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셨는지요?
박근혜 대통령이 그냥 수첩공주인줄 알았더니임진년 흑룡띠더라고요.
살면서 흑룡띠보다 기센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순행도 아니고 역행의 기운이라니 말 다했네요.
순리를 거스르고 모조리, 자기 뜻대로만 하려드니 주변에 피바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흑룡이 대통령 자리에 올랐으니 나라꼴이 폭망인 게 이상한 일도 아니지요.
박통꺼 보니 급 궁금해서 다른 분들 것도 찾아보다가~
심심해서 주요 정치권 인사들을 색깔별로 묶어 보았어요,
문재인- 흑뱀띠 아니고 흑룡띠
안철수- 흑호랑이띠
이재명- 푸른용띠
반기문- 푸른원숭이띠
안희정- 푸른뱀띠
박원순- 붉은원숭이띠
노회찬- 붉은원숭이띠
김무성- 백토끼띠
김종인- 백룡띠
심상정- 황금돼지띠
유승민- 황금개띠
이렇게만 나열해놓으면 뭐가 뭔지 잘 감이 안잡히니까 역대 대통령들도~.
故박정희- 붉은뱀띠,
故노무현- 붉은개띠,
故김대중- 흑돼지띠,
전두환- 흰말띠,
이명박- 흰뱀띠,
어설픈 총평
용은 타고난 기운이 강합니다.
게다가 날씨를 관장하니 본인이 움직이면 주변도 같이 움직인다죠.
원숭이는 영물인만큼 다재다능하고 유능하며,
뱀은 사고가 유연하고 간사한 면도... 있죠.
쥐는 근면성실하며,
개는 충실하고,
돼지는 온유합니다.
붉은색은 火, 호전적 열정적이고,
푸른색은 木, 올곧고 정의로우며,
황금색은 土, 포용력이 있고,
하얀색은 金, 모르긴 몰라도 금붙이와 보신만큼은...
검은색은 水, ...보는 이의 판단에 맡깁니다.
어디까지나 주워들은대로 띠만 들여다봤을뿐 공신력이라고 1g도 없어요.
심심풀이로 찾아봤습니다.
잘못 안 거 있을 수도 있어요. 찾으심 알려주세요.
사주까지 깊게 파고들어가면 케바케로 나뉘겠으나,
그런 거 모릅니당~.
아마 진짜로 잘 아시는 분들은 천기누설이라고 함부로 입에 올리지도 않으시겠죠~.
개인적으론 박대통령 때문에 고구마 100개 먹고 켁켁거리다
이재명 시장님 보고 사이다 들통으로 들이킨 기분이 될 때가 많았는데
용대용으로 호적수가 되는 인물이라 그랬나 싶더군요.
아래 두 분은 그냥 덤으로 찾아봤습니다.
정청래- 청뱀띠.
손석희- 청말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