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두달째 다니고 있습니다 중학생이고요
두번째달에 시간이 변경되었는데 원래 저랑 얘이했던 시간이 아니고 다시 변경되어서 우리해한테 얘기는 했나봐요
그런데 그날이 다른수업이 있어서 끝나고하니 20분이 늦었는데 엉덩이를 맞았다고 해서 선생님이
장난이려니 했더니 몇일후엔 멍들었다고 순간 이게 뭐지
학원비 내려가면서 체벌하냐니까 아주 당당하게 합니다 이러네요
제가 첨듣는얘기고 우리애가 놀다간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때리면 어쩌냐니까 일일이 다물어볼순없다
그럼 체벌 없는반으로 옮겨라 대신 체벌하는반은 원장샘이 하신다
실력있는 선생이란얘긴지
우리학원에 들어올 애들 많이 기다린다 실력없으면 오지도 못한다
아주 당당하게 선생님 가치관이 참 어이없네요
본인들이 대단한 실력파인냥 그래서 때려도 된다는냥
당장 옮기고 싶지만 동네에 마땅히 갈데도 없고 영 기분이 좋질않네요
우리애는 다른수업때문에 늦었다고 하지 하니 먼저 때리고 물어봤다고
음 계속 다녀야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앞으로 늦을일도 없지만 선생님들생각이 영 맘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