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많이 가는 사이트 보면
온라인 도박 얘기가 종종 나옵니다
사설 사이트, 사다리게임 등등
뭔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주변에 온라인 도박에 빠진 사람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고 경험담들이 올라오죠
대학생은 물론이고 고등학생들도 많이 한다고..
용돈벌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목으로 말이죠..
몇십만원 정도로 건전하게 하는건 괜찮다는
이해 안되는 얘기도 하고..
여기서 여쭙고 싶은건 그거예요
진짜 주변에 저렇게 많나요???
아무래도 젊은 남성들이 많겠지만
여기서도 주변에서 보신 분들 있나 궁금하네요
그거하다 걸린 사람 우리도 알잖아요
그리고 그런 도박 대 놓고 하나요?
몰래 숨어서 하지
그러니까 우리가 모른다는
몰래 하더라도 결국은 돈을 많이 잃게되고
주변에서 알게되지 않나요?
멀쩡한 대학 나온 친구 하나
주식으로 말아먹는거 보니 결국은 보이더라고요
저희 사촌 오빠요 지긋지긋해요
멀쩡한 4년제 대학 공대 나와서 직업도 있고 처자식도 있어요 지금까지 집팔아 온라인 도박...전세집 돈 빼서 야금야금 계속 평수 줄여서 도박하다가 결국은 이모네집 ( 엄마네) 으로 합가했어요 혼자 잘 살던 이모는 왠 날벼락
ㅠㅠ 안습이에요 맨날 이모가 우리집만 오면 하소연해요 점보러 다니고... 그놈의 자식이 뭔지 돈도 여러번 해줬다는데.. .. 저 고등학교때 과외도 해주고 착실해보였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미쳐살더라구요
처자식 있는 사람들도 많겠죠...
진짜 처자식은 무슨 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