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 가지무침이 나왔는데요 이렇게는 어떻게 만드나요?

맛있어 조회수 : 7,048
작성일 : 2016-06-05 18:16:20
맛있더라구요.. 가지 볶음만 먹었는데..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검색해봐도 각각이던데
달지 않고 짜지 않았어요(간장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기름기도 없었구요..
그리고 간편하게 만드는 법 있나요?

만들어 먹고 싶네요^^
IP : 220.85.xxx.1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
    '16.6.5 6:20 PM (183.104.xxx.144)

    가지 쪄서 결대로 찢어서 하면 더 좋긴 한 데
    타이밍 맞추기가 처음 하시는 분들은 힘들고
    오이 당근 스틱 정도 크기로 잘라서 데쳐서 꼭 짜서
    간장 깨소금 마늘 쪽파 등 넣어 조물조물 무치는 걸 거예요

  • 2. 무지개
    '16.6.5 6:22 PM (117.111.xxx.46)

    잘라서 찜통에 쪄서 식으면 국간장 마늘 깨소금 참기름넣고 조물조물.가지는 강한맛을 내는 채소가 아니라서 마늘 참기름 넉넉히넣어야 맛이 납니다

  • 3. 위에
    '16.6.5 6:24 PM (14.34.xxx.210)

    덧붙여 설탕 쬐끔, 참기름 쬐끔 넣으면 더 맛있어요.
    고추가루는 넣는둥 마는 둥...

  • 4. 00
    '16.6.5 6:2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찜통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쪄서 짜냐고,
    마늘.파.참기름.깨소금.참치액젓이나 연두 넣어 살살 조물조물 하심 됩니다

  • 5. 비법
    '16.6.5 6:25 PM (121.167.xxx.59)

    윗분들양념에 식초추가하세요
    서울식이예요

  • 6. 전자렌지에
    '16.6.5 6:25 PM (221.155.xxx.204)

    쪄서 뚝딱 무쳐먹어요.
    가지는 보라색인데 형광색이기까지 해서 못먹는다던 누구 생각도 나고 ㅋㅋㅋ
    나이 드니 가지무침 너무 맛있네요.

  • 7. 무지개
    '16.6.5 6:26 PM (117.111.xxx.46)

    그리고 우리집 가지무침엔 청양고추 조금 다져서 넣어요

  • 8.
    '16.6.5 6:27 PM (221.155.xxx.204)

    맞아요, 서울토박이 저희 엄마가 가지무침에 꼭 식초 넣어주셨어서 저도 그렇게 먹어요.
    딴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서울식이군요...

  • 9. 국간장
    '16.6.5 6:29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양조간장 말고 국간장, 다른말로 조선간장 으로 간하면 색도 진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다른예로 장조림도 국간장으로 하면 깔끔해요

  • 10. . . .
    '16.6.5 6:29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찌고 데치는거 애매하신 분들은 전자렌지 이용하세요
    가지 먹기좋게 잘라서 그릇에 담고
    물한스픈 넣고 랩씌워 5분

  • 11. . . .
    '16.6.5 6:30 PM (211.36.xxx.47)

    찌고 데치는거 애매하신 분들은 전자렌지 이용하세요
    가지 먹기좋게 잘라서 그릇에 담고
    물한스픈 넣고 랩씌워 5분 랩에 구멍 몇개내시구요

  • 12. 요리못하는
    '16.6.5 6:32 PM (203.226.xxx.19)

    저도 참고할게요.
    만들어 봐야겠어요.

  • 13. ...
    '16.6.5 6:33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마당에 가지를 6그루 심었는데
    여름동안 반찬으로 한몫 단단히 하드라고요.
    제 남편은 가지탕수를 좋아라 하네요.

  • 14. 가지를 꼭 쪄야만 하는지
    '16.6.5 6:42 PM (116.36.xxx.34)

    그냥 볶으면 가지에 있는 수용성 비타민도 지키고
    더 간단하게 요리할수있어요
    그냥볶음하면 식감도 더 쫄깃하니 맛있어요

  • 15.
    '16.6.5 6:46 PM (116.125.xxx.180)

    저도 가지무침은 별로예요 -.-
    생마늘 잘 못먹어서 그런가봐요
    가지무침엔 마늘이 많고
    암튼 전 별로 -.-

    가지볶음은 완전 좋아요
    가지 반잘라서 싱크대 위에 하루 나뒀다가 볶으면
    졸깃해요

    전에는 베란다 빨래걸이에 4등분해서 걸었는데
    빨래걸이에 뭐 묻어서 그냥 싱크대에 둬요

  • 16. ㄹㄹㄹㄹㄹ
    '16.6.5 7:21 PM (192.228.xxx.253)

    물컹한 식감이 싫으신분들은 어슷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물에씻어 꼭 짠뒤 볶아드세요....쫄깃해요...

  • 17. 매운 가지볶음
    '16.6.5 8:00 PM (175.223.xxx.156)

    갑자기 땡긴다
    낼 가지 사러 나가야겠네요

  • 18. ㄱㅏㄱㅈ
    '16.6.5 8:02 PM (124.51.xxx.155)

    가지 싫어하는 울 애들 가지구이 해서 먹였더니 잘 먹어요.
    저는 간 돼지고기 소금 약간 해서 청양고추 송송 쎃어 볶아 놓고,
    가지 식용유에 구어 아까 볶은 돼지고기, 청양고추 뿌리고 캐찹, 파스타 소스, 모짜렐라 치즈 얹었더니
    따끈하고 맛있네요~
    가지, 사랑합니다♡

  • 19. 전 가지는
    '16.6.5 8:11 PM (59.17.xxx.48)

    오로지 쪄서 식초에 마늘과 집간장,고추가루 약간 넣고 무친것만 먹어봐서 그거 외엔 입에 안맞아요.

  • 20. ..
    '16.6.5 8:15 PM (112.140.xxx.23)

    윗님..마늘 싫으면 안넣고 무쳐도 넘 맛나요

  • 21.
    '16.6.5 9:25 PM (125.182.xxx.27)

    저도 집간장에 무친거제일좋아요

  • 22. 식초
    '16.6.5 10:15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아 가지에 식초 넣어도 맛있나봐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 23. ....
    '16.6.5 10:46 PM (211.232.xxx.34)

    절대 삶지 말고 찐다.
    절대 썰지 말고 뜨거울 떄 손가락 불어 가며 결대로 찢어 마늘 다진 것은 꼭 넣고
    양념해서 손으로 조몰조몰 무친다.

  • 24.
    '16.6.5 11:26 PM (112.168.xxx.211)

    오늘 가지볶음해먹었는데 넘 맛있네요

  • 25. 참고
    '16.6.6 12:21 AM (119.67.xxx.52)

    참고해서 가지무침 해보겠습니다

  • 26. ,,,
    '16.6.6 3:32 AM (70.66.xxx.118)

    가지 볶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537 남편이 얼마까지 날려 본 적 있나요 17 홧병부인 2016/09/01 6,435
591536 거절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7 풍경 2016/09/01 2,013
591535 경기도 광주가 집값이 그렇게 싼가요??? 10 890 2016/09/01 5,694
591534 새벽 이 시간을 포기 못하겠어요. 7 2016/09/01 2,244
591533 영어 좀 하시지만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니신분들만요 79 영어좀하시는.. 2016/09/01 11,088
591532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신경 쓰여요..... 14 열등감..... 2016/09/01 3,670
591531 남편하고 싸워보지않고 결혼했더니.. 8 .. 2016/09/01 4,792
591530 한식 부페 맛없는 지점 좀 적어주세요 11 .. 2016/09/01 2,318
591529 피부꼬리 제거수술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4 며칠째 날밤.. 2016/09/01 4,947
591528 출근하면 유축을 어디서 하세요? 2 모유수유 2016/09/01 690
591527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3 ........ 2016/09/01 2,531
591526 이 시간에 라면냄새의 유혹 6 ..... 2016/09/01 1,143
591525 중1 아이가 뭐든지 의욕이 없어요 2 사춘기 2016/09/01 1,477
591524 택배기사의 전화 19 궁금 2016/09/01 5,913
591523 런던 첼시 및 사우스켄싱턴 3 ? 2016/09/01 936
591522 가장 좋아하는 음식 한가지! 8 .. 2016/09/01 1,933
591521 집에서 맥모닝 만드려면 4 davi 2016/09/01 1,634
591520 인간관계 덧없음을 알게 된다는게 무슨소리죠? 26 궁금한데 2016/09/01 9,066
591519 저 미쳤나봐요. 100 ... 2016/09/01 25,512
591518 여드름에 레모나 효과있나요? 5 ㅜㅜ 2016/09/01 3,304
591517 남자친구가 저에게 열등감이 잇는것 같아요 4 ㅇㅇ 2016/09/01 3,797
591516 당근 떡갈비 2 ㅎㅎ 2016/09/01 2,049
591515 강수정 노현정 누가 더 여우일까요? 13 사랑스러움 2016/09/01 20,167
591514 목욕탕 다녀오시면 여러분들도 눈곱 많이 끼세요?? 4 .... 2016/09/01 2,439
591513 식품영양학과 나온 사람들 요리 잘하나요?? 22 ?? 2016/09/01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