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말꼬리 잡는 성격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16-06-04 07:01:50

회사에 나이가 어린데도 나이에 상관없이 물론 저한테도 그렇고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더니 나중에는 말꼬리를 잘 잡고 늘어지더라구요.

저한테도 말꼬리를 잡고 잘 늘어지지만  모든 사람들한테 그런가 같아요.

저번에는 남자들이 내가 말 한마디 하면 몇마디 한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이런 사람 심리는 뭘까요?

태생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IP : 122.40.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4 7:27 AM (190.18.xxx.6)

    상대에 대해서 뭔가 못마땅한 일이 있거나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그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어요.
    일종의 수동공격성 성격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수동공격성이란 잘 드러나지 않는 방법으로 고집을 부리거나 삐딱한 태도를 취하고 지시에 꾸물거리는 등의 소극적인 방법으로 상대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 말로 흔히 얘기하는 ‘소심한 복수’다. 직장이나 군대 등 조직사회에서 불만을 가진 부하들이 이런 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인간관계와 작업능률에 지장을 주어 스스로에게 피해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는다.

  • 2. ...
    '16.6.4 7:34 AM (190.18.xxx.6)

    네이버 백과에서 퍼왔습니다. 뭔가 껄끄러운게 있나 봅니다.

  • 3. 저는 가족중에 있는데
    '16.6.4 9:41 AM (121.145.xxx.145)

    시아버지가 그러시거든요;;;
    왜 그럴까요???조직사회에 불만도 아닐테고 손윗분이신데 가장이면 그가정에서도 가장 높으신데
    대접을 안해드리는것도아니고;;; 모두 다에게 그래요

    가족들은 다들 적응이 됐는지 그냥 네네 하고 지나가는데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요
    최대한 말수를 줄이는게 낫더라구요

  • 4. ..
    '16.6.4 7:38 PM (223.62.xxx.88)

    그냥 성격이죠.
    안그러는 사람들은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사람 이해 못하죠. 그냥 그 사람이 타고 나길 그렇게 타고 났으니까요.
    대부분이 사람들이 싫어하는 성격이여서 어딜가나 욕먹어요.
    그러려니 하거나 무시하거나 다신 못그러게 힘으로 눌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260 영어 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문장 부호에 관한 질.. 4 영어공부 2016/08/31 530
591259 아이유 현대극에서는 연기잘한다고 느꼈는데... 28 2016/08/31 3,091
591258 강아지가 디스크로 계속아프네요. 10 .... 2016/08/31 906
591257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6세아이 걱정됩니다 11 고민맘 2016/08/31 2,810
591256 구르미에 빠졌네요 10 ㅇㅇㅇ 2016/08/31 1,899
591255 영화 올드보이에 감흥없었던 분 있나요? 15 베베 2016/08/31 1,931
591254 90세 할머니가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 8 ... 2016/08/31 3,989
591253 미국에서 자동차 사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참나 2016/08/31 490
591252 찹쌀은 무농약으로 사는 게 좋을까요? 찹쌀로 2016/08/31 364
591251 추석이 다가오네요 6 들리리리리 2016/08/31 1,024
591250 tv 구입하려는데 가전 제품 사본지가 10년이 넘어서.. 조언 .. 7 소미 2016/08/31 973
591249 도시락판매 해보려고 하는데요 1 감사요 2016/08/31 758
591248 사주 잘보는 사람이 드물어요 2 사주 2016/08/31 2,214
591247 웃어요~~ . . 2016/08/31 275
591246 방배동으로 이시하려고 합니다 7 봄사랑 2016/08/31 2,681
591245 문막ic 근처 맛있는 순대집 2 출장 2016/08/31 843
591244 통장분실시.. 3 2016/08/31 695
591243 단발병 충격요법이 필요합니다.ㅜㅜ 16 파쿼드군주 2016/08/31 3,603
591242 혹시 방귀 안뀌게하는 약 있나요? 절실해요ㅜ 15 심각 2016/08/31 6,743
591241 20세기 이후 첫 부산여행임돠. 팁좀 투척해주세용 17 sea 2016/08/31 1,552
591240 고등 남아인데 일주일째 열이 안 내려요. 8 열이 안 내.. 2016/08/31 2,040
591239 벤타 사용하시는 분들 벤타클린카트리지 쓰세요? 2 소비자 2016/08/31 1,534
591238 그리고나서 그러고나서 국어문법 2016/08/31 331
591237 생리주기에 따라 기분 영향을 많이 받으시나요? 10 ㅇㅇ 2016/08/31 2,095
591236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아들을 5 dd 2016/08/31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