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두 남자중에 고르라면

ㅇㅇ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6-06-04 16:41:08
한명은 진심 정이가고 좋아하는 맘이 큰 남자인데

조건이 열악하고 가난하고 힘든 조건...


또한명은 경제력을 갖춘 남자...

싫은건 아니지만 감정은 위에 남자만큼은 아니고...


근데 도저히 전자 남친의 어려운 배경과 조건으로

후자를 선택했다면

살면서 후회많이 할까요...

왠지 가슴에 깊은 골이 파이지 않을까...


결혼생활해본 아줌마들 말로는

전자와 결혼해도

열렬한 사랑이 식은 몇년후 후회할수 있다고...ㅋ

IP : 211.37.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6.6.4 5:01 PM (210.205.xxx.26)

    결혼이 필수인 시대가 아닌만큼. 저같으면 맘이 가는 사람과 하겠습니다.
    정말 이사람을 사랑한다... 이런 맘 생길수 있는 남자가 혹은 여자가... 짧다면 짧은 인생에 과연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서로 사랑한다...
    서로 사랑하는 상대를 평생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사랑해서..혹은 상대가 나를 사랑해서는 많아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소위 말하는 결혼적령기 넘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힘든세상... 결혼을 위한 결혼을 위해 맘에 안드는 상대를 골라 두배힘들게 사시지 말기를.

  • 2. ..
    '16.6.4 5:26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고 반응하면서 폭발할 지경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 3. ..
    '16.6.4 5:27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 4. ..
    '16.6.4 5:28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5. ..
    '16.6.4 5:28 PM (114.204.xxx.212)

    뭘 선택해도 후회합니다

  • 6. ..
    '16.6.4 5:29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개인적으로
    삶의 태도가 도전적이고 쟁취하는 스타일은 전자가
    순응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면 후자가 맞을 것 같아요.
    인생은 뒤에는 눈이 없다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7. ..
    '16.6.4 5:32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개인적으로
    삶의 태도가 도전적이고 쟁취하는 스타일은 전자가
    순응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면 후자가 맞을 것 같아요.

    후회..인생은 뒤에는 눈이 없다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후회는 수동적인 자세라고 생각해요.
    실패도 하면서 앞으로 가는 것임을 받아들여야 후회가 없죠.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안 하려고 하지만, 가장 성공한 사람은 가장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라는 것은 사실이죠.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8. ..
    '16.6.4 5:35 P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나한테 달려 있죠.
    내가 밥벌이를 좀 할 것 같으면 전자..
    의존해야 할 것 같으면 후자..
    전자가 나중에 밥벌이도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술이나 퍼마시면서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폭발할 성격(자존심 빼면 시체인 남자)만 아니면,
    내 능력이 좌우할 것 같구요.
    내가 남들 다 좋다고 하는 것 하나도 안 부러운 성격이고,
    질투나 이런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

    개인적으로
    삶의 태도가 도전적이고 쟁취하는 스타일은 전자가
    순응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면 후자가 맞을 것 같아요.

    후회..인생은 뒤에는 눈이 없다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후회는 수동적인 자세라고 생각해요.
    실패도 하면서 앞으로 가는 것임을 받아들여야 후회가 없죠.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안 하려고 하지만, 가장 성공한 사람은 가장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라는 것은 사실이죠.
    내가 이 남자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도저히 못 살겠으면 후회하지 말고 이혼하면 됩니다.
    이때도 내가 자신감이 있으면 이혼하고, 내가 혼자 살아갈 자신이 없으면 그냥 계속 사는 겁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거나 경제력 없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자신감은 있다고 생각해요.

    정이 가는 이유가 뭔가요?
    둘이 코드가 맞나요?
    남자가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나요?
    자상한가요?

  • 9.
    '16.6.4 5:50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2번. 적당히 골라 가는 것도 지혜

  • 10. 양다리
    '16.6.4 5:53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양다리 걸치는건가요? 두명이 님한테 결혼하자고 하는거 아니면 쓸데없는 걱정은 무의미

  • 11. 한마디
    '16.6.4 8:16 PM (219.240.xxx.39)

    2번....사람만 괜찮으면 후회 절대 안합니다.

  • 12. ...
    '16.6.4 9:15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돈에 팔려가는 한국여자들에게는 2번일 수 밖에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43 계란 토스트를 도시락 쌀 예정인데, 안 따뜻해도 먹을만할까요 2 rPfks 2016/06/05 1,540
563942 댓글 퍼왔는데 전남쪽 섬 -_-;;;; 임산부패스. 심약자 패.. 11 옴마 무서워.. 2016/06/05 8,155
563941 36세면 소개가 어려운 나이인가요? 17 ... 2016/06/05 4,818
563940 원래 연애라는건.. 3 다시금 2016/06/05 1,569
563939 일베 손가락이 다양성? 참 '일베'스러운 홍대의 해명 4 샬랄라 2016/06/05 988
563938 아파트 5층, 7층, 700만원차이 어떤게 나을까요? 9 돌고기 2016/06/05 3,234
563937 성추행범 퇴치한 이야기 2 쎈여자 2016/06/05 1,884
563936 종교에 따라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3 종교 2016/06/05 1,610
563935 가방 스트랩으로 쓸 가죽끈 어디서 사시나요? 1 다이어터 2016/06/05 1,088
563934 오늘 그알: 강남역사건과 여성 혐오 속시원 했어요. 11 2016/06/05 3,280
563933 남자 어떤가요? 25 .. 2016/06/05 5,220
563932 다른건 다 좋은데 건강과 종교 강요 시어머니랑 잘 지낼수 있을까.. 6 2016/06/05 1,826
563931 전 불효녀인가요? 7 ,, 2016/06/05 1,715
563930 영화 곡성의 후기 6 demara.. 2016/06/05 3,579
563929 앞굽이 뒷굽보다 높은 신발 보셨어요 2 신발 2016/06/05 1,859
563928 꽃바구니 재활용 될까요? 1 .. 2016/06/05 1,677
563927 이제 지난했던 결혼생활을 끝내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47 마음의 평안.. 2016/06/05 22,394
563926 지금 외국사시는분 어디 사시는지 댓글달아주세요 35 글로벌82 2016/06/05 3,331
563925 성폭행 미수를 신고하지 않는경우가 믿기지 않나요? 8 ... 2016/06/05 1,731
563924 신안선생님과 그 남친...생각이 건전하고 멋진 것 같아요. 20 dma 2016/06/05 7,587
563923 썸만 타다가 차인듯한 느낌인데 왜이리 힘들죠..?ㅠ 22 ..... 2016/06/05 13,955
563922 친구에게 좀 기분이 나쁜데요, 나쁠만 하나요? 2 ..... 2016/06/05 1,832
563921 샤워하러 들어가면 몇 시간 물을 흘리는 아이 25 계속 2016/06/05 13,100
563920 유치하지만 한번만은 말하고 싶네요, 유치하긴 해요 9 말하고 싶어.. 2016/06/05 2,685
563919 비치는 흰남방 안에입을속옷 끈 아니면 메리야스 6 모모 2016/06/04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