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수학여행 갔는데 원래 연락 없는 건가요?

초5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6-06-01 23:47:17
전화기 가져가지 말라고 해서 놓고갔는데...
잘 갔는지 뭔 일 없는지 아이가 어리버리 해서 걱정 되는데 원래 연락 안주는 건가요?
담임 선생님이 단체로 안부 문자 한번 보내주면 좋을텐데
제가 유난인건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방과후 수업 빠지는거 어떻게 처리 되는지 학교에서도 말이 없네요?
나만 궁금한건가??
IP : 122.43.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 11:55 PM (180.65.xxx.174)

    방과후는..그 학년 아이들..수학여행 간 거 아시니가..당연히 결석하는걸로 알고 계실테고..

    연락이 오면...그게 골치죠..뭔일 있는거니까..

    핸드폰 놓고가서 마지막 날까지 연락 없기도 하고,

    아님..친구 핸폰으로 한통화 하기도 하고 하던데..


    걱정마시고... 푹 주무세요~~

  • 2. .........
    '16.6.1 11:58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도 아닌데 왜 담임이 연락을..........한반에 최소 20명인데......

  • 3. 아들
    '16.6.2 12:00 AM (112.154.xxx.98)

    초6 아들 수학여행갔을때 전화한통 없어서 아들맘들 먼저 연락해보나 어쩌나 단톡했던거 기억나네요

    연락오는거 싫어할까 자유시간 맞춰서 전화하니 단답형으로 끝
    담날도 먼저 연락없고
    오는 마지막날도 없고..
    딸들은 수시로 연락왔다 하더라구요

  • 4. ㅇㅇ
    '16.6.2 12:01 AM (211.115.xxx.250)

    중학교 우리아이는 수련회2박3일동안 첫날 수련관도착, 마지막날 학교도착했다는 단체문자만 왔어요
    공중전화가 있었지만 사람도 많고 할 시간이 없었다네요
    학교에 단체문자 좀 보내달라고 건의해보세요

  • 5. 오면
    '16.6.2 12:15 AM (112.150.xxx.220)

    첫 댓글님 말씀처럼 연락오면 골치죠 뭔일 있다는건데...
    핸드폰 다 걷습니다 아예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기도 하구요
    이유
    1. 애들이 선생님 말을 안 듣습니다 휴대폰 하느라..여기여기 둘러보고 몇 시까지 저기로 모여라 하는데 애들이 핸드폰 하느라 말을 안 듣고 딴 짓 하다가 다른 애들한테 물어봅니다 야 선생님이 뭐래? 근데 들은 애가 있으면 다행인데 들은애도 없고 들은애가 그나마 잘 전해주면 다행인데 엉뚱하게 전해주면 일 꼬이겠죠

    2. 분실위험
    애들이라 어쩔 수 없죠 고가의 물건 잃어버리고 와도 상관 없슴 하고 쿨내 풀풀 풍기는 부모만 있어도 신경쓰이는데 ...2g도 그러는데 요즘 애들 대부분 스마트 폰이니 더하죠

    3 . 밤에 애들이 안 자는데 그거때문에 더 안 잡니다 다음날 일정 당연히 차질이 생기겠죠

    4. 애들끼리 오락하다 다툼도 생겨요

    선생님들 원래 연락 안줍니다

  • 6. 수박나무
    '16.6.2 12:19 AM (180.70.xxx.244)

    저희는
    단톡이나 학급밴드에 수시로 사진이랑 문자로 소식전해주시던데..
    단체문자도 주시고

  • 7. 우린
    '16.6.2 12:33 AM (110.9.xxx.73)

    아이가 중딩때 딱 그랬어요.
    수학여행 2박3일가는데 핸폰다뺏어서 연락한통없고 불안해서
    담임샘한테 문자했더니 밤에 아이한테 연락왔드라구요.
    잠깐 밤에 전화할시간을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지들편하게 하는것도 좋지만 학부모는 무슨일이 있는지 걱정되는데
    본인들 편의만 생각하믄 안되죠..

  • 8. ,,,,
    '16.6.2 12:41 AM (116.126.xxx.4)

    소풍만 가도 출발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몇시 도착예정이다라고 문자가 오는데...그 학교가 이상한 거에요

  • 9. 공중
    '16.6.2 12:50 AM (112.150.xxx.220)

    숙소에 공중전화가 있기도 하고 길에 공중전화 (요즘은 찾기 힘들지만)있기도 합니다
    진짜 연락해야한다고 담임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한테 부탁하면 줍니다
    헌데 애들이 달라고 하지도 않고 공중전화 봐도 나랑 저게 뭔 상관...하고 지나갑니다
    속타는건 부모지 애들은 신경 안 써요 지들 편하자고가 아니라 저리 엉뚱한데로 가서 다른 학교 숙소로 얼레벌레 따라갔다 다시 오는 애도 몇 번 봤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수학여행 많이 오는 곳에 거주하셨어서 들은 풍월입니다

  • 10. 어휴
    '16.6.2 1:04 AM (121.168.xxx.138)

    초딩교사도 못할짓이네

  • 11. 초6딸래미
    '16.6.2 3:22 AM (110.12.xxx.92)

    지난 4월에 수학여행 갔을때 이틀동안 저녁 7시쯤 짧게 오늘 어디어디 놀았다 숙소 들어가는중이다 전화오고 말았어요 나중에 집에와서 친구들이랑 놀기바빠서 집에 전화할 생각이 안나더라고 그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56 고등학교 설명회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3 .. 2016/06/08 1,183
564855 고3 고민 5 98년생 2016/06/08 1,534
564854 나이 어린 사람이 자기보다 많은 사람에게 "자기&quo.. 12 ㅇㅇ 2016/06/08 1,937
564853 [속보] 새누리당 정진석 ˝국회의장 야당에 양보˝ 16 세우실 2016/06/08 2,305
564852 감정정리가 너무 느려요. . 3 어쩌나 2016/06/08 1,259
564851 국카스텐(음악대장) 인터뷰 재미있어요 11 ..... 2016/06/08 3,389
564850 전라도 사람입니다. 40 돋보기 2016/06/08 5,726
564849 급하게 아이폰 6s구입했다는사람이예요 3 너무 2016/06/08 1,528
564848 강아지를 잃은지 두 달이 되었어요... 10 휴휴 2016/06/08 2,717
564847 요즘 뭐입고 다니세요?? 7 요즘 2016/06/08 1,928
564846 "계안" 쓰시는분들 계시죠?? 3 ㅡㅡ 2016/06/08 1,635
564845 ipl로 올라온 기미 없애보신 분~ 7 아흑 2016/06/08 3,232
564844 반기문 테마관광지가 있네요..대박 ㅋㅋㅋ 3 대박 2016/06/08 1,027
564843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안'은 어떨 때 띄어쓰기 하나요? 3 ,,,,,,.. 2016/06/08 909
564842 조영남 구속 안 한다네요. 18 ..... 2016/06/08 5,648
564841 이재명 시장 단식투쟁은 성공하지 못할거에요 22 현실 2016/06/08 2,049
564840 요즘따라 디게 못생겨보여요 ㅜㅜ 13 못생김 2016/06/08 2,624
564839 저도 중딩딸이 이뻐 죽겠습니다~~ 12 ..... 2016/06/08 3,141
564838 이마트에 파는 김치 추천해주세요 3 oooo 2016/06/08 1,062
564837 어린이집..울어도 보내야하나요 35 2016/06/08 3,484
564836 콜센터.. 출근. 10분전. . 11 . . 2016/06/08 2,914
564835 이규석 이분도 참 주책이네요 7 호랑이 2016/06/08 3,837
564834 냉동만두 전자렌지에 맛있게 익히는법 알려주세요.. 4 만두 2016/06/08 4,163
564833 콜린성 두드러기 나으신 분 있나요? 2 두드러기 2016/06/08 2,018
564832 여행 외식.. 현대인들이 빠져 사는 이유가 30 뭘까요? 2016/06/08 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