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나무랄 데 없이 반듯해 보이는 아이가
친구들끼리 있을 때는 심한 욕을 달고 산다든지..
겉과 속이 다른 영악한 애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지 않나요?
차라리 어른들 눈에 좀 버릇없고 불량스럽더라도
일관성있게 행동하는 애들이
더 순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자식에게마저 속고 있을지도 모르는
두려운 세상인 거 같아요ㅜ
1. TV에서 했든
'16.6.4 6:35 A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나를 돌아보라는 프로그램 처럼,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세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 그랬어요.
아닌 말로 어른 앞에서 예의 차리는 척이라도 하는게 그러지 않은 것 보다는 낫지 않나요?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져 어른이 돼있는게 아닙니다. 다 저런 과정을 거쳐서 크고 성숙하는 거예요. 아이들을 지나치게 어른의 관점에서 보려고만 하지 마셔요.2. TV에서 했던
'16.6.4 6:45 A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나를 돌아보라는 프로그램 처럼,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세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 그랬어요.
아닌 말로 어른 앞에서 예의 차리는 척이라도 하는게 그러지 않은 것 보다는 낫지 않나요?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져 어른이 돼있는게 아닙니다. 다 저런 과정을 거쳐서 크고 성숙하는 거예요. 아이들을 지나치게 어른의 관점에서 보려고만 하지 마셔요.3. 인간심리를
'16.6.4 6:58 AM (115.41.xxx.181)모르시니
그런 말씀 하시는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 앞에서는 순한 양이됩니다.
이걸 뛰어넘어 악한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너그러운 사람이 진정한 성숙한 사람이고 용자입니다.4. ..
'16.6.4 7:4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어른들 눈에 좀 버릇없고 불량스럽더라도
일관성있게 행동하는 애들이
더 순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한 말로 멍총하다 소리 들을 생각입니다.5. ..
'16.6.4 7:4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어른들 눈에 좀 버릇없고 불량스럽더라도
일관성있게 행동하는 애들이
더 순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한 말로 멍청하다 소리 들을 생각입니다.6. ....
'16.6.4 8:55 AM (61.101.xxx.111)큰아이 초등학교 입학했을때 괴롭히던 애가 있었어요.
식판을 쏟고 가방을 흙탕물에 던져버리고...
저학년 아이가 하기엔 좀 심한 괴롭힘 이었는데 아파트단지를 아들과 지나는데 어떤애가 "@@"어머니세요? 하면서 친근하게 말을 거는거에요? 마지막엔 "@@아 안녕 내일 만나"이러고 갔는데 아이가 간 후에야 얘가 걔라고 말해주는데 정말 섬뜩했어요7. .....
'16.6.4 4:1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때와 장소에 따라 이중적인 자세와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 무섭기도해요~~
내 앞에서와 내 뒤에서도 다르지 않을까해서요 ㅠ.ㅠ
과거 내가 존경하고 깊이 좋아했던 사람은 일관성을 가진 인품으로부터였어요....
사람이 앞에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기쁜 일에도 나쁜 일에도 침착하고 올바른 참모습으로
항상 한결같은 품격있는 언행과 처신에서 한없이 깊은 인간미와 존엄을 느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