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이 있어서 집에서 옷차림이 신경쓰이네요

새삼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6-06-02 16:03:26
그동안은 나시나 원피스 시원하게 신경 안 쓰고 입고 살았는데요..
아들 둘이 사춘기이고 성적으로 예민해 진거 같더라구요
혹시 엄마한테도 자극을 받지 않을까 해서 신경이 써 지네요
예를들어 좀 파인 반팔티 달라붙는 티 등등은 삼가해야 할지
아들둔 선배맘님들 어떠셨어요?
IP : 222.120.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사
    '16.6.2 4:05 PM (183.109.xxx.87)

    그래서 구멍 숭숭뚫린 니트 가디건 입어요
    아주 큼직한걸로다가 입으니 덥지 않고 좋네요
    요즘 냉장고 바지 천으로 만든 원피스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좋아 보여요

  • 2. ..
    '16.6.2 4:05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아빠나 엄마나 애가 나이 들면
    집에서도 차림새에 신경쓰죠.
    그게 가정교육이고요

  • 3. ....
    '16.6.2 4:11 PM (211.110.xxx.51)

    집이라고 워낙 노출심하게 입지는 않아서요
    옷감을 시원한걸로 찾아보세요

  • 4. ....
    '16.6.2 4:11 PM (112.220.xxx.102)

    속옷도 제대로 갖춰입으세요..
    애들앞에서 노브라로 있는 분들 많아서 깜놀...

  • 5. ㅂㅁㄱ
    '16.6.2 4:13 PM (122.203.xxx.2)

    저도 생각없다가 아들 생각해서 브라 꼭 하고 있어요
    신경쓰이더라구요
    딸래미 있어서 신랑한테도 트렁크 팬티만 입고 있지 말라고 했어요

  • 6. 망사
    '16.6.2 4:16 PM (183.109.xxx.87)

    니트 가디건 안에 나시 입어요
    그냥 가디건만 입는다고 뭐라 하실까봐서요 ㅋ

  • 7. 망사님
    '16.6.2 4:41 PM (125.129.xxx.124)

    ㅋㅋㅋ안그래도 상상하며
    뭬야?했어요 ㅋ

  • 8.
    '16.6.2 8:00 PM (61.79.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애들 어릴때부터 조심했네요
    가슴골 드러나거나 다리선 드러나는 옷 삼가고
    항상 옷 매무새 얌전하게 하구요.
    시시때때 시원하게 벗어 제끼고 팬티 바람으로도 자유로운 남편 보면 참 부러워요.
    그렇지만 부부라도 너무 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94 홍씨성을 가진 영화감독 이름 좀 알려주세요 4 머리왜이러니.. 2016/06/02 2,719
562993 82쿡은 조회수에 비해 리플이 참 적은 것 같아요. 6 ㅇㅇ 2016/06/02 1,502
562992 외교부 한방먹인 트위터리언..ㅎㅎㅎ 7 ㅎㅎㅎ 2016/06/02 5,204
562991 외국여행 한두달 할 경우 강아지 데리고 가도 될까요?? 9 .. 2016/06/02 1,881
562990 냥이 무덤옆에서 밤을새면 영혼이라도 만날수 있을까요? 11 ... 2016/06/02 2,658
562989 연애의발견 볼까 망설이는 중인데 혹시 추천해줄 다른 드라마? 10 에릭 2016/06/02 2,176
562988 원글과 댓글 수정하고 모르쇠하는 건 왜 그럴까요? ... 2016/06/02 513
562987 소고기 소스 추천 2 자뎅까페모카.. 2016/06/02 1,896
562986 노회찬, 공간 쫓겨날 국회 청소노동자들에 “정의당 사무실 같이 .. 7 뿌듯 2016/06/02 1,591
562985 동요대회 나가보라고 권유받앗는데 , 타겟인가요? 6 2016/06/02 1,329
562984 마트갔다가 문열어주기?로 좋게 실랑이했어요 5 마트 2016/06/02 2,145
562983 엑셀 배운지 2주째입니다 4 엑셀 2016/06/02 2,172
562982 안하무인 아주머니 공주병 아가씨들 진짜 별로.... 27 ㅇㅇㅇ 2016/06/02 8,874
562981 저같은 사람 아가씨 볼 수 있을까요? 10 영화 2016/06/02 3,395
562980 미용실은 비싸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9 복불복 2016/06/02 3,177
562979 이 선생님 왜이러실까요?? 4 고딩 2016/06/02 1,981
562978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 수리공 통화 왜 숨겼나 6 비열한 조선.. 2016/06/02 3,912
562977 안철수에 대한 생각들 19 2012대선.. 2016/06/02 1,692
562976 영어절대평가제 도입 후 4 음... 2016/06/02 2,510
562975 쌍꺼풀 없는데 이국적으로 생긴사람 본 적 있으세요? 2 ........ 2016/06/02 1,379
562974 매실주 담글때 설탕 넣어야할까요? 5 매실 2016/06/02 1,646
562973 엄마들은 큰딸이 만만한가요? 15 .. 2016/06/02 5,056
562972 노키즈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17 ㅇㅇㅇ 2016/06/02 3,964
562971 . 5 ... 2016/06/02 2,676
562970 한살 연하남자..어떨까요? 5 한살차이 2016/06/02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