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만원은 안 되는 돈을 택배로 보내면
책 사이에 껴넣고 보내려는데요 ㅠㅠ
계좌이체할수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우체국페이 할 수도 없고 수표발행은 고민중이긴 한데 미국처럼 캐쉬어스체크나 개인체크도 아니라 좀? 그렇고 ㅠㅠ
돈 보내보신 분 계세요?
10만에서 50만 사이 인데요
1. ...
'16.6.4 8:17 PM (211.36.xxx.14)우체국 들어가면 현금보내는 서비스 있어요
빠르진 않아요 한 사일걸려요
20만원보내는데 사천원인가 들었구요
오만원짜리 네장을 봉투안에 속봉투까지 넣어 제가 보낸 메세지까지 동봉되서 우체부아저씨가 가져다주시더래요2. ...
'16.6.4 8:17 PM (211.36.xxx.14)아 우체국 사이트요
3. 원글
'16.6.4 8:18 PM (125.143.xxx.238)우와 그런 서비스가 있나요? 우와 전혀 몰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4. 그거
'16.6.4 8:18 PM (175.126.xxx.29)불법?인가 그럴걸요
돈 못보낼거 같은데요...
돈 보내도 물어주지도 않을것이고(아예 못하게 돼있기 때문에)
정.....보내야한다면
전 냄새나는거 사이에 넣어서 보낼듯
오징어나 쥐포나 김치나...5. ...
'16.6.4 8:18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꼭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거면 착불로 보내세요.
그래야 본인한테 전달되고,
9시반전에 접수하셔서 당일 택배 이용하시면 더 좋겠네요.6. 오징어
'16.6.4 8:19 PM (125.143.xxx.238)원글인데 하하 정 안 되면 오징어라도 사서 사이에 껴넣을께요 근데 불법 ㅠㅠㅠㅠ
7. 아착불
'16.6.4 8:21 PM (125.143.xxx.238)착불로 하면 본인한테 전달은 확실하겠네요 감사합니다
8. 우체국등기로
'16.6.4 8:33 P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보내면 본인한테 직접 전달됩니다
며칠전에 코스트코상품권 4장 우체국택배로 받았는데
우체국배달아저씨가 봉투뜯어서 액수도 확인하라고해서
앞에서 확인까지했어요
등기료는 4700원인가 했어요9. 최근까지?
'16.6.4 8:34 PM (113.199.xxx.51) - 삭제된댓글아마도 쇼핑몰 반품비 물건이랑 동봉해
보냈어요
돈도 될듯 해요
일단 우체국에 물어보세요10. 제 경우
'16.6.4 8:48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부모님댁으로 택배보낼때 물건 사이에 봉투 자주 넣어서 보냈답니다.
이제껏 10년동안 사고 난 적은 없답니다.
워낙 시골이라 은행계좌로 보내드릴 수도 없고 읍내까지 나왔다 하시려면 하루가 걸리니...
글씨를 모르시는 분이라서 은행가는걸 무서워 하시기도 하고요.11. 제 경우
'16.6.4 8:48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부모님댁으로 택배보낼때 물건 사이에 봉투 자주 넣어서 보냈답니다.
이제껏 10년동안 사고 난 적은 없답니다.
워낙 시골이라 은행계좌로 보내드릴 수도 없고 읍내까지 나왔다 하시려면 하루가 걸리니...
글씨를 모르시는 분이라서 은행가는걸 무서워 하시기도 하고요.12. 우편환으로...
'16.6.4 8:50 P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우체국에서 우편환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보내시는 금액마다 수수료가 다르고, 보통 다음날되면 바로 도착하더라구요. 일반 등기처럼 도착 확인문자도 받으실 수 있어요. 현금으로 보낼 수도 있고, 우체국에 신분증 들고가서 찾아야하는 식도 가능해요.
13. 분실되면 책임 안져요
'16.6.4 8:57 PM (119.197.xxx.247) - 삭제된댓글전 상품권 보냈다가 분실된적 있는데. 해당 택배사가 애시당초 불가품목을 보냇다고 보상 못받았어요.
분실시 못받을꺼 각오하고 보내셔야해요 택배는.14. 분실되면 책임 안져요
'16.6.4 9:00 PM (119.197.xxx.247)저도 책에 끼워 상품권 보냈다가 분실된적 있는데.
택배기사가 연락도 안하고 그냥 우편함에 꽂아놨다는데 분실돼서 못찾았어요.
해당 택배사에 부재도 아닌데 초인종도 안누르고 그냥 우편함이 꽂아놓고. 설사 꽂아놨음 꽂아놨으니 찾아가라는 문자도 없이 분실됐다고 컴플레인 걸고 보상하라니까 해당 물품이 뭐냐고 하길래 책하고 상품권이라니까 애시당초 불가품목을 보냇다고 보상 못받았어요.
분실시 못받을꺼 각오하고 보내셔야해요 택배는.15. 4444
'16.6.4 9:25 PM (42.82.xxx.3)우편환 현금 모두 우체국에서 가능합니다. 택배는 위험해요
16. 꼭 우체국에서
'16.6.4 10:54 PM (1.234.xxx.129)우편환으로 부치세요. 우체국 직원이 알아서 문자 전화하고 본인인지 꼭 확인하고 전해줍니다. 몇푼 아끼려다가 분실위험만 커져요. 다 비치니까 허술한 곳은 아무나 꺼내가버려요. 저도 한번 분실돼봤고 후배도 늘 괜찮았다고 우표 부쳐 보냈다가 잃어버린적 있어요. 매번 분실되지는 않았지만 그 한번이 참 속쓰립니다.
17. 존심
'16.6.5 12:43 PM (110.47.xxx.57)현금은 택배를 받지 않은 품목입니다.
혹시 택배를 보냈다 없어져도 보상 받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