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적이 있는 내용이긴하지만
대학원에 같은 학우..
거의 저보다 6-10살이 어린 친구들인데
왠지 그들과 같이 수업듣고 있노라면
저는 숨만 쉬어도 뭔가를 잘못한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딱히 그렇다고 저에게 못해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도도함이 지나치면 그냥 옆에 사람이 저절로 주눅이 드는건지
제가 많이 자존감이 낮고 피해의식이 커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예전 직장동료들도 한 도도 한당당했는데
거기들은 무시당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에
그랬는데
대학원 학우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