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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조회수 : 6,561
작성일 : 2016-06-03 14:08:35

안그래도 저런지역

교사들이 싫어한데요

과거에도 성범죄 있었고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여교사가 관두거나 뭐 그런식인가봐요...


이번에 신고해서 사건이 터진거고..


저 여교사는 일단 휴직냈다고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제가 다 걱정되네요


흑산도는 목포에서 배타고 2시간 가야하는곳이라네요


관사에서 성폭행이 일어났다니 정말 놀랍네요


30살 남교사는 8일넘게 실종되었다고 하고..........



IP : 122.36.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셔
    '16.6.3 2:13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남선생은 왜? 섬 노예로?
    전라도 지역 여행 번화가도 무서울거 같아요.
    같은나라에서 후진국스럽네요.

  • 2. ///
    '16.6.3 2:14 PM (118.33.xxx.49)

    헐 실종이요?
    저쪽 지역 섬은 진짜 발길을 들이면 안 되는 곳이네요

  • 3. 신안군
    '16.6.3 2:15 PM (122.36.xxx.29)

    30살 남교사는 아내와 말싸움하고 밖으로 나왔나본데 실종되었고

    며칠째 찾아도 없다네요

  • 4.
    '16.6.3 2:19 PM (122.36.xxx.29)

    군대 동기 형이 지금 광주초등학교 선생님인데

    광주,전남 지역은 좁아서 한두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대다수가 광주교대출신이기도 하고
    소문도 금방금방 퍼지고요

    광주가 아니라 전남지역은 땅이 넓으니 좀 덜하겠지만

    다른 지역으로 발령나더라도 꼬릿표는 계속 따라올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보수적인 시골지역 학부모들 귀에라도 들어가면 괜히 손가락질 할것도 같고

    20대면 이제 시작인 나이인데요ㅜㅜ참
    짜증나네요 서울,경기쪽으로 가는게 나을것도 같구요

  • 5.
    '16.6.3 2:20 PM (122.36.xxx.29)

    여교사 집단 강간..학부형들이 주말에 내륙에 못가게 토요일날 회식하자고 약속을 잡아낸거내요..


    흑산초교 관사에 5명이 산다는데..4명은 주말이라 금요일 오후에 섬을 떠났고 20대 초임 여교사만 주말에 못나가고 술자리 회식 하다가 변을 당한거네요..완전 계획적인듯..수법보니 과거에 성공사례가 있어서 3명이 작당한거 인듯..누구하나 뜯어말려야지 상식적으로 술로 인한 심신미약 일수가 없는듯..

    진짜 이사건때문에 여교사,여공무원 섬근무 기피현상 엄청 심해질듯

  • 6.
    '16.6.3 2:21 PM (122.36.xxx.29)

    여교사가 촌에 사택 살면 진짜 위험하죠

    신안군 여교사 강간 사건 보니까 생각난건데

    여자친구 초임을 촌에 발령 받아서
    사택에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동네 사람들 어린여자애 일거수 일투족 다 지켜보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는 사람도 많았다고..

    거기다 자기학교에 40대 돌싱인 남자가 있었는데
    좋아한다고 엄청 고백했다고 하더라고요
    한번은 밤에 사택에 있는데
    술먹고 찾아와서 문좀 열어 달라고 하면서 두들기며
    머랑 나이차도 많이 나고 나는 이혼 경력도 있으니
    나도 한번 이혼하고 나랑 살자 면서
    문을 두들긴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신안군 사건 보니 그 애기가 생각나네여.

  • 7. 개새끼들
    '16.6.3 2:24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남의 멀쩡한 처녀 작살냈으니 그새끼들 부랄 다 가위로 잘라서 바다에 버려야 왠수 값을텐데 너무 분하고 억울하겠어요ㅠㅠ

  • 8. 완전 계획적
    '16.6.3 2:25 PM (118.38.xxx.8) - 삭제된댓글

    다른교사 들은 금요일날 모두 섬밖으로 나갔고
    교묘하게 저 여교사를 못나가게 토요일날 약속을 잡았나 봐요
    세명중 학부모 식당 주인 조카도 있다네요
    그날 반 강제적으로 술을 먹였답니다
    그래도 여교사가 아주 현명하게 대처를 했더군요
    바로 정액체취 하고 방안에 있던 이불과 옷가지도 경찰이 증거로 가지고 갔다네요
    저놈들 절대 처음 아닐것입니다

  • 9. 미개한
    '16.6.3 2:27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인종들 한테는 그더런 성기 잘라서 발로 흔적도 없이 뭉개야 함부로 못하지

  • 10. ...
    '16.6.3 2:35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섬노예 프로그램에서 보면 섬은 경찰도 한통속인 경우가 많다던데 여기는 그나마 경찰이 정상이라 다행이었군요.

  • 11. ........
    '16.6.3 2:40 PM (175.192.xxx.186)

    어떤 인간들인지 면면을 보고 싶네요.
    발가벗겨 목줄 채워서 끌고 다녀야해요.

  • 12. ..
    '16.6.3 2:40 PM (211.197.xxx.96)

    교대 임용이야 어렵지 않으니 다른곳 가서 임용보면되지 않나요? 어휴~/

  • 13. 오래된일
    '16.6.3 2:55 PM (223.62.xxx.86)

    예전부터 섬 시골로 발령나면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들이였죠. 조심해야한다고. 동네 이장 아들도. 이래저래 발 묶여 억지 결혼하게 된다고. 점점 성관련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면위로 올라온 것 뿐이네요.

  • 14. 30살
    '16.6.3 3:11 PM (223.62.xxx.232)

    그남교사는 바람피우고 학교에 다 들통나서 사라진거에요.
    아내도 같은 학교 교사이고 관사사는 신혼부부였어요.

  • 15. mm
    '16.6.3 5:18 PM (125.240.xxx.131)

    제 친구가 교사로 섬 관사에서산적이 있어 좀 압니다.
    관사에서 별의 별 일 다일어나구요
    특히 육지에서 온 교사들끼리 바람도 엄청 피구요(좁은공간안에서 그놈이 그놈 그년이 그년인지라)
    괜히 섬 많은 전남이 전국에서 임용 컷이 제일 낮은게 아니에요
    섬은 기피지역이기떄문에 신규가 많이가요.
    한두명 뽑는 과목은 전남지역은 100%섬이라고 봐도 무방
    참고해두세요

  • 16. ㄷㄷㄷㄷㄷ
    '16.6.3 5:27 PM (122.36.xxx.29)

    m m 님

    댓글 정말 충격입니다..............하루종일 패닉 ㄷㄷㄷㄷ

  • 17. 이젠 섬은
    '16.6.3 6:55 PM (114.204.xxx.212)

    여교사 절대 안가겠어요
    차라리 나이든 교감승진 조건으로 남교사를 보내야 할런지 ...

  • 18. 정말
    '16.6.3 8:21 PM (121.177.xxx.81)

    너무 무섭네요
    미개사회같음 ㅜㅠ

  • 19.
    '16.6.4 2:01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작년에 문근영 나온 드라마 생각나네요 개잡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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