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어떤방법으로 담그세요?

모모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16-06-03 20:47:13
소금물끓여 붓는전통방식하세요?
아님물없이 설탕식초소금 넣고
담는 방법하세요?
저는 여태껏 전통방식으로
했는데 이번엔 간편 방식으로
해볼까 생각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39.125.xxx.1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 8:51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전통으로 하세요.
    간편은 맛 자체가 달라요.
    다 버렸어요

  • 2. 소나기
    '16.6.3 8:54 PM (183.98.xxx.150)

    나도 버렸습니다
    근데 전통방식 비율 알려주세요

  • 3. 전통은
    '16.6.3 8:56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물10:소금1이나 오래 두고 먹는다면 2예요

  • 4.
    '16.6.3 8:59 PM (122.36.xxx.17)

    간편방법 오이지는 오이 중앙에 구멍이 안 생기고
    맛은 피클에 가깝습니다.

  • 5. 안전한 비율
    '16.6.3 9:01 PM (115.140.xxx.74)

    굵은소금 1에 물5 팔팔끓여 바로부어줍니다.
    오이는미리 천주머니에 묶어 돌같은 무거운걸로
    눌러 놓아요.
    여기에 뜨거운 소금물 부으세요.
    이거 제가 십년넘게 한방법입니다.

    근데, 주의할점은 소금! 소금이 굵으소금이어야해요.
    꽃소금은 절대 네버 안됩니다.
    엄청 짜요.

  • 6. 오이지
    '16.6.3 9:04 PM (222.108.xxx.217)

    새로운 방식은 설탕량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차라리 전통방식을 추천...

  • 7. 안전한비율
    '16.6.3 9:10 PM (115.140.xxx.74)

    무겁게 눌릴수록 오돌오돌 식감이 좋아요.
    소금이 저비율이면 익었을때
    건져 썰어 두어번헹궈 꼬옥 짜면 간이 맞아요.

  • 8. ...
    '16.6.3 9:23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오늘 오이지 했는데
    전통방식으로
    큰돌로 눌러 두었는데 ... 기대가 됩니다.

    근데 올해는 햇마늘이 비싸네요
    마늘짱아지도 오늘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9. 저 간편
    '16.6.3 9:25 PM (182.225.xxx.251)

    전통은 짜서
    간편 슴슴하게 담구면 너무 맛있는데요

  • 10. ..
    '16.6.3 9:33 PM (211.218.xxx.134)

    오이를 하나하나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요
    맨 위에 굵은 소금얹어 돌로 누르고 입구를 봉하구 햇빛 안들고 서늘한 곳에서 익도록 둡니다
    다 익어 좀 짜다 싶음 송송썰어 짠기가 빠지게 찬물에 담구어 간을 내 입에 맞추어서 꼭 짜
    무치도하고 시원한 얼음물부어 먹기도하지요
    오이지가 싱거우면 뭉클어지고 금방 상해요 역겨운 냄새도나고요
    조금 짜다싶게 해야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 11. 무지개
    '16.6.3 9:35 PM (49.174.xxx.211)

    오이가 뜨지않게하려면 , ,요새 마늘 사면 버리는 마늘대 .껍질을 까면 파란대가나와요 그걸 오이에 얼기설기 덮으면 오이도 안뜨고 마늘향도 나서 맛있어요
    꼭 해보세요

  • 12. ...
    '16.6.3 9:36 PM (211.36.xxx.37)

    물엿 부어서 절이면 곰팡이? 안생긴데요
    검색해보세요
    무는 절여봤는데 살짝 달큰해질뿐 완전 달고 안그러더라구요

  • 13. ...
    '16.6.3 10:43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물엿에 방부제가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 14. ..
    '16.6.3 11:50 PM (59.15.xxx.216)

    간편오이지 처음 만들어 먹었을때
    신세계였어요
    정말간단한데다 맛도 좋았거든요
    피클과 오이지의 중간맛이랄까

    그런데
    전통 오이지 못따라가요
    나이가 먹어 그런가
    피클처럼 새콤한 신맛보다는
    자연스러운 새콤 이 좋더라구요~

  • 15. 문제는
    '16.6.4 12:10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간편오이지 해 먹어도 때되면 옛날 오이지가 꼭 먹고 싶다는거네요.

  • 16. 저도
    '16.6.4 9:27 AM (182.222.xxx.219)

    항상 전통식으로 하다가 올해 처음 간편 도전해봤는데요,
    어제 하나 꺼내서 먹어봤는데...ㅠㅠ
    아까워서 버릴 순 없고 빨리 먹어치우고 다시 전통식으로 만들어야겠어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오이지맛이 아닌 희한한 맛이에요.

  • 17. ....
    '16.8.23 4:43 PM (219.240.xxx.75)

    오이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302 신안 섬 성폭행.. 쇼킹 35 한국 2016/06/06 28,377
564301 신혼 새댁입니다 6 아답답 2016/06/06 3,638
564300 언덕길 정차후 차가 밀리는현상 5 2016/06/06 1,458
564299 이사 견적 보러온 사람... 6 이사 견적 2016/06/06 2,552
564298 혹시 이 청바지 아시는 능력자분 계실까요...?ㅠㅠㅠㅠ 2 청바지 2016/06/06 1,573
564297 원룸12평이면 어느정도인가요? 7 모모 2016/06/06 4,296
564296 빨리 달아오르면 그만큼 빨리 식는게 진리죠? 6 ㅇㅇ 2016/06/06 2,503
564295 쌍꺼풀 매몰법으로 해도 아무는데 오래 걸리네요? 5 2016/06/06 2,708
564294 중고나라에서 명품 그릇 사도 될까요? 9 남풍 2016/06/06 2,682
564293 보리알곡이 싹이 안 트네요. 작년에 구입.. 2016/06/06 386
564292 양모 베개 솜을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1 양모 베개 2016/06/06 1,668
564291 카이스트 다니는 사람 만나보고 싶어요 35 로망 2016/06/06 13,738
564290 유년기 이후에 영어는 통번역학원 방식이 제일좋은것같아요. 10 2016/06/06 2,726
564289 이런 중고차 어떤가요? 3 살까 말까 2016/06/06 896
564288 수유부입니다 영양가 있고 만들어두고 먹을 수 있는 한그릇음식 추.. 4 영양 2016/06/06 1,247
564287 출산 예정일 이주 남았는데 태동이 아플 정도로 심해요 3 순풍 2016/06/06 1,333
564286 불륜하는 직장동료 측은하게 앉아있네요. 26 ㅎㅎ 2016/06/06 29,067
564285 수리취떡이 너무 질겨요 1 수리취 2016/06/06 975
564284 무인양품 리클라이너 편안한가요?? 1 코코 2016/06/06 3,363
564283 속궁합 질문)몇일전에 아궁이란 프로그램에서 바람이 주제로 나왔어.. 6 ^^ 2016/06/06 8,214
564282 이세이 미야케 티셔츠는 1 ㅇㅇ 2016/06/06 1,841
564281 화학과 대학원가는것 어떤가요? 25 영우맘 2016/06/06 9,255
564280 수학과외쌤이 시강하러 오늘오시는데 아들점수를 미리 알려드릴까요?.. 8 중3아들맘 2016/06/06 1,914
564279 곡성 보고나면 매우 찜찜하다던데 중2가 봐도 될만한 내용인가요 12 . 2016/06/06 2,850
564278 서울메트로 본부장 2명·감사 이르면 내일 사표수리 샬랄라 2016/06/06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