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여교사 성폭행 뉴스를 보고...

ㅇㅇㅇ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6-06-04 15:22:29
개탄스럽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위원회니 협의회니 하는 사람들 보면 양아치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직장 다니고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은 저런 모임 나가기 불가능합니다. 먹고 사느라 바뻐서 동창 만나기도 버거운데, 퇴근하면 피곤해서 집에와 잠자기 바쁜데 저런데 나갈 수 있을까요?. 제대로 된 직업 없거나 놈팽이들이 뭐 하나 얻어먹으려고 하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아는 사람이 성폭행을 하면 합의가 들어옵니다. 합의가 들어오면 피해자 입장에서는 또 난감하죠. 자기는 성폭행을 당했는데 처벌만 하자니 자긴 남는게 없고, 현실적으로는 합의금을 받는게 합리적이죠.

결국 합의금을 받으면 성폭행 범인은 낮은 형벌, 원래도 낮은 형벌이지만 곧 나오겠죠. 그리곤 떵떵 대겠죠. 억울하다고.

아 짜증납니다.

합의유무 성폭행은 100년씩 때려야 됩니다. 저런 놈들 사회에 나온다고 뭔 필요가 있습니까.

아 짜증납니다.
IP : 175.209.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6.6.4 3:24 PM (112.170.xxx.36)

    어떻게 자식의 선생님에게 그런생각을 할수있죠?
    상상만 한다해도 황당할것 같은데
    인간 이하죠

  • 2. ***
    '16.6.4 3:30 PM (14.49.xxx.59)

    성폭행은 무조건 실형~
    법적으로 합의 자체를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3. 큐큐
    '16.6.4 3:45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저렇게 합의 하자고 해놓고,, 인터넷 보니까 남자들 여자를 꽃뱀 혹은 화대 받는 술집여자처럼 묘사하는 꼬락서니 보면 토나옴..

  • 4. ...
    '16.6.4 4:15 PM (222.101.xxx.210)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으니, 합의는 합의대로 하고,
    형벌은 형벌대로 받았음 좋겠어요.
    죄질이 나쁜 파렴치한 범죄 저지르면 패가망신 해야 좀 줄어들것 같아요.

  • 5. 강력하게 뜯어고쳐애 해요
    '16.6.4 4:46 PM (182.215.xxx.8)

    법과 그 법집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정말 이번만은 그냥 지나가지 않았으면 해요.
    그 여교사분 용기 내서 다행이고
    합의유무 상관없이 중형으로 다스려야 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놈이 당사자와 합의한다고
    되는거 아니죠ㅠ저런인간은 다른데 가서 또 같은짓 할텐데
    사회안전망을 위해서라도 극형에 쳐해야 합니다.

  • 6. ....
    '16.6.4 5:12 PM (118.176.xxx.128)

    합의 안 하고 민사 걸어서 보상금 받아낼 수 있을 걸요.
    그 남친이 올린 글에도 형사 쪽 정리되면 민사 소송 걸거라고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202 월풀 건조기 쓰시는분들, 플러그 뽑으세요? 2 음. 2016/06/15 909
567201 콩고 랑 크루시아 식물 키우는데요 3 ㅡㅡ 2016/06/15 1,015
567200 유튜브에서 암 완치한분들 사례동영상 보면요, 2 ㅇㅇㅇ 2016/06/15 1,441
567199 성폭행범보다야 성매매범이 되는게 더 낫겠죠 감방에 가지 않으려면.. 5 ep 2016/06/15 1,657
567198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고 땀이 비오듯 해요 ㅠㅠ 왜 그럴까요 6 ㅠㅠ 2016/06/15 3,958
567197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한 주방과 조리방식에 놀랄지경 7 자랑 2016/06/15 6,082
567196 진짜 교대 대박이네요...티오가 엄청나네요.. 31 .. 2016/06/15 27,668
567195 뱅갈고무나무요..너무 잘커요 7 뱅갈고무나무.. 2016/06/15 1,879
567194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14 반찬.. 2016/06/15 5,996
567193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3 사서 걱정 2016/06/15 1,411
567192 40대 미혼분들 부모님이 결혼 재촉하시나요 22 ㄴㄷㄴ 2016/06/15 5,609
567191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6 아테나 2016/06/15 5,528
567190 햇오징어 삶아 먹을때 내장손질 해야하나요? 4 햇오징어 2016/06/15 1,394
567189 모니터 글자를 150%에 두고 보는게 정상일까요? 9 노안 2016/06/15 1,350
567188 책상에서 조는 아이,신경과에 데려갈까요? 14 고등학생 엄.. 2016/06/15 2,189
567187 얼마전 샴푸 싼데 사놓을까요? 하고 물은 사람인대요 6 ㅜㅜ 2016/06/15 2,759
567186 폐경 증상인가요?배가 아파요 4 50대 2016/06/15 2,324
567185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4 ... 2016/06/15 1,778
567184 엄마가 이유없이(?) 많이 아픕니다..조언절실합니다 28 슬픔 2016/06/15 6,552
567183 충격..올랜도 참사현장 인근..여전히 총을 팔고 있다네요 2 올랜도슈팅 2016/06/15 1,297
567182 문화센터 강사에게도 팬들이 있어요? 9 이상 2016/06/15 1,946
567181 연예인 성폭행 고소 사건 추이 공식 1 ..... 2016/06/15 1,309
567180 아무리 아기가 예뻐도 건강이 안좋은데 둘째 가지면 후회하겠죠? 20 장미 2016/06/15 3,573
567179 한살림 지금 행사하는 도자기류..무리하게 한것도 없는데 2 .... 2016/06/15 2,699
567178 보험금 받을 때요. 보험사 직원이 직접 와서 실사하나요? 11 .. 2016/06/15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