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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 조회수 : 6,117
작성일 : 2016-06-04 04:10:48

저야 뭐 82쿡에서 .. 또는 ...으로 글 다는 고정닉도 아닌 사람입니다.

자취하면서 키톡부터 기웃거렸고

요즘 참담한 기사들 정말 많지요.

구의역, 신안군,강남역...

 

아무리 그래도 우리 스스로 괴물은 되지 맙시다.

 

작성자는 거론하지 않겠지만

앞으로 신안군은 가지 않을 거에요

아직도 촌(시골)에선 그런일 비일비재해요

전남이 원래 그래요

경상도 원래 이래요?

 

등등의 비슷한 댓글들 볼 때마다... 참담합니다.

 

우리 정말 괴물은 되지 맙시다.

특정인의 잘못을 그 무리 전체에게 물을 때는

적어도 그 특정인이 그 무리를 대표한다거나.

그런 잘못이 무리의 전체 의견으로 모아져서 한다거나.

그 무리가 추구한다고 표방하였거나.

뭔가 확실할 때 무리에게 비판을 하던 돌을 던지던 박수를 치던 했으면 합니다.

 

 

조성호가 잘못하면 게이 전체가 사이코패스고

그에 파생되는 성소수자들에 대한 온갖 얘기들.

심지어 짐작과 직접 본 사실에 대한 구분도 없죠.

조두순(물론 그 쉐끼는 나쁜노무시키)의 잘못을 낮에 술먹은 모든 나이든 남자의 잘못.

이렇게 가면 안되잖아요.

수원 그 불쌍한 젊은 아가씨 사건..

그 나쁜노무시키가 나쁜거지. 모든 조선족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거.

도대체 백인들의 그 오랜 인종차별과 뭐가 다른겁니까.

일본인들이 조센징 하며 차별하는것도 그렇죠.

개인이 뛰어나도 넌 참 괜찮은데 조셍징이야.

그게 바른 모습입니까? 닮고 싶어요?

 

 

저도 밤에 원곡동 걸어가면 무섭더군요.

그러나 그 안에서 보는 모든 사람을 범죄자 외국인으로 보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무서운건 낯선 언어로 " 큰소리"로 말하는것이 무서울 뿐입니다.

한밤중에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 무서운거지

외국인이어서 무서운건 아닙니다.

낯선 언어니까 "더"무서울 뿐입니다. 내용을 모르니까요.

그렇다고 그들이 "더" 나쁜 것은 아닙니다.

 

 

개인과 무리에 대한 차별에 대해 차이를 둬 주세요.

물론 구분하시는 분들이 더 많죠.

그러나 간혹 몇몇이 무차별적으로 써대는 그 오히려 차별적인 말들이

더 많이 남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입찬소리며 입바른소리며.

우리 많이 되뇌이는 말인데...

 

 

 

IP : 175.211.xxx.11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4 4:19 AM (175.223.xxx.129)

    네뭐미친짓은온라인으로만해요우리 -.-
    익명으로 역할놀이

  • 2. 그런 질문하는 사라믄 원래..
    '16.6.4 4:32 AM (175.197.xxx.29)

    세계관이 엄청 좁은 사람.....

    집 직장 학교밖에 모르는 어린이 수준.....세계관에 쓸데없이 나이만 먹고 몸뚱아리만 커진 거죠.


    우울하게도 한국에는 그런 사람들이 넘 많아요. 본인 경험은 없고 남의 나이에 떠밀려 저절로 나이먹고(실질적인 인생 경험도 없이 한국 부모들도 자기 자식들이 닳을까봐 저런 인생 경험하는 걸 싫어하더라구요.) 온실의 화초처럼 세상에 나와서는 어린이같은 마인드로 어른 세계를 살더라구요.


    닳고 닳은 건 인생의 훈장이고 그 경험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건 그 당사자의 훈장이자 능력임. 유교 전통에 온실의 화초처럼 곱게 자란 게 자랑인 줄 아는데.....과연 그럴까요? 요즘 세상에? 그렇게는 더 이상 안 통하는 듯 해요.

  • 3. 천만에요
    '16.6.4 4:36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신안 밀양 등에서 일어난 사건을 특정개인의 사건으로
    축소하는 행태야말로 괴물들을 끊임없이 양산하는겁니다.
    범죄는 어느곳에서나 일어나지만 죄상이 드러난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회의 수준이 결정되는
    겁니다.
    이나라 전체가 엉망진창이지만 그중에서도 신안 저곳은
    가히 지옥이라고 할만합니다.
    특히 저 신안은 그동안 쌓아온 전적이 너무나도
    화려합니다.

  • 4. 이글 싫다
    '16.6.4 4:41 AM (94.219.xxx.176) - 삭제된댓글

    내가 먹는 음식재료가 그런 범인들 중 하나가 생산되었다고 생각하면 먹기 꺼려지죠. ㅡ.ㅡ 원글님생각도 일리있는데 저같이 예민한 사람은 그 근처가기도 겁나요.

  • 5. ..
    '16.6.4 4:4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 불매도 괴물이라고 쳐 준다면 동의합니다
    왜 기업 불매를 해요
    그 기업 노동자들은 다 죽어도 괜찮나요??

  • 6. ㅡㅡ
    '16.6.4 4:44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리기전에 신고하는 사람도 드물다는 성폭행 피해자와 그 남친이 어떤 심정으로 인터넷에 피해사실을 올렸고 간절히 이슈화되길 바라고 있는지 부터 좀 헤아려보세요.

  • 7. ..
    '16.6.4 4:4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 불매도 괴물이라고 쳐 준다면 동의합니다
    왜 기업 불매를 해요
    그 기업 노동자들은 다 죽어도 괜찮나요??

    누구에게나 선택권이라는 게 있는게
    지역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개선책이라도 내 놓던가
    그 인간들 엄벌에 처하던가요

  • 8. 이번 신안이나 밀양사건
    '16.6.4 4:47 AM (24.115.xxx.71)

    진짜 괴물은 글을 읽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런 사실을 알고도 쉬쉬하고 덮어주는 주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 자체가 다 싫은 거예요.

  • 9. ..
    '16.6.4 4:4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 불매도 괴물이라고 쳐 준다면 동의합니다
    왜 기업 불매를 해요
    그 기업 노동자들은 다 죽어도 괜찮나요??

    누구에게나 선택권이라는 게 있는게
    지역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개선책이라도 내 놓던가
    그 인간들 엄벌에 처하던가요
    개선할 의지도 않고 피해도 보기 싫다 진짜 극도의 맹목적 이기주의네요

  • 10. ..
    '16.6.4 4:5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 불매도 괴물이라고 쳐 준다면 동의합니다
    왜 기업 불매를 해요
    그 기업 노동자들은 다 죽어도 괜찮나요??

    누구에게나 선택권이라는 게 있는게
    지역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자구책이라도 내 놓던가
    그 인간들 엄벌에 처하던가요
    개선할 의지도 없고 피해도 보기 싫다 진짜 극도의 맹목적 이기주의네요

  • 11. ..
    '16.6.4 4:5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 불매도 괴물이라고 쳐 준다면 동의합니다
    왜 기업 불매를 해요
    그 기업 노동자들은 다 죽어도 괜찮나요??

    누구에게나 선택권이라는 게 있는게
    지역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개선책이라도 내 놓던가
    그 인간들 엄벌에 처하던가요
    개선할 의지도 않고 피해도 보기 싫다 진짜 극도의 맹목적 집단 이기주의네요

  • 12. ..
    '16.6.4 4:5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 불매도 괴물이라고 쳐 준다면 동의합니다
    왜 기업 불매를 해요
    그 기업 노동자들은 다 죽어도 괜찮나요??

    누구에게나 선택권이라는 게 있는데
    지역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자구책이라도 내 놓던가
    그 인간들 엄벌에 처하던가요
    개선할 의지도 않고 피해도 보기 싫다 진짜 극도의 맹목적 집단 이기주의네요

  • 13. ..
    '16.6.4 4:5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 불매도 괴물이라고 쳐 준다면 동의합니다
    왜 기업 불매를 해요
    그 기업 노동자들은 다 죽어도 괜찮나요??

    누구에게나 선택권이라는 게 있는데
    지역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자구책이라도 내 놓던가
    그 인간들 엄벌에 처하던가요
    개선할 의지도 않고 피해도 보기 싫다 진짜 극도의 맹목적 집단 이기주의네요
    노력이나 하고 호소를 해야 되지 않겠어요

  • 14. ...
    '16.6.4 5:00 AM (175.211.xxx.112) - 삭제된댓글

    신안과 밀양 그 문제를 특정 개인의 문제로축소식키고 재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회문라 하셨는데.
    그러면 그건 사회나 사법구권에서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신안사람들과 밀양 사람들을 비난하는 근거가 충족된다고 보세요?
    그리고 기업 불매가 왜 괴물이죠?
    제가 말한것과 의미가 통하는건가요?
    그 기업에서 파는거... 기업을 대표해서 파는거 아니에요? 다른 이름달고 파나요?
    그 기업 대표해서 파는거면 제가 말한것의 범위에 포함되는되요?
    이해가 안가네요.

    신안군 여교사 남자친구.
    저도 읽고 마음 아팠습니다.
    그런데 비난하려면 그 범인 셋. 그리고 덮으려고 수작질하는 교장 교감을 욕해야죠.
    대상을 명확히 해달라는거에요.
    상급자가 덮으려고 한다. 교육부에선 이런 일 어떻게 처리하냐. 너희 로직을 밝혀라. 그리고 형사사건으로 진행 될 때 너희가 지원하는건 뭐냐. 이런 질문이 나와야하는거 아니에요?
    계약직이라서 덮는거냐. 그런 계약직교사한테 맡긴 수업의 관리는 너희들이 하는거냐. 이런일 있을때 너희들의 대책은 있는거냐. 계약직이라고 해서 그렇게 덮는게 너희 방침이냐? 이걸 비난하셔야죠.

    덮어주는 사람들 나쁜시키맞아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덮어주는 시키 나쁜시키라고 하라는 거였어요
    덮어주는 시키들의 처벌범위를 상향하라고 욕하던가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성범죄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두순시키 곧 나오잖아요.
    요즘 개명도 쉬워졌는데.
    .
    광범위하게 지역으로 묶지 마시고.
    관련자로 묶어서 비난하시라고요.
    전라도 깽깽이 경상도 보리문딩이 이런 느낌 벗어날 때 됐잖아요.
    참고로 저도 충북 태생이고 전북과 충남에서 자라서 서울 삽니다.

  • 15. ..
    '16.6.4 5:02 AM (175.211.xxx.112)

    신안과 밀양 그 문제를 특정 개인의 문제로축소식키고 재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회문라 하셨는데.
    그러면 그건 사회나 사법권에서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신안사람들과 밀양 사람들을 비난하는 근거가 충족된다고 보세요?
    그리고 기업 불매가 왜 괴물이죠?
    제가 말한것과 의미가 통하는건가요?
    전혀 다른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일단
    그 기업에서 파는거... 기업을 대표해서 파는거 아니에요? 다른 이름달고 파나요?
    그 기업 대표해서 파는거면 제가 말한것의 범위에 포함되는되요?
    이해가 안가네요.

    신안군 여교사 남자친구.
    저도 읽고 마음 아팠습니다.
    그런데 비난하려면 그 범인 셋. 그리고 덮으려고 수작질하는 교장 교감을 욕해야죠.
    대상을 명확히 해달라는거에요.
    상급자가 덮으려고 한다. 교육부에선 이런 일 어떻게 처리하냐. 너희 로직을 밝혀라. 그리고 형사사건으로 진행 될 때 너희가 지원하는건 뭐냐. 이런 질문이 나와야하는거 아니에요?
    계약직이라서 덮는거냐. 그런 계약직교사한테 맡긴 수업의 관리는 너희들이 하는거냐. 이런일 있을때 너희들의 대책은 있는거냐. 계약직이라고 해서 그렇게 덮는게 너희 방침이냐? 이걸 비난하셔야죠.

    덮어주는 사람들 나쁜시키맞아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덮어주는 시키 나쁜시키라고 하라는 거였어요
    덮어주는 시키들의 처벌범위를 상향하라고 욕하던가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성범죄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두순시키 곧 나오잖아요.
    요즘 개명도 쉬워졌는데.
    .
    광범위하게 지역으로 묶지 마시고.
    관련자로 묶어서 비난하시라고요.
    전라도 깽깽이 경상도 보리문딩이 이런 느낌 벗어날 때 됐잖아요.
    참고로 저도 충북 태생이고 전북과 충남에서 자라서 서울 삽니다.

  • 16. ㅡㅡ
    '16.6.4 5:20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지역 카르텔이 공고한 폐쇄적인 지방은 사건을 해결할수 있는 권력자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봐야지만 그나마 사건을 해결할수 있는 최소한의 동력이 생깁니다.
    그게 권력을 가지지 못하고 생업을 내팽게칠수 없는 서민들이 할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압박수단이예요.

    섬은 전라도에만 있는거 아닙니다.
    근데 유독 그쪽에서만 노예사건이 문제시되고 아직 근절이 안되고 있죠. 그쪽이 더 멀고 더 작고 그래서 더 공고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이번 피해자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때문에 여론화되길 간절히 바라는거구요.
    전 과잉된 여론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것보다 과잉됐을지언정 여론의 압박으로
    사건이 똑바로 처리될때 사회전체가 건강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때야말로 지역혐오가 저절로 사라진다고 봅니다.

  • 17. 일반적으로는 맞는 말씀
    '16.6.4 5:22 AM (73.8.xxx.49)

    그런데 신안군의 문제는 특수상황에 속한다고 봐요.
    개인이 도저히 환경을 이겨낼 수 없는 무법지대의 존재를 부정하기만 해서도 곤란해요.

  • 18. ..
    '16.6.4 5:3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편의적인 지식 개입이시다 왜 모르는 척 하세요
    살인기업 옥시말고요
    기업 윤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불매운동하는 거 말하는 거잖아요
    기업윤리 때문에 피해를 보는 그 약자인 노동자들의 생계수단까지 짓밟고
    불매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 19. ..
    '16.6.4 5:3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편의적인 지식 개입이시다 왜 모르는 척 하세요
    살인기업 옥시말고요
    기업 윤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불매운동하는 거 말하는 거잖아요
    기업윤리 때문에 피해를 보는 (감원인축밖에 할 수 없는) 그 약자인 노동자들의 생계수단까지 짓밟고
    불매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 20. ....
    '16.6.4 5:38 AM (175.211.xxx.112)

    부정하라는게 아니라 그게 덮는 인간들 처벌하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요구하느게 맞지 않나한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덮는 인간들도 (욕나오지만 일단 성범죄 딸랑 몇년 살고 나오는거 해결하고)
    나름의 징벌을 하라는거에요.
    다 납득되게 하라고 요구하자는 거죠.
    그렇게 해서 징벌 살벌하게 처리되고 방관자들도 난 몰랐다.좋게 해결하려 했다, 이게 2차 범죄로 인정되야 하는거 아니에요? 그걸 요구하자구요. 그래야 앞으로 나아지지 않겠어요?
    무법지대 같은건 픽션으로 만들어 버리려면 전체 사회 적으로 대응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처음부터 그래서 쓴 글이에요,

  • 21. ....
    '16.6.4 5:41 AM (175.211.xxx.112) - 삭제된댓글

    그래야 우습게 지역 비난으로 유야무야되고 그러지 않을거잖아요.
    사실 제일 무서운거 그거잖아요.,,..서로서로 지난하고 그러다 유야무야 되고 ...
    그렇게 비슷한 사건이 여기 저기서 계속 일어나고.
    그것도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을 거란 믿음도 없이 털어놔야 다시 이슈화되고
    그리고 다시 유야무야 되고
    사회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합시다.
    이슈화 되지 않으면 아무리 억울한 범죄 피해자라도 내가슴 내가 치며 살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 22.
    '16.6.4 5:45 AM (124.53.xxx.23)

    홍상수 영화 좋아하는 1인으로, 클릭하고 들어오니 하시는 말씀도 제 취향이네요 옳소!

  • 23. ..
    '16.6.4 5:4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이 싫어서 불매운동하는 거나
    지역이 싫어서 그 지역 특산물 사지 않고
    그 지역 꺼려하는 거
    일맥상통하는 거 아닌가요

    일본인들이 조센징 하며 차별하는것도 그렇죠.
    개인이 뛰어나도 넌 참 괜찮은데 조셍징이야.

    님 예도 틀렸어요
    우리가 감수해야 할 이유없죠
    그래서 우리도 일본 싫어하잖아요
    일본이 우리를 괴롭힐 이유는 없지만
    우리가 미워해야 할 이유는 명백한데요?

    버지니아가 포용한 조승희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미안해 했어요
    그들이 처음부터 우리를 포용한 게 아니예요

    원글님은 이번 휴가 그 섬에서 보내시면 되겠네요 ㅜㅜ

  • 24. ..
    '16.6.4 5:4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색이 싫어서 불매운동하는 거나
    지역색이 싫어서 그 지역 특산물 사지 않고
    그 지역 꺼려하는 거
    일맥상통하는 거 아닌가요

    일본인들이 조센징 하며 차별하는것도 그렇죠.
    개인이 뛰어나도 넌 참 괜찮은데 조셍징이야.

    님 예도 틀렸어요
    우리가 감수해야 할 이유없죠
    그래서 우리도 일본 싫어하잖아요
    일본이 우리를 괴롭힐 이유는 없지만
    우리가 미워해야 할 이유는 명백한데요?

    버지니아가 포용한 조승희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미안해 했어요
    그들이 처음부터 우리를 포용한 게 아니예요

    원글님은 이번 휴가 그 섬에서 보내시면 되겠네요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고 솔선수범 ..

  • 25. ..
    '16.6.4 5:4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업색이 싫어서 불매운동하는 거나
    지역색이 싫어서 그 지역 특산물 사지 않고
    그 지역 꺼려하는 거
    일맥상통하는 거 아닌가요
    불매운동할 때 선의의 피해자 염려해두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일본인들이 조센징 하며 차별하는것도 그렇죠.
    개인이 뛰어나도 넌 참 괜찮은데 조셍징이야.

    님 예도 틀렸어요
    우리가 감수해야 할 이유없죠
    그래서 우리도 일본 싫어하잖아요
    일본이 우리를 괴롭힐 이유는 없지만
    우리가 미워해야 할 이유는 명백한데요?

    버지니아가 포용한 조승희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미안해 했어요
    그들이 처음부터 우리를 포용한 게 아니예요

    원글님은 이번 휴가 그 섬에서 보내시면 되겠네요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고 솔선수범 ..

  • 26. ...
    '16.6.4 5:53 AM (175.211.xxx.112)

    피해자가 월급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이슈화 되는게 아니라 이 빌어먹을 시스템을 욕하는 사회가 되기를.
    내가 뽑은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범죄자가 제대로 벌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못난놈중에 네가 낫다. 라는 마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고
    네가 나의 희망이다. 나는 너를 지지한다. 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나의 대의자가 되길.
    술먹어서 심신 미약이라 감형이라는 빌어먹을 법률을 옹호하지 않는 자가 나의 대의자이길.
    술먹은건 본인 의사니까.
    그런걸 바라는 제가 과욕입니까?
    아니라면 제발 지역주의나 차별에 휘둘리지 말고
    그런것에 휘둘리는 공궈력을 비난해주세요.
    너희 앞으로 그러면 크일나!! 라고 비난 해주세요.
    무법지대의 존재를 없다치라 하는게 아니라 그런게 있다면 무효화 하는걸 요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무법지대란것도 있으니까 이건 예외로 두고 지역 사람 비난하고 끝내자구요?
    이탈리아에서 시칠리아=마피아...시칠리라 출신은 싸그리 욕하면서도 공권력에선 웬만하면 냅두던것처럼요?
    아아.
    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보단 희망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 27. ...
    '16.6.4 6:05 AM (175.211.xxx.112)

    기업불매와 지역불매를 일맥상통으로 생각하신다니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지역 불매와 지역 비난과 차이는 고려하시고 일맥상통이라 생각하신건지.
    미쯔비시가 하는 행동이 비난 받는것과 미쯔비시 공장을 다니지만 정치적의사를 전혀 발히지 않고 생업이라 하는 사람과 미쯔비시의 전범행동을 옳다 라고 시위대 앞장서는 미쯔비시 비종사자는 어떻게 구분하실지 궁금하네요.
    독일 델꼬 오지 마시고.걔들이란 일본이랑 상태가 많이 다르잖아요.


    제가 차별의 아이러니로 얘기 한것이
    넌 참 괜찮은데 조센징이야.... 이게 얼마나 차별적인 발언인지 인식 못한신건지.,
    하아. 참.

    괜히 글은 올려서....
    뎃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28. ...
    '16.6.4 6:05 AM (24.84.xxx.93)

    원글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저도 이런 글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에요. 묶어서 욕하지말고 잘못한 인간들 덮어주는 나쁜 인간들을 나무래야지... 하는 생각이요. 이번 학부형 교사 성폭행 사건은 너무 쇼크에요... 답변도 못달았네요.. 말이 안나와서... 세상이 어찌되려고..라는 말밖에는...성폭행범들은 거세를 하던가. 살인범 강간범 이런 사람들 이마에 "살인범" "강간범" 하고 타투 해줬으면.. 사람들 피하가게. 형벌이 너무 약하니 이런 범죄들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거 아닐까요. 비리 경찰이라던가 그런 사람들도 형별이 너무 약한거 아닐까요. 눈물 쏙 빠지게 처벌 받게 해야 그 처벌이 무서워서라도 조심할 것 같은 슬픈 현실.

  • 29. ...
    '16.6.4 6:06 AM (24.84.xxx.93)

    타투 = 문신 (위에 문신이란 말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타투라고 적었네요)

  • 30. ...
    '16.6.4 6:21 AM (175.211.xxx.112)

    마지막으로 하나더.
    신안군 피해 여교사와 남자친구 입장 헤아려 보라구 하셔서.
    여교사 입장 피를 토해도 해결 안될겁니다.
    남자친구 입장 역시 억장이 무너질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신안군민 비난하라고 올린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좀더 생각 좀 해보세요.
    잘못한 사람들 모두 제대로 처벌받길 원하지 않겠어요?
    그럴려면 뭐가 바뀌어야 겠어요?
    거기까지 고려하자구요.그리고 그걸 요구 하거나 비난하자구요.
    그게 이상한 말입니까? 제가 신안군 모두 옹호 했나요?
    아니죠?
    제발 잘 읽고 어떤 의미로 썼는지 생각좀 해보세요.
    그게 귀찮으면 댓글은 내가왜 이런 생각하는지 이유라도 남겨주고 쓰던지요.
    전 남겨준 댓글이 갑자기 왜? 라는 느낌밖에 안드니까요..
    전 그들이 이슈화되길 바라는건 공권력으로 묻어버리기를 방지 하기 위해 이슈화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글이 설마 나 정말 피해자에요!! 라는 단말마로 끝나길 바라는건 아니겠지요...아니길 바랍니다.

  • 31. ...
    '16.6.4 6:21 AM (124.54.xxx.141) - 삭제된댓글

    공권력이 쉽게 닿기 힘들고...섬이라는 지역의 퍠쇄성이라는 특성이..어쩌면 인간의 폭력성을 은폐하기에 유리할거라 생각하고 범죄가 일어나나 싶기도하네요
    신안군섬들은 엄청나게 많구요..위에 열거하
    신 섬들은 그나마 큰섬들이예요.. 낙후되고 교통도 안좋고 교육도 많이 받을 기회가 적은 곳들이죠.. 연이어 신안군에서 이상한 사건들이 생기니 사람들이 영화와 연상되서 소설을 쓰나보네요..

  • 32. ...
    '16.6.4 6:28 AM (124.54.xxx.141)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아프리카인이 교육을 못받고 발전기회를 놓쳐 백인이 종족의 우월성을 내세워 동물취급하며 노예취급하면서 잔인하게 대했던거랑 뭐가 다른가요.. 저도 파리북역가니 온통 거리가 새까매 진짜 무섭긴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그들의 역사성을 이해하고 인간의 특성을 이해하지도 않고 무조건 아프리카인들 비하하는거랑..신안군에서 성폭력 살인사건생기니 무조건 그지역은 이상한동네라 생각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싶네요

  • 33. ..
    '16.6.4 6:4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오버는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

  • 34. ..
    '16.6.4 6:4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오버는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 둘 다 ......

  • 35. ㅇㅇ
    '16.6.4 6:54 AM (121.168.xxx.41)

    무슨 얘기인지 알겠고 지지합니다.
    근데 신안은 좀 특수한 듯 해요.
    거기가 좀 유독...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왜 그런 건지 분석이 들어가는 게 맞을 거 같아요.

  • 36. ㅇㅇ
    '16.6.4 7:39 AM (210.90.xxx.109)

    어느정도 맞는말이지만 특수한 지역은 있다고 봅니다.

    저번 티비에서 다루었던 염전 노예사건을 보면
    특정지역 섬들내에서 일어나는 행태에
    관련된 사람들을 특정 짓다보니
    그지역 거의 전체 사람이 관련되었지않습니까?

    이런건 정확히 알려야 그지역에 발들여서 피해자가
    되는일이 없는겁니다.

    예를들어 택시기사 지역주민 섬 육지있는 배선장
    경찰 이 한통속이어서

    그지역에서 도망가려고 택시 타면 다시 노예로 섬에
    끌려가고. 빠져나올수없는 상태가 되는거죠

    경찰에 신고해도. 배를 몰래타도...
    이런지역은 정확히 알려야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겠죠

  • 37. ㅇㅇ
    '16.6.4 7:47 AM (210.90.xxx.109) - 삭제된댓글

    이번발생한 일도 특정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피해자측에서 언론에 노출시켰다고 추측되는 이유죠

    디앤에이가 나왔는데도 죄를 발뺌하는 등 일련의 행동
    과 학교가 사건을 쉬쉬하는걸 보고
    한번 발생한일이 아니라는것을 추측하는 사람들도
    일리가있고.

    오히려 섬내 주중 관사에 머무는 교사들이
    주말엔 집에가는데
    일부러 주말에 약속을 하여 빈관사를 노린 점
    이런 점들을 알게되어 조심할수있게되는거죠

  • 38. 아직도
    '16.6.4 8:22 AM (175.223.xxx.69)

    이런글을 쓴다는게 무섭네.

    이건 개인의
    일로 치부하면 안됨

  • 39.
    '16.6.4 8:37 AM (61.82.xxx.93)

    모처럼 개념 박힌 좋은 글 만나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 40. ...
    '16.6.4 8:44 AM (124.5.xxx.12)

    신안 밀양 등에서 일어난 사건을 특정개인의 사건으로
    축소하는 행태야말로 괴물들을 끊임없이 양산하는겁니다.22222

  • 41. ..
    '16.6.4 9:10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염전 노예나 갯벌체험간 사람들을 지역 주민들이 배로 밀어버리려고 한 사건들을 보면 신안은 지역 카르텔이 있다고 봐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요.

  • 42. ...
    '16.6.4 9:12 AM (211.209.xxx.22)

    신안 밀양 등에서 일어난 사건을 특정개인의 사건으로
    축소하는 행태야말로 괴물들을 끊임없이 양산하는겁니다.3333

  • 43. 나무
    '16.6.4 9:22 AM (39.7.xxx.24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4. 쓸개코
    '16.6.4 9:25 AM (14.53.xxx.229)

    정말 옳은말씀 하셨어요. 관련글들 보면서 조금 갑갑했습니다.
    그리고 사이사이 이상한 분위기 몰고가려는 사람들도 보여서 더욱 걱정됬거든요.

  • 45. ....
    '16.6.4 9:28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문제점 지적하는건 있어야하지만
    슬슬 점점 집단광기로 빠지려는 조짐이..
    이런글도 올라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46. 그지역에서
    '16.6.4 9:41 AM (223.62.xxx.61)

    문제를 덮으려하는 넘들을 처벌하기 위해서 이런 여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기지역이 안전하다는걸 알리고 싶으면 권력을 가진사람들이 제대로 이 사건을 처벌하겠죠

  • 47. . . .
    '16.6.4 9:41 AM (125.185.xxx.178)

    여혐사건.아동학대사건등
    약자에 대한 범죄가 생겨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의식이
    개개인에게 쌓여 광기가 생기고
    집단일때 더 쉽게 표출되는거라 봐요.
    제대로 처벌이 된다면 쉽게 광기로 가지 않아요.

  • 48. phua
    '16.6.4 9:49 AM (175.117.xxx.62)

    원글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82에서 외노자들, 외노자들 때문에 무서워!!
    그들을 모두 내 쫒아야 돼!! 하면서
    정작 그들 자신과 자식들은 외노자들이 하는
    험한 일은 하기 싫어 하죠.
    모순의 극치..

  • 49. 어쨌거나
    '16.6.4 10:09 AM (61.82.xxx.223)

    그 지역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무시못한다는 생각입니다

    지난일들만 봐도 신안은 특히 ㅠㅠㅠ

    철처한 응징이 있어야지요

  • 50. 맞는말이지만
    '16.6.4 10:52 AM (175.117.xxx.164)

    집단으로 묶어 광기부리는 인간들도 그 일부라는점.
    그리고 그 예의상의 "일부"말꼬다리 리본 안달았다고
    일부라는 뜻을 모르는거 아닙니다.
    일부라고 예쁘게 말해주기엔
    이젠 너무 숨차고 짜증나고 역겹고 끔찍합니다.

  • 51. 동감
    '16.6.4 12:44 PM (175.118.xxx.187)

    모처럼 개념 박힌 좋은 글 만나 기쁩니다.
    고맙습니다.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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