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까페에서 `믿었던남편`으로 검색해보니..

참나 조회수 : 4,494
작성일 : 2016-06-04 17:40:17
다들 자기남편들은 자기 가족들은
한국의 미친놈들집단에서 제외인줄 아나본데요

무지한 아내들은
자기남편은 나한테 잘해주니 안그래/ 밤에도 잘해주니
그럴리없어 / 우린 섹을많이 해서 내남편은 안그래
내가족 남자형제들은 안그래 ..
그딴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지..ㅎㅎ

출산,육아까페에서 `믿었던남편`이란 제목으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남편들의 성매매,유흥업소,외도 ,동남아시아 출장핑계 성매매
성추행, 친딸,의붓딸 성추행
글들이 올라오는지 아세요?
정말 이세상 모든 유부남들이 다 그런가보다 할정도로
거의 엄청나게 올라와요

이게 일부가아닌 거의다인것 같구요
믿었던남편들이 과연 밖에선 어찌사는지 제발 관심들좀 갖고
핸드폰좀 까보세요
아마 판도라의상자들이 열리면서
믿었던남편..내남편 만큼은 이란 제목으로 수도없이
글 올라올거에요

더이상 남편핸폰 까보지말란 무식한 시모같은 소리들좀
그만들 하세요
왜그렇게도 우리나라 여자들은
남자들이..남편들이 ..아들들이 ..무슨짓을
하든 다 허용해주고 이해해주나요?
이해불가에요 진짜 ..
잘못된걸 잡아주는게 그리 어렵나요?
IP : 39.7.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도
    '16.6.4 5:46 PM (175.223.xxx.28)

    뭘 멀리서 찾아요

    여기 82만해도 엊그제 쓰리썸하는 남편놈 글까지
    올라왔잖아요

    하루걸러 ~~ 누가봐도 외도나 성매매하는정황 백프로의
    글 올라오는거 모르삼? 근데 더웃낀건 ~ 그 부인들 드럽게 눈치없다라는것 (지남편이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조차
    눈치도 못챔)

  • 2. ...
    '16.6.4 5:46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공감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법이죠.
    저는 그래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을 거의 총동원합니다.
    위치 추적 어플/문자 확인/카톡 확인/통화시 자동 녹음되는 어플/등등 모든걸 확인하죠.
    이렇게 확인해도 막말로 속일려고 작정하면 소용 없어요.
    남자란 존재는 간수를 잘해야합니다.
    제 남편 지금까지는 성실히 돈 잘 벌어오는 남편이지만
    그들만의 세계라는게 따로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는
    막말로 저는 모르죠.
    그러니 애당초 간수를 잘해야해요.
    바람 필 놈은 그렇게 해도 딴짓하고 안할놈들은 내버려도 안한다는 말 저는 안믿어요.
    남자란 자고로 3~4일에 한번씩 털어야합니다.
    버릇을 잘 들여야해요.
    가만히 내버려두면 개가 됩니다.
    내 남편은 아닐것 같지요? 착각입니다요.

  • 3. ?2345
    '16.6.4 5:53 PM (116.33.xxx.68) - 삭제된댓글

    항상 내남편도 그럴수있다 생각으로 감시해야해요
    돈이일단없어서 여자들이 붙지도 않고 밝히지도않고
    핸드폰도 스맛폰아니라서 집과회사만 와시다갔다해요 늦으면 행선지 누구랑술마신다고하고 데리러갈다고합니다

  • 4. ㅇㅇ
    '16.6.4 5:53 PM (1.230.xxx.115)

    출산 육아 카페 뿐만 아니라 30대 이상 여성들 모인 커뮤니티에 그런 글 거의 매일 올라와요.
    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회사 사람들 다 알 정도로 업소 매니아였던 남직원 부인...
    남편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 것도 모르고 회사에 간식 싸서 돌리는데
    진짜 불쌍하더군요. 진심 성병 검사 권해주고 싶었어요.

  • 5.
    '16.6.4 5:54 PM (118.34.xxx.205)

    그들의 세계에선
    결혼후 딴 여자와 자도 배신이 아닌가봐요.

    부인이 딴남자랑 자도 마찬가지여야하는데
    아마 살인날걸요.

  • 6. hrw
    '16.6.4 6:13 PM (114.204.xxx.4)

    그러니까 님 논리는
    한국 부인들과 엄마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줘서
    남편들이,아들들이 성적으로 문란해진다는거예요?
    미리미리 핸드폰 검사하면
    남편들이 조신해지고요?

  • 7. ㅜㅜ
    '16.6.4 6:3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믿는다는게 웃긴거죠
    저희남편도 바람폈어요
    돈없다고못필거라고생각하지마세요
    아내모르게카드얼마든지만들수있고
    마이너스통장 얼마든지만들수있고
    마통으로 결재해버리면 절대모릅니다
    요새청구서 집으로오는사람거의없죠
    집에잘한다고 애들한테잘한다고
    바람안피우는거아니더군요
    그게 심리적으로 면죄부를주나보더라구요
    나중에들키니 내가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못한게뭐있냐고합디다

  • 8. 상간녀
    '16.6.4 6:37 PM (119.192.xxx.18)

    상간녀가 가정 파괴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자
    이렇게라도 상간남의 부인이 알았으면 하는
    것 이 아닐까 싶은 정도의
    편협하고 자극적인 글

  • 9. ...
    '16.6.4 6:38 PM (222.110.xxx.108) - 삭제된댓글

    hrw님 저도 원글의 주제를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원글의 마지막부분 사족은 안붙이는게 좋았을것 같아요.
    믿었던 당신 남편, 아들들이 밖에 나가선 딴짓 할지도 모른다. 일반화의 오류 들먹이지말고 남편, 아들 너무 믿지만 말고 제대로 확인해봐라~ 이렇게 끝났다면 공감을 얻었을텐데..
    마지막부분에서 당신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걸 바로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성폭행범들이 생긴거다 해버리기 선뜻 공감하기 힘들어요.

  • 10.
    '16.6.4 6:39 PM (222.110.xxx.108)

    hrw님 저도 원글의 주제를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원글의 마지막부분 사족은 안붙이는게 좋았을것 같아요.
    믿었던 당신 남편, 아들들이 밖에 나가선 딴짓 할지도 모른다. 니들 남편, 아들 너무 믿지만 말고 제대로 확인해봐라~ 이렇게 끝났다면 공감을 얻었을텐데..
    마지막부분에서 니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걸 바로잡아주지 않아서 이렇게 니들 남편, 아들들이 성폭행범들이 된거다 해버리니까... 선뜻 공감하기 힘들어요.

  • 11. 메갈충 워마충의
    '16.6.4 9:45 PM (125.180.xxx.190)

    분탕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50 이탈리아 9월에 한여름 옷 입나요? 6 반반무많이 2016/08/31 1,527
591449 세월호8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8/31 310
591448 콩나물무침을 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봐주세요. 26 츄파춥스 2016/08/31 4,271
591447 꿈해몽 부탁드려요 거북이 3마리 8 꿈꾸는자 2016/08/31 2,504
591446 엄마집 참깨 두말을 도둑맞았다네요. 좀도둑 조심! 7 페페 2016/08/31 2,031
591445 이사할때 제일 먼저 이사할집에 무슨 물건을 기져디 놓나요 5 111 2016/08/31 3,497
591444 바람피고 있는 남편. 뭘 요구 할까요 제가.. 28 2016/08/31 9,026
591443 쥐구멍이라도.... 6 마미 2016/08/31 1,051
591442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의 만화 있으세요? 38 .. 2016/08/31 3,577
591441 요즘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들 초대하나요? 6 577 2016/08/31 1,432
591440 이상하네요..남편이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29 ㄴㅇㅇ 2016/08/31 24,728
591439 물건이 주는 행복 무시할 수 없네요 1 조맘시 2016/08/31 1,969
591438 정치인들 딸..음악전공 많이하던데 실력은 어떨까요 7 ㅇㅇ 2016/08/31 2,093
591437 눈곱이 끼고 눈이 짓물러요 2 2016/08/31 1,318
591436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9 ㅡㅡ 2016/08/31 2,701
591435 이사 전 수리 고민되네요 7 꽃그늘 2016/08/31 985
591434 수영하시는 분들 봐주세용^^ 10 2016/08/31 1,828
591433 어꺠 자주 아프신분 11 999 2016/08/31 3,464
591432 수돗물이요 3 은빛 2016/08/31 518
591431 김동길도 박근혜를 버렸네요 9 TV조선 모.. 2016/08/31 2,888
591430 손톱이 무좀걸린것처럼 된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요.. 5 이슬 2016/08/31 1,603
591429 친정이든 시집이든 부모님과 통화 자주 하시는 분들께.. 3 궁금 2016/08/31 865
591428 보이스피싱 1 썩을것 2016/08/31 394
591427 급질문이요 조카며느리가 예정일근처인데 양수새서 다니던병원갔더니 .. 6 급질문이요;.. 2016/08/31 1,549
591426 택배기사한테 '문앞에 두고가세요'이러는거 경우없는건가요? 16 ... 2016/08/31 6,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