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도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는 하는 글을 보는데요..
저도 초등친구 중등친구 고등친구 대학친구 직장친구
학부모친구..오다가다 만난친구...이렇게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 문득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나이가 들어서 만나시는 분들과
돌아가실 때까지 유지 될 수 있는 관계는 몇 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저도 한 번 만난 인연은 노력하는 편인데..한편으로는 거기에 신경쓰고 시간쓰고..
얼마 동안 노력하고 해야 저 인연이 유지 될까...
특히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 인간관계가 중요하겠지만..
물론 그것은 대부분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저 죽을 때까지 어떤 사람들이 옆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나에게 권력이 있어야 사람이 많은건지..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이 과연 성공한 인생인것인지...
나름 인생의 중반기에 들어섰는데..많은 생각이 드네요...
선배님들 말씀들 한번씩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