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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남자들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16-06-04 10:54:23
남친이나 남편말고...
주변 사람이나 랜덤으로 만나는 남자들..짐승같지 않고 인간적인 그런 대접을 해준 사람 만나본적 있나요?
요새 너무 끔찍한 사건이 많아서..그런 얘기를 들어보고싶어요.
성추행당하는데 보호해줬다던가...술취해서 정신잃고있는데 안전하게 귀가시켜준 남자라던가.
고마웠던 남자들이요.. 작업처럼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잘 대해준..
IP : 114.200.xxx.2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4 10:56 AM (220.95.xxx.170)

    그런 남자들이 더 많아요.
    그러니까 세상이 돌아가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는거죠.
    일부 미친 또라이들이 난리쳐서 문제죠.

  • 2. 저는
    '16.6.4 10:57 AM (175.209.xxx.57)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만났던 남자 친구들, 과 동기들, 선후배, 직장동료 선후배, 다 매너 괜찮았어요. 그런 측면에서는요. 출세 관련해서 지나치게 정략적이고 돈 문제 쫀쫀한 경우는 있었어도요. 저 예쁘지도 못생기지도 않고 평범한 사람.

  • 3. ..
    '16.6.4 10:59 AM (222.236.xxx.61) - 삭제된댓글

    전 태어나서 단한번도 뉴스에 나오는 남자를 본적이없었던것 같아요..원글님부터 생각해보시면 그런 사람이 많지 진짜 성추행하고 그런사람들이 많겠어요 그러니 결혼도 하고.. 세상이 돌아가는거겠죠...

  • 4. ..
    '16.6.4 11:00 AM (222.236.xxx.61)

    전 태어나서 단한번도 뉴스에 나오는 남자를 본적이없었던것 같아요..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도 한번도 그런사람은 본적은 없네요.. 원글님부터 생각해보시면 그런 사람이 많지 진짜 성추행하고 그런사람들이 많겠어요 그러니 결혼도 하고.. 아직 세상이 돌아가는거겠죠...

  • 5. ㅇㅇ
    '16.6.4 11:10 AM (49.142.xxx.181)

    저도 그래요. 운이 좋았는지 전 그렇게까지 나쁜 남자 본적 없음. 제 운이 좋았겠죠.
    제가 겪었던 남자중에 제일 나빴던 남자는 20대 초반에 막 같이 자달라고 졸랐다가 거절하니 헤어지자 했던남자
    그정도밖에 없음.
    아이러니하게 그 남자애는 제 친구에게 또 사귀자했다가.. 그 친구가 거절하니 다시 저에게 와서 매달렸던
    뭐 이정도가 제일 최상급 나쁜놈.
    지하철 버스 같은데서 성추행 좀 당해보고 바바리맨도 만나보긴 했지만
    그정도는 대한민국에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 여성들은
    다 겪는 일인지라.. 그건빼고.

  • 6. ㅇㅇ
    '16.6.4 11:14 AM (49.142.xxx.181)

    대학 3학년땐가 도서관에서 감기약하고 다른 약 같이 먹고 졸려서 정신 못차리고 픽픽 쓰러졌는데,
    저희 집에 업어서 데려다준 남자 선배들 둘도 있어요.
    저 업고 와서 밤에 저희집에 전화해서 부모님께 아파트 앞으로 나와달라 하고..

  • 7. 저희하버지가..
    '16.6.4 11:14 AM (211.108.xxx.159)

    시골 국도를 달리고있는데 여고생이 손을 흔들어 차를 세우더래요.
    시골은 한시간에 한대씩 버스가 다니는 곳이 많은데 버스를 놓쳤다나 그랬나봐요.
    차 태워주시면서
    아무리 급해도
    모르는 아저씨 차를 함부로 타면 안된다고 일장 연설을 구구절절하셨다네요^^;]

    제 경험은..
    횡단보도에서 비를 맞고 서있었는데 윗쪽으로 우산이 쓱 들어오는 느낌.
    몸은 움직이지 않고 우산만 반쯤 오길래 살짝 뒤돌아봤더니 남자분

    자전거 타고 가다가 주차골목에서 제 진행방향으로튀어나오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시고
    양쪽을 다 멈추게 하셔서
    저를 구해주신 남자분

    지하철에서 자꾸 저에게 기대려 하는 놈을 향해 분노의 눈빛을 날리신 남자분

    러시아워 시간에 미처 내리지 못하고 낑겨있는 저를 절묘한 매너손으로 밀어서 내리게 도와주신 아저씨

    주변 지인들도 성추행 하던 유부남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매너좋고 개념있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 8. 범제자들
    '16.6.4 11:15 AM (59.22.xxx.45) - 삭제된댓글

    주변인들에겐 세상에 둘도 없는 젊잖고 바른 사람들이었다 평가 받죠.
    그래서 옛말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소리가 있는거에요.
    나는 정상인 같아도 극한 상황이나 환경에 처해지면 사람은 누가 어찌 변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해요.
    더군다나 심신이 미약해지는 술이 들어가면..
    항상 사람 사이 순식간에 일 나는 경우엔 대부분 술이 함께 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자기를 못믿겠거든 절대 술도 과하게 안마셔야지 내가 나를 지키고 남들로부터도 보호하죠.

  • 9. ..
    '16.6.4 11:19 AM (125.180.xxx.190)

    메갈도 아니고...

  • 10. 범죄자들
    '16.6.4 11:21 AM (59.22.xxx.45)

    주변인들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젊잖고 바른 사람들이었다 평가 받죠
    그래서 옛말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소리 하죠.
    나는 정상인 같아도 극한 상황이나 환경에 처해지면 사람은 누가 어찌 변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해요.
    더군다나 심신이 미약해지는 술이 들어가면..
    항상 사람 사이 순식간에 일 나는 경우엔 대부분 술이 함께 였다는 걸 기억하세요.
    이 술이란게 사람 이성을 마비 시켜서 도덕이고 예의고 다 망각하게 만들어서 사람을 동물에 가깝게 만드니
    절대 술도 과하게 안마셔야지 내가 나를 지키고 남들로부터 보호도 하죠.

  • 11. ...
    '16.6.4 11:25 AM (112.153.xxx.64)

    내가 아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다 좋은거 같은데요?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을 찾기가 더 어려워 보이는데.....

  • 12. 전철을 타고 가는데
    '16.6.4 11:43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종착역 가까이 되니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근데 결혼식 꽃받은 받은 처자가 타서 자리에 앉았어요.
    근데 어떤 나이 든 남자가 그 앞에 다가와서 선 채로 그 꽃다발을 발로 툭툭 치는거예요.
    그 아가씨는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얼음이 되어있었구요.
    순간 공포 분위기가...
    그 때 남자 한 분이 다가와서 그만해! 라고 소리쳤어요.
    그러자 그새키가 뭐? 하면서 꽃이 이뻐서 그랬다 어쩔래? 했어요
    그런데 나타난 정의의 기사가 키나 덩치가 컸어요. 그 분이 화를 내며 벽살이라도 잡을 기세를 보이자
    그 새키가 궁시렁 거리면서 깨깽하더라구요.
    그리고 몇 정거장 더 가서 그 아가씨는 무사히 내리고 정의의 기사님도 내리고 상황종료

  • 13. 전철을 타고 가는데
    '16.6.4 11:4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종착역 가까이 되니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근데 결혼식 꽃받은 받은 처자가 타서 자리에 앉았어요.
    근데 어떤 나이 든 남자가 그 앞에 다가와서 선 채로 그 꽃다발을 발로 툭툭 치는거예요.
    그 아가씨는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얼음이 되어있었구요.
    순간 공포 분위기가...
    그 때 남자 한 분이 다가와서 그만해! 라고 소리쳤어요.
    그러자 그새키가 뭐? 하면서 꽃이 이뻐서 그랬다 어쩔래? 했어요
    그런데 나타난 정의의 기사가 키나 덩치가 컸어요. 그 분이 화를 내며 멱살이라도 잡을 기세를 보이자
    그 새키가 궁시렁 거리면서 깨깽하더라구요.
    그리고 몇 정거장 더 가서 그 아가씨는 무사히 내리고 정의의 기사님도 내리고 상황종료

  • 14. 전철을 타고 가는데
    '16.6.4 11:45 AM (218.52.xxx.86)

    종착역 가까이 되니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근데 결혼식 꽃받은 받은 처자가 타서 자리에 앉았어요.
    근데 어떤 나이 든 남자가 그 앞에 다가와서 선 채로 그 꽃다발을 발로 툭툭 치는거예요.
    그 아가씨는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얼음이 되어있었구요.
    순간 공포 분위기가...
    그 때 남자 한 분이 다가와서 그만해! 라고 소리쳤어요.
    그러자 그새키가 뭐? 하면서 꽃이 이뻐서 그랬다 어쩔래? 했어요
    그런데 나타난 정의의 기사가 키나 덩치가 컸어요. 그 분이 화를 내며 멱살이라도 잡을 기세를 보이자
    그 새키가 궁시렁 거리면서 깨깽하더라구요.
    그리고 몇 정거장 더 가서 그 아가씨는 무사히 내리고 더 가서 정의의 기사님도 내리고 상황종료

  • 15. 평범한
    '16.6.4 11:49 AM (218.144.xxx.169)

    가정에서 순하게 큰 남자들도 많아요
    그래서 결혼할때 가정을 본다고 하는 거 같아요

  • 16. ......
    '16.6.4 11:51 AM (1.229.xxx.56)

    전 너무 젠틀하고 꽤 괜찮은 남자 후배가 성범죄자로 구속되는 거 보고 겉모습의 허상에 놀아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좋아하고 , 클래식 공연 자주 다니는 누가 봐도 훈남인 아이였거든요.

  • 17. 음..
    '16.6.4 11:59 AM (124.53.xxx.131)

    마음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종교모임에 잠깐 적을 둔적 있어요.
    그곳에서 전 마주치면 인사정도만 했을뿐 말없이 그저 조용히 한쪽 구석에 실어증 린 사람처럼 말하기도 싫고...

    어떻게 하면 애들과 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주고 세상 떠날수 있는 방법 없을까를 늘
    생각하던 날들이었는데 이런 제 마음을 읽어버렸던 건지 어떤 남자분이 솔직한 직언도 잘해 좀 어렵다고 가까이 다가가긴 힘든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사람이고 저와는 별 그냥 ..아마도 하루하루 위태롭던 저의 내면을 알고 있었던거 같이 끝까지 이무말 없었지만 늘 아닌척하면서 관찰하고 계셨던거 같아요.
    ...일행들은 의자에 기댄체 잠이들고 차창밖으로 스쳐지나는 지리산 깊은 산골 울창한 숲을보면서
    아,저런곳에 내가 누우면 계절이 바뀌면서 나뭇잎들이 내모습을 덮어 아무도 모르겠구나..
    숲을보면서 오는 내내 죽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느낌이 이상해 고개를 돌려보니 지켜보고 있더라구요.
    마치 아파 죽겠다는듯이 .. 그런마음을 읽힌것 같아서 고갤 얼른돌려버렸지만 묘하게
    그순간 그분의 눈빛에 위안을 받았어요.
    끝내 서로 아무런 말도 없었고 모임은 끝이 났지만 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곳곳에서 느껴지던 섣불리 아는척 안하고 마음만 느껴지던 깊은 무언의 배려가 참 고맙게 기억되요.

  • 18. 흐음
    '16.6.4 12:01 PM (175.192.xxx.3)

    그래도 좋은 남자들이 많으니깐 세상이 돌아가는 거겠죠.
    저희 아버지도 밤에 저랑 걷다가 술취한 여자에게 아저씨들이 치근덕거리는 거 보고
    다가가서 잔소리(?) 하면서 집에 전화걸어준 적 있어요.
    제 남동생도 지하철 안에서 성추행 하는 남자에게 소리지른 적 있구요.
    저도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몇번 넘어진 적 있는데 그때마다 남자분들이 도와주더라고요.
    정상적으로 자란 남자라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춰 행동해요.

  • 19. ..
    '16.6.4 12:01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성범죄가 일어날때마다 모든 남성을 잠재적가해자로 여기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모든남성이 잠재적 가해자 맞는것같구요. 어떤 특수 상황에서도 이성의끈을 놓지 않을 1퍼센트의 남자를보고 (있다 가정하고) 그래도 살만하다고, 이성을 적대시히는건 옳지않다고 스스로경계심을 풀진 않았으면 합니다. 이건 우리가 남성이 되기전엔 죽었다깨어나도 모를일 같아요. 세상에 돈주면 성욕풀데 널렸지만 한순간을 참지못해 살인하거나 그간 힘들게 쌓은 명예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는게 남자인데 어떻게 해석이 가능할까요?

  • 20. .....
    '16.6.4 12:04 PM (223.62.xxx.22)

    저희 딸 사탕 목에 걸려 얼굴 파래졌을 때, 달려오셔서 하임리히 해준 아저씨요.
    저희딸 토해서 낯빛 돌아오니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볼 일 보러 가시더군요.
    마침 제게 돈과 봉투가 있어 사례하려했는데 1초의 망설임없이 사양하시면서, 이러는거 아니라고, 그냥 인간이면 당연히 해야하는거라며 가셨어요.
    오히려 그런 걸 돈으로 사례하려한 제가 부끄러웠어요.
    사실 요즘 세상에 자기가 할 수 있더라도 이것저것 따지고 염려해서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고, 못이기는척 봉투 받을 수도 있었을텐데, 가치관이 명확하고 생활에 적용이 되는 분이셨겠죠.
    체구는 크지 않았는데 민첩하고 다부져보이고 운동이 생활화된 분 같았어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얼핏 했었어요.

  • 21. ..
    '16.6.4 5:16 PM (175.223.xxx.131)

    대학 1학년 때 4학년 남자사람 선배랑 강남역에서 영화보려다가 여의치가 않아서 비디오방에 갔는데 실내가 너무 어둡고 밖에서 안이 안 들여다보이는 구조라 둘다 당황했어요. 그러나 어린맘에 나가자고 하기가 왠지 더 멋적어서 그냥 영화를 봤는데 제리 맥과이어....딸기 섹스신...ㅡㅡ
    선배가 옆에서 "아.. 이 영화 뭐야.."하더니 "야, 너 남자들이랑 이런 데 오지 마라." 하더라구요.(그러는 자기는?) 그때만 해도 쿨병 걸렸던 철없는 여학생이었던 제가 "에이, 머 어때요~ 오빠랑도 왔잖아요" 했더니 한숨을 푹푹 쉬며 "이 아가씨 안되겠네... 야, 남자들이랑 절대 단둘이 이런 데 다니지 마. 남자는 믿으면 안 돼~ 알겠지?" 그러고 영화 끝나고도 몇번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그 선배랑은 서로 썸으로 발전하고 선배가 고백해왔지만 이러저러한 사정 때문에 제가 거절했어요. 사실 제가 먼저 좋아했는데도.. 그 때도 매너있게 물러서고 지금은 때가 아닌거 같으니 친구로 지내다가 나중에 서로 곁에 사람이 없으면 다시 생각해보자 말해주어 고마웠어요.
    결국 그 나중은 오지 않았구요, 각자 다른 사람이랑 연애하고 결혼해서 살고 있네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 안 사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성격이나 진로나 모든 게 안 맞아서 아마 안 좋게 깨졌을 거예요. 결혼식에도 갔었구요, 아직도 가끔 서로 안부 주고 받습니다. 배우자들도 알구요. 그러나 남의 사람이라 그런지 예전처럼 친한 척은 안 하게 되네요. 서로 조심스러워서 딱 안부까지만.
    암튼 제가 그 선배를 만나기 직전에 남자한테 데인 적이 있는데(믿었던 어른 남자가 더럽게 들이댐) 풋풋한 또래 남학생이 정중히 고백하고 거절당해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매너와 배려로 대해주었던 게 많은 힐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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