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여름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6-06-04 00:58:43

예전엔 차가 없으니 많이 그랬겠지만

제가 그러게 생겼네요.

달동네에 차가 들어가기에 너무 위험한 고지대라

지역민들은 주차건 뭐건 잘 해 놓은 거 같은데

저는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무서워요

그래서 멀찌기 차는 안전지대에 주차시켜 놓고 걸어 가야 돼요.

이 지역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일이라서요

더위를 심하게 타는 편이라 정말 일을 그만둘까까지 고만했네요.

그러나 한번 해보자 하고 하는 건데 정말 걱정이네요.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4 1:08 AM (182.230.xxx.104)

    저 예전에 삼십대때 땡볕에 많이 돌아다녔어요.심지어 선크림도 안바르구요..저는 특이하게 햇빛아래 있으면 에너지가 생긴다고 해야하나 그런사람이라 해가 떠있을때 걷는거 무지 좋아했어요..태양빛에 오래 있으면 힘이 생겨요..좀 특이하죠? ㅋㅋ 원래 흰피부였는데 삼십대때 늙어가는줄도 모르고 낮에 잘 돌아다녔는데 얼굴에 노화가 좀 오는게 느껴지더라구요.다행이 기미나 주근깨는 없지만 얼굴에 잔주름같은게 생기더라구요.다행이 그나마 젊은나이라서 나중에 관리하니 괜찮아지긴했어요.근데 대부분은 강한 햇빛아래서 걸어다니면 병을 얻더라구요.전 좀 특이한 케이스같긴해요.지금도 하루에 꼭 한시간은 태양을 가까이해야해요. 근데 요즘 햇빝은 과거보다 아주 무섭게 강하다는 느낌이 좀 들어요.

  • 2. ...............
    '16.6.4 4:30 AM (175.211.xxx.112)

    태양빛에 오래 있으면 힘이 생겨요..좀 특이하죠? ㅋㅋ 2222222222222

    저도 그런데 만날 땡볕에서 걸어다니는 일 하다가 양산 샀어요,..ㅡ.ㅡ
    하지만 그것때문에 관두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사람마다 다르죠 뭐.

  • 3. ..
    '16.6.4 7:5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양산 꼭 쓰세요. 훨 나아요.

  • 4. .....
    '16.6.4 11:55 AM (125.132.xxx.233)

    예전에 그런 일 했었네요..일단, 더위가 진짜 상상 이상이구요.
    아스팔트 열기가 이글이글 올라오고 하면 정말 힘들어요.
    아마도 길 걷다가 돌아보면 드 넓은 길에 나만 혼자 걷고 있는거 보이실거에요.
    그 만큼 뜨거워요..

    피부 많이 손상 되구요.. 바로 회복 되지도 않아요.
    전 그만두고 한 3년 지나니 다시 돌아 오지만 아직도 몸 피부와 얼굴 피부 색상 차이 확연하구요..
    썬크림 많이 바르고 다녔는데 한계가 있어요..

    양산, 모자, 마스크 다 사용해 보았는데 그래도 기미등등 착색은 어쩔수 없어요..

    탈수 증상 심하게 오구요..물 보다 이온음료 드시길 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284 버버리 트렌치 사면 두고두고입을수 있나요 10 동글이 2016/06/09 3,197
565283 반기문에 대한 외신의 평가 종합 9 뱀장어 2016/06/09 1,720
565282 미녀 공심이 보시는분!!!!! 18 민아가발 2016/06/09 3,433
565281 이 고양이 왜 이러는 걸까요? 32 땅콩이 2016/06/09 3,218
565280 플리츠스커트 세탁.. 4 d 2016/06/09 2,208
565279 8살 아들 사교육 10개...부작용 있을까요? 58 ... 2016/06/09 8,940
565278 금리가 오르던 안오르던 원금이랑 같이.. 5 .. 2016/06/09 1,748
565277 엘지꺼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쓰시는 분 있나요? 1 00 2016/06/09 1,568
565276 제주 신라호텔이 젤 괜찮나요? 8 ㅇㅇ 2016/06/09 3,735
565275 먹기만 하면 설사...너무 힘들어요 10 아아 2016/06/09 6,477
565274 중딩 ..엄마가 공부 봐주시는분..시간 어느정도 할애 .. 12 고민 맘 2016/06/09 1,762
565273 국회의장 선출 생방송 보고 있어요. 3 지금 2016/06/09 750
565272 신안이 군인데 경찰서가 없나 봐요? 3 .... 2016/06/09 954
565271 일제시절에 시골 면장이면 친일파인겁니다 1 ... 2016/06/09 902
565270 하늘감옥ㅡ민중의소리 펌 2 하오더 2016/06/09 555
565269 이런 남편... 3 익명이다 2016/06/09 1,561
565268 섬마을선생님,예쁜분..우리는 이미 들켜버렸습니다. 17 앵커브리핑 2016/06/09 12,212
565267 산부인과 피검사, 소변검사 모두 음성이면 2 임신 2016/06/09 2,870
565266 폐경인 것 같은데 유방이 커질 수 있나요? 4 때인뜨 2016/06/09 2,535
565265 오래된 주택에는 전봇대가 꼭 있네요. 2 이사고민 2016/06/09 1,242
565264 싱크대 배수관 아래가 막혀서 물이 역류된다고 하는데-급한 질문이.. 2 신ㅇ 2016/06/09 1,502
565263 반팔 원피스에 스카프는요 13 코디 좀 2016/06/09 3,045
565262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 지내고 싶지가 않은데요. 21 쩜쩜 2016/06/09 6,443
565261 프랜차이즈 창업ㅡ 어떤가요 24 .. 2016/06/09 4,100
565260 이사가려니 온갖 게 다 고장나네요. ㅠㅠㅠ 3 일주일만 버.. 2016/06/09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