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착촌이란 어떤 형태를 말하나요?

자세히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6-06-02 09:19:29

아이가 읽는 책에 정착촌이란 말이 여러번 나와요.

팔레스타인 아이가 주인공인 책이네요.

뜻이 뭐냐 물어보는데

일정지역에 자리를 잡고 머물러 있는것이라 설명해 놓구 사전과 네이버에 찾아보니 없네요?

정착촌은 마을이 형성되기 전 형태를 말하나요?


딴지 거는 댓글 사양합니다.~~

IP : 121.160.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6.6.2 9:24 AM (210.0.xxx.231) - 삭제된댓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유목민들이었어요.
    사막을 떠돌며 살았더랬죠.
    유럽의 유태인들이 2천년 전의 인연을 이유로 들이닥치면서 그들을 강제로 한 곳에 정착시켜 살게 한 곳이 정착촌입니다.

  • 2. 제제
    '16.6.2 9:25 AM (119.71.xxx.20)

    정착은 고정된거 아닌가요?
    이주민들이 모여서 만든 마을.
    꽤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되어 논,밭경작하고 어느정도의 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곳..
    팔레스타인 지구내 이스라엘 정착촌 말하는 거 아닌가요?

  • 3. 원래
    '16.6.2 9:25 AM (210.0.xxx.231)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유목민들이었어요.
    사막을 떠돌며 살았더랬죠.
    유럽의 유태인들이 2천년 전의 인연을 이유로 들이닥치면서 그들을 강제로 한 곳에 정착시켜 살게 한 것이 정착촌입니다.

  • 4. 안나파체스
    '16.6.2 10:45 AM (49.143.xxx.205) - 삭제된댓글

    원래 사람이 살지 않던 땅에 대규모의 인구가 이주하면서 생긴 마을이라고 하면 될 거예요.
    기후나 정치상황 때문에 강제로 이주하던 자의로 옮기던.....

  • 5. 안나파체스
    '16.6.2 10:48 AM (49.143.xxx.205) - 삭제된댓글

    원래 사람이 살지 않던 땅에 대규모의 인구가 이주하면서 생긴 마을이라고 하면 될 거예요.
    기후나 정치상황 때문에 강제로 이주하던 자의로 옮기던.....
    급조한 형태라서 수도나 도로, 관공서, 병원 등의 편의 시설이 부족하고 원래 인간이 살지 않던 땅이거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었으니 자연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죠..

  • 6. 안나파체스
    '16.6.2 10:50 AM (49.143.xxx.205) - 삭제된댓글

    원래 사람이 살지 않던 땅에 대규모의 인구가 이주하면서 생긴 마을이라고 하면 될 거예요.
    기후나 정치상황 때문에 강제로 이주하던 자의로 옮기던.....
    급조한 형태라서 주택자체의 상황이 열악하고 수도나 도로, 관공서, 병원 등의 편의 시설도 부족하고 원래 인간이 살지 않던 땅이거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었으니 자연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죠.
    농경이나 목축등의 경제활동 하기도 여의치 않은 곳이 많고요.

  • 7. 안나파체스
    '16.6.2 10:59 AM (49.143.xxx.205) - 삭제된댓글

    원래 사람이 살지 않던 땅에 대규모의 인구가 이주하면서 생긴 마을이라고 하면 될 거예요.
    기후나 정치상황 때문에 강제로 이주하던 자의로 옮기던.....
    급조한 형태라서 주택자체의 상황이 열악(가족수에 비해 좁은 가옥. 기능별로 분리되지 않은 실내공간)하고 수도나 도로, 관공서, 병원 등의 편의 시설도 부족하고 원래 인간이 살지 않던 땅이거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었으니 자연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죠.
    농경이나 목축등의 경제활동 하기도 여의치 않은 곳이 많고요.
    도로망 미비로 인한 상시적인 고립과 자원과 물자의 부족....정치적인 강제 이주였다면 자유도 억압되었을거구요.

  • 8. 안나파체스
    '16.6.2 11:01 AM (49.143.xxx.205)

    원래 사람이 살지 않던 땅에 대규모의 인구가 이주하면서 생긴 마을이라고 하면 될 거예요.
    기후나 정치상황 때문에 강제로 이주하던 자의로 옮기던.....
    급조한 형태라서 주택자체의 상황이 열악(가족수에 비해 좁은 가옥. 기능별로 분리되지 않은 실내공간)하고 수도나 도로, 관공서, 병원 등의 편의 시설도 부족하고 원래 인간이 살지 않던 땅이거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었으니 자연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죠.
    농경이나 목축등의 경제활동 하기도 여의치 않은 곳이 많고요.
    도로망 미비로 인한 상시적인 고립과 천연자원과 물자의 부족....정치적인 강제 이주였다면 자유도 억압되었을거구요.

  • 9. 안나파체스
    '16.6.2 11:10 AM (49.143.xxx.205)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고림된 마을이라서 외부의 지원(강제이주라면 정부의 코딱지만한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지원이 있겠죠)이 있어야 마을이 유지되고요....외부와의 관계가 단절되면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소멸하기도 해요.

    주로 신대륙 개척기나 SF소설같은 곳에 정착촌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죠.
    최근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이나 구소련의 고려인 정착촌이 있고요.
    인간답게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자유롭게 살기에는 불가능한 환경이죠.
    긍정적인 면을 찾는다면 인간이 살지않던 새로운 땅을 개척한다, 주민들간의 환경이 유사하기에 공동체의식이 발달한다는 정도겠죠.

  • 10. 안나파체스
    '16.6.2 11:15 AM (49.143.xxx.205)

    경제적으로 고립된 마을이라서 외부의 지원(강제이주라면 정부의 코딱지만한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지원이 있겠죠)이 있어야 마을이 유지되고요....외부와의 관계가 단절되면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소멸하기도 해요.

    주로 신대륙 개척기나 SF소설같은 곳에 정착촌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죠.
    최근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이나 구소련의 고려인 정착촌이 있고요.
    인간답게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자유롭게 살기에는 불가능한 환경이죠.
    긍정적인 면을 찾는다면 인간이 살지않던 새로운 땅을 개척한다, 주민들간의 환경이 유사하기에 공동체의식이 발달한다는 정도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77 집 팔 때 언제 세입자에게 언제 얘길 해야 하나요? 5 궁금 2016/06/13 1,408
566476 지금 집에 계신분들 덥나요? 5 2016/06/13 1,385
566475 주먹밥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3 ㅁㅁㅁ 2016/06/13 2,626
566474 잇몸이 부어서 혹이 생겼는데 8 부어서 2016/06/13 2,197
566473 여자들 주량세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지 마세요 13 ㅇㅇ 2016/06/13 5,573
566472 저도 학교엄마 얘기. 아이친구 엄마들이랑 놀러들 가시나요. 12 .. 2016/06/13 4,050
566471 몇 년 안에 화폐개혁 할 것 같습니다 13 ㅇㅇ 2016/06/13 7,292
566470 삼성동 외국인과 함께 갈 식당 7 삼성 2016/06/13 1,147
566469 국가비가 쓰는 프라이팬이 뭔지 궁금해요 6 .... 2016/06/13 3,339
566468 인테리어를 잘하는 팁 2 인테리어 2016/06/13 2,708
566467 동생들 싸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장녀 28 답답하다 2016/06/13 4,190
566466 왠만큼 인지도 있는가수들은 행사로 돈벌지 않나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13 945
566465 재무 설계사가 ELS를 권해요 위험하진 않을까요?? 15 코로 2016/06/13 3,140
566464 포미닛 해체하네요 ㅜㅜ 8 ㅇㅇ 2016/06/13 3,585
566463 출근하고 보통 남친이랑 얼마나 연락하나요? 5 ㅇㅇ 2016/06/13 2,065
566462 키위 구입 키위구입 2016/06/13 524
566461 여자아이들 공중화장실 사용할때 4 딸엄마 2016/06/13 1,842
566460 고등학교 100만원대 수학여행 1 ㅜㅜ 2016/06/13 1,777
566459 애들없는데도 쿵쿵쿵 3 2016/06/13 806
566458 인천 82님들~ 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4 미나리2 2016/06/13 1,157
566457 직진 우회전 동시차선에서 직진하려고 서있으면 김여사인가요??? 51 잘못? 2016/06/13 6,701
566456 두부 계란에 부치는거 잘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7 ㅇㅇ 2016/06/13 1,900
566455 7월20일경, 5일 가능한데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4 여행 2016/06/13 754
566454 건어물 눅눅해진 거요 2 ㅇㅇ 2016/06/13 668
566453 국정원의 간첩조작사건을 다룬 다큐영화 '자백'을 스토리펀딩으로 .. 4 스토리펀딩 2016/06/13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