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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딸 교회만 가면 듣는 말들

.... 조회수 : 14,980
작성일 : 2016-06-04 13:05:46
중년 남자들 성추행 성폭행 관련 글들이 나와서
생각 났는데요
일요일 대예배때 딸아이랑 같이 교회가면
40후반-50대 집사?쯤 되는 남자들이 (집사님이란
호칭도 붙이기 싫네요) 자꾸 딸아이보고
점점 이뻐진다고 ..시집보내도 되겠다고
웃으면서 말하네요 예배끝나고 나갈때요
누군 볼때마다 그래요 근데 그 말을 하는
눈빛이 정말 너무 짜증나요
중년아저씨들의 그 능글맞은 그 눈빛요

교회도 예외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같은 또래 대학생 남자애들은
안그래요

지금 다니는 교회가 좀 작고
시아버님이 젊을때부터
다니던 데라 다니는 거구요

그래서 몇주전부터 딸아이는
시내 대형교회 대학부로
보내고 있네요

험한 세상에 딸 키우기 힘드네요
교회까지 능글맞은 것들이득실대니..

IP : 182.215.xxx.22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4 1:09 PM (175.126.xxx.29)

    요즘은 교회가 더 위험하지 않나요?
    목사..눈이 네개라 그런가..

    목사들 하는짓들 보세요...
    난 목사 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칠 정도임..

    딸 피신시킨건 잘하셨어요

    딸아이가 아니라,,딸...

  • 2.
    '16.6.4 1:13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아휴 그냥 딸가진 사람한테하는 인사죠.
    또래 남자애들이 그럼 저런 말을 하나요.

  • 3. .그눔이 그눔
    '16.6.4 1:14 PM (126.152.xxx.102)

    20대 남자들도 이상한 ㅅㄲ들은 이상해요
    애인과 헤어지고 죽이는거 다 20대

    중년남자들은 20대 여자랑 만날 기회가 별로 없으니
    침을 질질 흘리고 더 덤비겠죠

    사람나름

    괜히 교회싸잡아 욕하지 말고요...

  • 4. 목사가 더무서워
    '16.6.4 1:14 P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딸단속 잘하세요
    목사들이 더 무서운세상이예요

  • 5. ...
    '16.6.4 1:15 PM (182.215.xxx.227)

    네네.. 첨엔 인사로 듣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람 촉이라는 게 있잖아요
    순수하게 인삿말이 아닌것같은..
    그리고 말할때 눈빛 억양 등이
    건들거리고 기분 나쁜 그런거요

  • 6. 그러게요
    '16.6.4 1:15 PM (61.79.xxx.56)

    친교를 위해서 일부러 친절하게 말해주는 건데 저렇게 생각하네요.
    저도 우리 아들이 키 크고 그러니 엄마들이 그렇게 키크다, 멋지다 해 줍니다
    애정어린 눈빛을 느끼지만 엄마 마음들이다 싶은 거죠.

  • 7. 저는
    '16.6.4 1:15 PM (115.134.xxx.185)

    큰 대형교회 대학부가 더 위험해보이는건 왜죠?
    그냥 인사치례로 딸한테 더 예뻐졌다고 말하는것 같은데 너무 과민하신거 아닌가요.
    그러고보니 한국말로 여자애 칭찬하는 표현이 참 부족하긴 하네요.
    인사치례로 외모 칭찬하는 말들을 아예 안했으면합니다.

  • 8. ..
    '16.6.4 1:19 PM (182.215.xxx.227)

    대형교회라고 안전하다는 건 아니에요
    대학부를 보낸 이유도 저런 어른들이 있는
    예배보다는 같은 또래가 그나마 나을것같아서요
    상대적으로요

  • 9. 원래
    '16.6.4 1:20 PM (115.41.xxx.181)

    교회가 쓰레기들이 모여서
    사람이 되가는 곳이니

    세상 사람들보다 더 개차반은 맞아요.
    은혜받아서 사람되려면 오랜시간의 단련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믿지말고 예수님만 믿어요.

  • 10. ...
    '16.6.4 1:22 PM (125.177.xxx.193)

    그럼남자아이들에게도 점점 늠름해진다고 잘생겨진다고 장가가도 되겠다고 해야죠. ...왜 여자아이들에게만..,?

  • 11. ..
    '16.6.4 1:27 PM (182.215.xxx.227)

    그러니까요..
    여자아이들한테 시집가도 되겠다라는 걸
    그냥 친교나 칭찬으로만 듣기는무리가
    있어요
    뭔가 성적인 코드가 담겨있는 인사말이라
    생각돼요 예의상 시집가도되겠다라고
    했을뿐

  • 12. ...
    '16.6.4 1:33 PM (112.154.xxx.89)

    그럼남자아이들에게도 점점 늠름해진다고 잘생겨진다고 장가가도 되겠다고 해야죠. ...왜 여자아이들에게만..,?
    ..................222222

  • 13. ....
    '16.6.4 1:38 PM (223.62.xxx.132)

    청년들한테도 하잖아요
    아우~~장가갈때 다 됐네 하면서요
    이런것도 성추행인가요?

  • 14.
    '16.6.4 1:42 PM (175.126.xxx.29)

    그런말들
    성추행일수도 있어요.

    성희롱 예방교육 한번 보시면 감이 오실텐데...
    왠만한건 다 성희롱으로 들어가요

    같은여자가 같은 여자한테
    왜그래? 오늘 생리야? 이렇게 말해도 성희롱으로 된다고
    교육동영상에 나와요.

    윗님...반어법으로 쓰신것 같지만
    그거 성희롱 맞을겁니다.

  • 15. 진짜
    '16.6.4 1:42 PM (39.7.xxx.15)

    생각만 해도 싫어요. 그 능구렁이같은 눈빛...

  • 16. 그냥 밥먹었느냐는
    '16.6.4 2:04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말과 비슷한 인사성 멘트 아닌가요? 진짜로 밥 먹었는 지 궁금해서 묻는 건 아니잖아요. 남의 집 딸 시집갔는 지, 말았는 지 궁금할 게 뭐가 있겠느냐만 인사치레로 말하는 것까지 이럴꺼면 뭐하러 외부에 딸을 내보내나요. 집에 가둬두고 살지.

  • 17. 교회까지?
    '16.6.4 2:06 PM (49.1.xxx.21)

    그 말이 넘나 웃겨요 ㅋㅋㅋㅋ

  • 18. ..
    '16.6.4 2:09 PM (182.215.xxx.227)

    물론 인사성멘트일 수도 있지요
    문제는 말투와 눈빛이라는거에요
    중년 아저씨들 오해 안받으려면
    성인 처자들한텐 조심해야한다는
    뜻으로 글 썼어요

  • 19. 엄마가
    '16.6.4 2:11 PM (175.197.xxx.29)

    그 목사나 장로에게 좀 꼰장을 부리세요. 요즘 목회자들이 신도들 상대로 성추행 문제가 자주 보고되는 건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한마디 던지되 그들 눈을 제대로 쳐다보시며 말해보시길 권합니다.

    그 눈빛의 변화......확인해보시기.

  • 20. ....
    '16.6.4 2:1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늙으나 젊으나 어리고 이쁜 여자만 보면 본능적으로 좋아서 헐렐레합니다 ~~
    젊은 애들은 아직 때 묻지 않아서 또는 부끄러워서 노골적으로 밖으로 표현할 줄 모르고
    늙은 남자들은 신혼의 와이프를 비롯해서 수없이 젊은 업소녀들을 맛본 탓에 그 욕망을 참지 못하고 군침을 질질 흘리지요ㅎㅎ

  • 21. 어휴
    '16.6.4 2:21 PM (39.7.xxx.161)

    원글님 그 느낌 맞아요
    아빠가 옆에 있거나 이러면 또 그런소리 팍 줄어들걸요?
    모녀가 만만하니 자기도 모르게 우습게 보고 침흘리는 거예요. 중년이든 뭐든 조심해야할 대상인ㄱ 맞아요.

  • 22. ..
    '16.6.4 2:23 PM (182.215.xxx.227)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그냥 무시하라고 ㅠㅠ

  • 23. 저도 그느낌 알겠어요
    '16.6.4 2:31 PM (59.22.xxx.95)

    그런 눈빛 말투 정말...단순한 칭찬이 아니죠
    10의 2명정도는 진심으로 아 진짜 예쁘게 컸구나..하는 말인거 같은데 나머지는.....

    그리고 저 미혼인데 우스갯소리라도 어쩜 그리 날씬하냐 그나이로?안보인다..하는 말도 진짜 듣기싫어요
    다 중년남성들이 하는말입니다 ㅠㅠ

  • 24. ....
    '16.6.4 2:55 PM (121.157.xxx.195)

    그냥 인삿말인지 아닌지는 들어보면 딱 느껴져요.
    원글님이 뭔가 기분나쁜 촉을 느꼈으니 그렇겠지요.
    저도 20대때 아저씨뻘 되는 사람들이 아래위로 훑어보며 이뻐졌네. 시집가야겠네. 시집갈때 다됐네 이런 소리 들으면 기분 나빴어요. 유난히 아저씨들이 그래요. 뭔가 진짜 칭찬으로 예뻐졌다는 소리는 딱 구별돼요.

  • 25.
    '16.6.4 10:20 PM (122.46.xxx.65)

    교회까지~ 가 아니라 교회가 제일 심해요.
    먹사놈들이 성범죄 원조죠.

  • 26.
    '16.6.5 12:50 A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기독교 신자라면 기도를 하거나 올려도 교회 커뮤니티에 올리셨겠죠? ㅠㅠ

  • 27. ...
    '16.6.5 12:50 AM (58.143.xxx.210)

    딱 잘라 애기하세요. 그런 애기 듣기 싫다고..
    자꾸 그럼 나도 남편한테 그 집 딸이나 마누라한테 그런 애기 하라 시키겠다고...

  • 28. 원글님이
    '16.6.5 12:53 A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기독교 신자라면 전도는 못해도 이런 글을 커뮤니티에 올리지 않으시겠죠? 신의 길 인간의 길 피디처럼 이슬람교에서 돈 받으셨어요? 교회를 멀리하게 하는 고도의 까는 글 올리라고?

  • 29. ...
    '16.6.5 1:00 AM (122.46.xxx.160)

    능글맞은 눈빛이 그렇게 싫다는데
    좋은 뜻으로 친교의 의미로 얘기해준다는 사람은 대체 뭐죠?

    교회에선 원래 그렇게 능글맞은 눈빛으로 얘기하나보죠?

  • 30. ..
    '16.6.5 1:05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참 어이없네요.
    글쓰신 분이 촉이 오니까 저렇게 말씀하시는 거지 예민하게 생각하다니요?
    별 어이없는 댓글들 다 보겠네요.
    목사, 집사, 신도 이런 사람들이 다 예수같은 삶을 살고 있을거란 생각들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순수신앙, 순수믿음이 우리나라 기독교에 존재는 할까요?
    다 사회생활, 친분맺기, 인맥맺기 이럴려고 교회다니는거 아니에요?

  • 31. 기독교
    '16.6.5 1:13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신자면 걱정하고 기도하고 기독교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리지 절대 이런 글 못올려요 기독교 신자라서 알아요 ㅠㅠ 특히 어떤 사건이 아닌 추측성 까기글은...

  • 32.
    '16.6.5 1:19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신자면 한탄하고 걱정하고 기도하고
    올려도 기독교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리지
    절대 일반 커퓨니티에 이런 글 못올려요.
    기독교 신자라서 알아요 ㅠㅠ
    특히 어떤 사건이 아닌 추측성 까기글은...
    딸 가진 아줌마들 많은 사이트에 교회 다니지 말라는 글이죠...
    안그래도 요즘 기독교 걱정인데,
    자다 가도 깨서 기도 할 때에
    기독교 이미지에 먹칠하는 글로 한 술 더 뜨진 않죠.

    아님 원글님이 성경책 한 번 읽지 않은 기독교 신자시면
    꼭 성경 읽고 교회 다니세요... 성경 읽지 않으면 예수님에 대해서 0%도 모르는거에요...ㅠㅠ

  • 33. 진짜 기독교
    '16.6.5 1:19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신자면 한탄하고 걱정하고 기도하고
    올려도 기독교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리지
    절대 일반 커퓨니티에 이런 글 못올려요.
    기독교 신자라서 알아요 ㅠㅠ
    특히 어떤 사건이 아닌 추측성 까기글은...
    딸 가진 아줌마들 많은 사이트에 교회 다니지 말라는 글이죠...
    안그래도 요즘 기독교 걱정인데,
    자다 가도 깨서 기도 할 때에
    기독교 이미지에 먹칠하는 글 한 술 더 뜨진 않죠.

    아님 원글님이 성경책 한 번 읽지 않은 기독교 신자시면
    꼭 성경 읽고 교회 다니세요... 성경 읽지 않으면 예수님에 대해서 0%도 모르는거에요...ㅠㅠ

  • 34. 진짜 기독교
    '16.6.5 1:21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신자면 한탄하고 걱정하고 기도하고
    올려도 기독교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리지
    절대 일반 커뮤니티에 이런 글 못올려요.
    기독교 신자라서 알아요 ㅠㅠ
    특히 어떤 사건이 아닌 추측성 까기글은...
    딸 가진 아줌마들 많은 사이트에 교회 다니지 말라는 글이죠...
    안그래도 요즘 기독교 걱정인데,
    자다 가도 깨서 기도할 때에
    이런 글을 올리진 않죠...

    오해라면 정말 죄송해요 원글님 ㅠㅠ 혹시 원글님이 성경책 한 번 읽지 않은 기독교 신자시면
    꼭 성경 읽고 교회 다니세요... 성경 읽지 않으면 예수님에 대해서 0%도 모르는거에요...ㅠㅠ 쉬운 우리말로 된 성경으로 읽어보세요...

  • 35. 진짜 기독교
    '16.6.5 1:32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신자면 한탄하고 걱정하고 기도하고
    올려도 기독교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리지
    절대 일반 커퓨니티에 이런 글 못올려요.
    기독교 신자라서 알아요 ㅠㅠ
    특히 어떤 사건이 아닌 추측성 까기글은...
    딸 가진 아줌마들 많은 사이트에 교회 다니지 말라는 글이죠...
    안그래도 요즘 기독교 걱정인데,
    자다 가도 깨서 기도 할 때에
    기독교 이미지에 먹칠하는 글 한 술 더 뜨진 않죠.

    아님 원글님이 성경책 한 번 읽지 않은 기독교 신자시면
    꼭 성경 읽고 교회 다니세요... 성경 읽지 않으면 예수님에 대해서 1%도 모르는거에요...ㅠㅠ

  • 36. 기독교
    '16.6.5 2:24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는 예수님은 멋진데 신도들이 문제고, 이슬람교는 창시자 무함마드가 6살 인형 들고다니는 어린이 데려와 아이가 병에 걸려 머리 다 빠지니까 기다렸다 무함마드가 53세인 9살 때 결혼했다 하고... 남자들이 너무나 싫네요. 우리나라도 이런데... 일부다처 허용되고 조혼풍습 있는 이슬람권 여자들은 어찌 사는지 ㅠㅠ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보호받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 37. 기독교
    '16.6.5 2:27 AM (117.111.xxx.156)

    는 신도들이 문제이고, 이슬람교는 창시자 무함마드가 인형 들고 다니는 6살 어린이 데려와 결혼하려고하자 아이가 충격으로 머리카락 다 빠지니 무함마드가 53세인 9살 때 합방하고... 우리나라도 이런데... 일부다처, 아내에 대한 폭력, 조혼풍습이 있는 이슬람권 여자들은 어찌 사는지 ㅠㅠ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보호받는 세상이 되기를!!!!!!!!

  • 38. 찔리나
    '16.6.5 7:01 AM (223.62.xxx.89)

    여자들은 그런말 안하고 아저씨들이 능글맞은 눈빛으로 말한다는데 친교의 뜻이니 이해하래...푸하하

  • 39. 더럽
    '16.6.5 7:50 AM (121.160.xxx.22) - 삭제된댓글

    남자는 늙으나 젊으나 어리고 이쁜 여자만 보면 본능적으로 좋아서 헐렐레합니다 ~~



    .................................................................................................................................
    이 댓글을 보니 드는 생각

    자기가 늙은건 생각 안하고 어떻게 자기 딸뻘인 여자들을 이성으로 볼 수가 있는걸까?

    정말 역겨워요

    좀 나이에 맞게 살아라 제발
    니네 나이랑 비슷한 여자들을 이성으로 보려면 보고

    가서 거울 좀 보고 니네보다 10살은 어린 여자들을 이성으로 보는 등신같은 짓은 자제하기를 바래

  • 40. 더럽
    '16.6.5 7:51 AM (121.160.xxx.22)

    남자는 늙으나 젊으나 어리고 이쁜 여자만 보면 본능적으로 좋아서 헐렐레합니다 ~~



    .................................................................................................................................
    이 댓글을 보니 드는 생각

    자기가 늙은건 생각 안하고 어떻게 자기 딸뻘인 여자들을 이성으로 볼 수가 있는걸까?

    정말 역겨워요

    좀 나이에 맞게 살아라 제발
    니네 나이랑 비슷한 여자들을 이성으로 보려면 보고

    가서 거울 좀 보고 니네보다 10살은 어린 여자들을 이성으로 보는 등신같은 짓은 자제하기를 바란다

  • 41. 더럽
    '16.6.5 7:59 AM (121.160.xxx.22)

    저런 말 인사치레로 많이 하는거라고 쳐도,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또는 하기에는 어려운 관계라는게 있는건데

    상대가 싫어하는데 굳이 계속해서 저러는 이유가 뭐지?
    저런 말 편하게 할만큼 가까운 친교 관계가 아니라는 거잖아요

    적어도 상대가 싫어하는지 안 싫어하는지를 알아채는 눈치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참.. 매너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게 당연한건가?

    왜,학교 생활이나 사회 생활 하다보면,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 와서 가까운 사이에서만 할 수 있는 말을 할 때 불편함 느끼잖아요

    그거랑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고요, 거기다가 중년 남자가 굳이 친하지도 않은 상대방의 따님한테 이뻐졌다느니 어떻다느니 할 필요 없다고 봐요

    그 중년들도 무식한건지 참...

  • 42. 더럽
    '16.6.5 8:00 AM (121.160.xxx.22)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느끼는건데요

    촉이 오면 일단 바로 피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잘 하셨어요 원글님

  • 43. 촉이
    '16.6.5 9:27 AM (112.151.xxx.45)

    무뎌지신건 아니구요?
    촉이 맞으시다면. 그런 저질스런 공동체는 할아버지때부터 다녔어도 나오세요. 님이 오바하시는 거 같긴해요.

  • 44. 이건
    '16.6.5 9:41 AM (112.149.xxx.223)

    우리나라 남자들이 예쁘네 시집가도 되겠네 하는건
    예쁘니 나한테 시집오면 좋겠다 이런 말입니다.
    엄연히 성추행인데 신고하세요.

  • 45. ..
    '16.6.5 1:09 PM (182.215.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입니다
    우연히 베스트글 눌렀는데
    제 글이 있네요

    위에위에 님
    촉이 무뎌졌다고요?

    이런식으로 비꼬면 기분좋나요?


    직장에 성추행자가 있다면
    그 직장 나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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