벌면 되니까 부자는 아니어도 시댁에서 귀찮게 안하는정도?.. 외모는 튀지않을?정도면 된대요.
아 학벌은 봐요. 직장도 전문직은 아니지만 탄탄한정도.
너무 까다롭나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ㅠ8. 대못 박기
'16.6.5 8:31 PM (211.200.xxx.179)잘나거나 못나거나 결혼이란 세익스피어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악질 채권자인 샤일록 같은 사람을
두는 채권 채무행위이며 미치지 않고서야 자진해서 채무자가 되는것은 합리적이기보다는 감상적이죠.
타인의 호화스러운 금수저, 금그릇에 담은 음식이 스뎅이나 양은, 플라스틱 그릇에 담은 초라한
내집 밥 만큼 속 편하기야 할까요? 그리고 의식주가 해결되면 걸그룹처럼 싱싱하고 탱탱한
청춘스타 아이돌 몸를 지닌 사람이 낫지 배불뚝이 아줌이나 배붎뚝이 아저씨,쭈그렁 할매,할배가 탐나는
사람 어딧겠어요?
싱싱한걸 탐하는 건 인지상정이죠.
악질 채무자가 되기 싫다면 혼자가 좋습니다.9. ...
'16.6.5 10:44 PM (125.177.xxx.193)전 주변에 남자 자체가 없어서 괜찮은 남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10. 제주변도
'16.6.6 12:05 A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그래요... 같은 나이인데 여자들이 훨씬 젊어보여요. 능력도 좋고...그래서그런지 연하인 남자들을 만나더라구요. 요즘은 남자도 나이많으면 인기 없는듯... 나이가 어린데 외모가 아저씨같아도 인기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