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식사정도는 괜찮아요..뭐 한끼 식사한다고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런데 같이 여행가는건 정말.............ㅠㅠ
해병대 캠프 가는게 맘편한거 같아요..
제마음 이해해주실런지요..82쿡의 형님들..
저 낼 생일인데..연휴라 같이 가는거에요.ㅠㅠ
어머님도 생신이거든요.
휴.............
그 숨막힘..그 진두 지휘아래 사사건건 컨퍼 받아가며 인사치레 빈말 해가며 하룻밤자는거..
답답해요..
저도 이제 애들도 다컷고....
만나는 순간부터 자유가 없어요..
하고싶은말도 없고 모든 의지가 안생겨요.ㅠㅠ
저보고 왜 맘대로 안하냐..그러면..
저만 이상한 사람돼요..이해하실런지..그분위기..
형님네 내외가 카리스마 강한분들이고...
뭐든 가족행사 알아보라고 해놓고...
결국은 본인들 원하는대로 하시는분들.
이래 안돼고 저래 안돼고..의견을 내면 절대 안받아들이세요..왜그럴까요.맏이라 그런가요.
형식적으로 알아보라고 하는건가요..속을 모르겠어요.
돈은 늘 반반 부담합니다.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