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을 가는 이유가 뭐 때문이에요?
조기유학갔다가 캐나다에서 대학나와도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던데
캐나다에 정착해서 살기 어렵나요??
미국과 어떤부분에서 다른가요?
80년대 한참 캐나다 이민 많이 가던데
단짝처럼 지낸 친구도 캐나다 이민가서 그 이후 소식 모르네요
캐나다 이민을 가는 이유가 뭐 때문이에요?
조기유학갔다가 캐나다에서 대학나와도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던데
캐나다에 정착해서 살기 어렵나요??
미국과 어떤부분에서 다른가요?
80년대 한참 캐나다 이민 많이 가던데
단짝처럼 지낸 친구도 캐나다 이민가서 그 이후 소식 모르네요
살기좋고 이민이 쉬운쪽으로 많이 가죠.
첨에는 호주도 쉬워서 그쪽으로많이 가다가
호주이민 닫히면서 상대적으로 쉽고 한국보다 살기좋은
캐나다로 고고 캐나다도 점점 어렵ㄷㅏ네요
쉬운쪽에 워낙 인도 중국 필리핀에서 우후죽순 많이와서.
미국과다른점은 총기소지 없고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이 덜하죠
겉으로는 모자이크 다문화로 이뤄진 나라라는걸
강조하니까요
살기좋지만 한국인에게는 케바케에요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없으면 못사는사람들은
못견디고 다시 한국가구요
자연과 느림의미학좋아하면 살기좋죠
한국유학생들
직장이나 잡은 어떤식으로 구할 수 있나요?
벤쿠버나 토론토는 대도시니까 ....
벤쿠버나 토론토는 유학생 신분으로는
비자해결되는 좋은 잡오퍼 힘들구요.
아이엘츠과락없이 6.5던가 7.0이상이면
온타리오쪽은 방법이있으나
유학생신분으로 이민까지 이어지는 잡오퍼 받으려면
사람들이 선호하지않는 주에서
필요로하는 전공선택하면 가능합니다.
누구나 원하는 벤쿠버나 토론토. 누구나 편하게
돈버는 전공은 이미 취업비자얻기도 힘들어요
'살기좋지만 한국인에게는 케바케에요'
첫 댓글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직업만 확실하다면 우리나라처럼 잔 재미는 없지만 큰 욕심없이 가족 위주로 평범하게 살기좋은 나라 맞습니다.
'살기좋지만 한국인에게는 케바케에요'
첫 댓글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직업만 확실하다면 우리나라처럼 잔 재미는 없지만 큰 욕심없이 가족 위주로 평범하게 살기좋은 나라 맞습니다.
'살기좋지만 한국인에게는 케바케에요'
'자연과 느림의미학좋아하면 살기좋죠'
첫 댓글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직업만 확실하다면 우리나라처럼 잔 재미는 없지만 큰 욕심없이 가족 위주로 평범하게 살기좋은 나라 맞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좋죠. 기회 있으면 나가세요.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신분이 안되서 어떨수 없이 가능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왠만하면 여기 눌러살려고 하는 유학생들도 많아요
지금 캐나다 사는중입니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면 아예 고용을 안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유학생들 취직 관문은 더 어렵죠
거기다 집이 이곳이 아니니 렌트비 따로 나가고,
학비는 현지인들보다 4-5배가 더 비싸니
이중고인 것이죠
캐나다 정부 입장은 그냥 너희는 돈만 쓰고 가라...그런거같아요
80년대야 한국이 워낙 못살던 때이니 캐나다뿐 아니라 어디든 이민가는 사람들이 많았구요.
캐나다 이민이 제2의 붐이 일었던 때는 외환위기 이후 2000년대 초반이었을거에요.
실업과 사교육과 부실한 사회안전망에 학을 뗀 당시 30대 후반 40대 중반의 중산층 사람들이 개인의 능력에 기반한 기술이민의 형태로 많이 시도했고 또 많이 갔었죠.
큰 부자가 되고 싶다기 보다는 가족과 오순도순 저녁이 있는 삶들을 꿈꾸며 많이 들 가셨는데 사실 캐나다는 미국보다 안전하고 의료체계 포함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져 있기는 하지만 일자리가 많지도 않을 뿐 아니라 스몰비즈니스 창업을 해도 워낙 돈벌이가 쉽지 않아서 당시 이민자들이 크게 당황하고 실망했던 것으로 알아요. 결국 대거 이민을 떠난지 2-3년 후에 캐나다 살 곳이 못된다고 하면서 캐나다 이민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하는 역이민 사이트까지 생기고 그랬죠.
무상의료체계라고는 하지만 암에 걸려서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판국에 수술날짜가 6개월 이후에나 예약이 가능하다든지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그래도 남들 보기에 허드렛일 이라도 열심히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미국과는 달리 돈벌이가 안되도 너무나 안되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고유가 시절에 고학력자들이 중장비 기술이나 용접등의 블루칼라 직종 기능을 연마해서 북쪽 오지의 오일산지에서 큰 돈을 벌기도 하였지만 그 수가 많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을 시작한 사람들도 좀 있었는데 이게 익숙하면 돈을 잘 벌수는 있지만 그렇게 큰 트럭을 운전하는 것이 워낙 힘들고 위험하고 초장거리 운행해야 하니까 과연 처음 이민갈때 꿈꿔왔던 가족과 오손도손 저녁이 있는 삶과는 거리가 좀 멀거에요.
아무래도 2차산업이 극히 드믈고, 1차와 3차 산업 위주로 되어 있는 나라라서 2세들에게도 취업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이구요. 다만 큰 기업에 취업을 해서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세금을 많이 떼어가서 벌이는 크지 않지만 노후에 연금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사회 전체도 안전하고 안정된 시스템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있으니까 행복한 인생을 살수는 있을거에요. 그러나 아무래도 미국과 비교해보면 돈이 없는 나라라는 표시가 많이 나서 좀 촌스럽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캐나다 사람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미국 사람들도 그런 눈으로 보는 경향이 있구요. 그래도 자본주의의 끝판왕 격인 미국에 비해서 정치적으로 사회주의와 공동체 정신이 많이 구현된 사회라서 아무래도 좀 따뜻한 인간미가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 이민 어려워진지 20년은 다 되가는데 무슨 뒷북인지요.. 상대적으로 호주가 쉽긴한데 호주도 케바케고 정착 못 하는 사람 많아요 거기 가면 건물 청소하는 한국인 부부들 깔렸어요 그나마 유학원 같은 거 하는 사람들이 좀 나은 부류고요
호주를 못가는데요.. 캐나다는 어려워도 영미권에선 아직
제일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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