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촌마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교사 집단성폭행으로 신안이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데요
다른 어촌마을도 별다를 거 없다는 생각입니다.
와이프가 남해 어느 마을 출신인데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답니다.
마을에 과부나 혼자사는 무당이 있으면 밤마다 남자들이 순번 받아 강간은 예사요
(마을 여자들 모두 알고도 그러려니 한답니다.)
지제장애 여성이 있으면 그것도 남자들이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답니다.
음주운전은 비일비재요, 걸려도 누구누구 아는사람이라고 하면 그냥 보내준답니다.
공공전기를 불법으로 끌어다 쓰는 집도 많으며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공권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이런 지옥같은 현실들이 현재진행형 일테죠.
이 주옥같은 얘기들을 듣고 장밋빛 귀농의 꿈 접었습니다.
폐쇄성은 사람을 악귀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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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들은 강간을 별로 크게 생각안합니다
강간해놓고 돌림빵했다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제가 촌에 학교다녀봐서 알아요.
한명이 강간하면 나머지 애들은 이번이 기회다 하면서 강간하고
맨뒤에 하는 놈을 은어로 설겆이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림빵 했던 여자가 동네 형이랑 살림차려서 형수라고 부르며 화해하기도 하구요
보통 그렇게 하다가 군대갔다와서 사람좀 되서 결혼해서 농사짓고 배타고 하다가
농민후계자되고 이장되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보통 나이먹으면 안그러는데
신안은 자기 자식 공부가르쳐 주는 선생한테 그짓을 했네요.
촌놈들 중에서도 질이 안좋은 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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