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 때문에 병원을 가볼려고하는데요..ㅜㅜ

..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6-06-02 06:12:13
진짜 약은 안먹을려고 했는데..

1년 반정도 블면증으로 고생.. 운동 하면 몸은 피곤해지지만

뇌가 잠이 안와요 눈에 피로가 안생깁니다.. 눈감고 무슨생각을 한다거나 그런거없는데도 잠이안와요

(어찌어찌해서 잠이 들긴든날은.. 잠에 들더라도 앝은수면입니다 꿈을 꿔요 깊은잠을 못자요ㅠ)

약국에서 수면유도제 한번 사먹어봣는데 이것도 효과없었구요

암튼 병원가볼려고하는데 어떤님 댓글보니 처음에는 수면제말고 신경안정제부터 처방해준다던데요

신경안정제가 눈감고 생각꼬리안무는사람도 해당될까요??
말그대로 안정제같아서..

저도 수면제는 좀 겁이나서요 인터넷에보니 안좋다고하고..
정말 안되면 먹게되겠지만..

그리고 정신과 기록 남을까요?우울증 이런거아닌데도
불이익 있나요?
IP : 114.199.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연
    '16.6.2 7:37 AM (58.125.xxx.116)

    어디 사세요? 수도권이면 옛날 한의원 가 보세요. 그 쪽으로 전문화된 한의원이예요
    저도 예전에 스트레스로 갑자기 불면증 와서 아무리 자려고 해도 잠 한 숨도 못 잔 날이 한달쯤 지났을 때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한약 쪽으로 알아봤었어요.
    저는 지방 살아서 그 지방에 있는 불면증 전문 한의원 찾아가서 한약 먹고 나았어요.
    아직 양약 수면제 쓴 적이 없다면, 한약으로 나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한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한약이 양약만큼 부작용도 없고요, 단점은 보험이 안 돼 비싼 게 단점인데
    저는 한 재만 먹어도 낫더라고요.

    근데 불면증이란 게 몸의 불균형이 와서 오는 거라서 그걸 잡아 주기 위해 좀 더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세 재 정도 먹었죠.
    작년에도 갑자기 또 불면증이 와서 버티다가 한달쯤 후에 또 그 한의원에서 약 지어서 먹고 다시 잠
    예전처럼 푹 자고 있고요.

    초기에 빨리 치료법을 찾아 움직이셔야 해요.

  • 2. 푸른연
    '16.6.2 7:37 AM (58.125.xxx.116)

    옛날한의원은 한 번도 안 가 봤는데, 제가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왔더니 치료해 주신 원래 살던 곳 한의사분이
    옛날한의원을 추천해 주셨어요.

  • 3. 그냥
    '16.6.2 8:47 AM (211.58.xxx.186)

    병원가셔서 한알 받아먹고 쉽게 끊을수있어요. 불면은 불면일뿐 병이 아닐수도

  • 4. 그냥
    '16.6.2 8:48 AM (211.58.xxx.186)

    정신과 기록이 무슨 불이익을 주던가요

  • 5. 경험자
    '16.6.2 8:59 AM (218.50.xxx.151)

    불면증에 한약 잘 들어요.
    양의학 수면제 먹고 자면 그 부작용으로 머리만 아프고 기분도 몹시 불쾌해요.

    일단 유명 한의원 가시고 절운동 복식 호흡 해 보세요.
    하루 300배씩 하시면 크게 도움 될 걸요.

  • 6. 갱년기
    '16.6.2 9:33 AM (1.229.xxx.118)

    불면증 많던데
    친구들이 자낙스란 약 처방받아 먹고 잘 잔다고 하더군요.
    부작용도 없는 듯 해요.
    의사가 괜찮다고.

  • 7. 혹시
    '16.6.2 10:04 AM (112.173.xxx.85)

    사는 곳이 층수가 높으면 1~2층으로 내려 와서 사세요.
    불면증에 완전 최고에요.

  • 8. 한의뤈 추천
    '16.6.2 10:14 AM (125.177.xxx.42)

    침과 뜸 만으로 잘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228 군대가는 조카선물 뭐가 좋을까요? 10 maria1.. 2016/06/12 2,595
566227 짝남한테 들은 말 3 satire.. 2016/06/12 1,865
566226 비듬 죽어야 끝나나봐요.ㅠ 26 대체왜그러는.. 2016/06/12 5,308
566225 여자 나이 먹으면서...똥값 소리 들었어요 어흑ㅠㅠ 6 ㅡㅡ 2016/06/12 2,755
566224 아파트 리모델링 질문? 1 7 2016/06/12 1,114
566223 딸 친구 이성관계에 대해 1 고민 2016/06/12 1,039
566222 세월호78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6/12 559
566221 복도식 아파트 왔는데..정말 소리가 밖으로 17 다들림 2016/06/12 6,536
566220 저는 왜 그리 아기들이 뚫어지게 쳐다볼까요? 16 2016/06/12 10,989
566219 자율신경계 검사는 무슨과에서 하나요? 5 ... 2016/06/12 6,507
566218 여권사진 8 2016/06/12 1,633
566217 '반중국' 전선구축 위해...미국-인도 밀착 1 인도모디 2016/06/12 532
566216 엄마한테 서운한 감정이 드네요 8 소나기 2016/06/12 2,118
566215 두피클리닉 다녀 보신분들 어떠세요? 2 ㅛㅛ 2016/06/12 1,383
566214 강아지 오줌에검붉은 작은핏덩이들이 나와요 5 2016/06/12 2,674
566213 디마프에서 윤여정은 직업이 뭔가요? 30 모모 2016/06/12 14,946
566212 치질 질문요 7 ... 2016/06/12 1,253
566211 요즘 집해주는 집이 그렇게 많나요..? 23 으음... 2016/06/12 5,638
566210 집에서 입을 인견 홈웨어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3 주니 2016/06/12 2,345
566209 답변.. 다음 기회에 잘 참고할게요. (펑) 1 어찌 2016/06/12 885
566208 조금 민망한 질문인데... 여자 냄새요... 팬티라이너도 질문;.. 43 조금 2016/06/12 32,394
566207 해외에서 친구가 와인을 보내준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6/06/12 1,146
566206 로또 숫자 3개 당첨 ㅈㅇ 2016/06/12 1,421
566205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시는 분들. 이거 이해되세요? 22 드라마 2016/06/12 5,561
566204 애들 보던 책 어디에 파시나요? 4 어떻게 2016/06/1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