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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임신6개월

참소라 조회수 : 7,375
작성일 : 2016-06-01 22:58:56
5층이에요.결혼전 이나 신혼때는 몰랐는데..이제 아기가 태어나면 힘들것 같아서요. 전 아파트로 가고싶은데 신랑이 미온적이에요.
어린 아이 안고 혼자짐들고 왔다갔다 할 생각 하니 앞이 깜깜 해요.조언 부탁드려요.신랑이랑 같이볼께요.
IP : 223.62.xxx.9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16.6.1 11:01 PM (112.173.xxx.85)

    맨날 짐 다 들고 유모차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하겠죠.
    차라리 신생아 땐 나아요.
    나갈 일이 별루 없으니..
    하지만 아기가 6개월만 되어도 바깥구경을 간혹 원할텐데..
    그러다 돌 지나면 대놓고 나가자고 포대기 끌고 와서 엄마 등에 붙어요.

  • 2. ㅇㅇ
    '16.6.1 11:02 PM (203.226.xxx.38)

    돈만 되면 이사가는게 좋죠
    그집 형편이야 남들이 모르는데 어찌 조언을 ㅡㅡ

  • 3. 5층이요?
    '16.6.1 11:02 PM (175.126.xxx.29)

    컥.죽음 입니다.

    전 미혼때 5층 엘베없는 아파트 살았구요(그땐 괜찮았어요...나이많은 미혼이었어도)


    결혼후 애기낳고 엘베없는 2층 아파트....죽는줄 알았습니다.
    애기한테도 위험해요.

    왜냐하면
    유모차 끌고, 장봐서 집에오려면
    애기부터 집에 갔다놓고(앉혀놓고...)
    부리나케 아래로 내려가서 장보온거 들고오고

    부리나케 또 내려가서 유모차 올리고...죽습니다.

    5층이면....외출할때 남편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사 안가도 돼요
    남편이 항상 옆에 있으면 되니까요

    재활용 쓰레기 휴지 음식 쓰레기 모두 남편이 하면 되구요
    장도 남편이 봐오면 되구요...

    힘들건 없지요

  • 4. ..
    '16.6.1 11:02 PM (121.141.xxx.230)

    많이 힘드실듯~~~ 아무리 아빠가 도와준다고해도 한계가있어요 시간도 안되구요~~ 만약 애를 안은상태에서 기저귀나 분유를 사올수 있나요? 그러다 골병들어요~~ 유모차 문제도 크고요~~ 애짐이 얼마나 많은대요~~~

  • 5. ..
    '16.6.1 11:0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5층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조산하겠어요

    아기 낳으면 아이와의 외출은
    100% 남편이 동행해주실거죠?
    아이는 꼭 남편이 안고 짐도 남편이 들고 계단 오르락내리락 할거죠?
    시장도 남편이 봐다 주실거죠?

    저 셋 다. sure of course 아님 뭘 믿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빌라에서 애 낳고 키울 생각이죠?

  • 6. 그래서 우리애들
    '16.6.1 11:06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유모차 못타봤어요.
    갖고 내려올수가 없어요. 애랑 동시에는요.
    장이라도 보면..
    그집애는 걷기시작하면 혼자 계단 올라가야해요.
    엄마는 가방에 장바구니에..
    동생이라도 생기면.......헬...
    여유가 있다는 100%옮기심이

  • 7. 사실
    '16.6.1 11:07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전세인데 만기라 언제든 가능해요. 좀 저축한거 하면 24 평 전세는가능한데.. 시간만보내고 있네요.빨리 결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아기 낳고는 이사 하기 더힘들 겠죠?

  • 8. ...
    '16.6.1 11:10 PM (121.166.xxx.239)

    음. 좀 힘들긴해요. 아기 안고 아기짐 등에 배낭메고 또 유모차 들고 왔다갔다 해야하니까요. 유모차가 많이 무겁답니다;
    이사 결정이 쉽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하여튼 힘든건 사실이에요. 남자가해도 힘들거에요. 전 아직도 기억하는걸요^^; 전 좀 가벼운 절충형 사서 7.8키로 였는데 한손엔 아기 안고 다른손엔 유모차 들고 내려오면서(올라가는 것도 아님) 남편을 저주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그게 10년전이네요^^;
    너무 힘들어서 아직도 못잊어요 ㅋㅋㅋ

  • 9. 배달
    '16.6.1 11:10 PM (1.127.xxx.164)

    힘드시겠어요.. 빨리 이사가세요..
    아기데리고 이사 힘들어요.
    15개월 아이인데 매일 두번은 나갔다 와요

  • 10. 5층이요?
    '16.6.1 11:10 PM (175.126.xxx.29)

    에이 ~
    이사는요
    이거 남편하고 같이 보시는거죠?

    그냥 사세요
    남편 있는데요뭐

    남편도 님 믿고 그냥 빌라에 살고 싶은거잖아요?

    님도 남편믿고(쓰레기 등등 모두 남편이 책임) 빌라에 사세요
    번거롭게 이사는 뭐..

    남편 있잖아요

  • 11. ..
    '16.6.1 11:11 PM (14.39.xxx.247)

    아이를 어찌 낳더라도
    아이 안고 오르내리다가 아이랑 나동그라집니다
    결국 아이는 밖으로 못나간다는 것이지요
    애 낳기전에 내려가다 큰일 날 수도 있겠네요

  • 12. 출산전에
    '16.6.1 11:11 PM (112.173.xxx.85)

    이사 하세요.
    남편은 도대체 애 미그적 거린답니까?
    아기 태어나면 이사짐이 확 늘어서 더 힘들어요.

  • 13.
    '16.6.1 11:11 PM (112.148.xxx.194)

    남편에게 수박 큰거한통사서 하루에 10번씩 일주일

    만 오르락내리락 시켜보세요

  • 14. ...
    '16.6.1 11:12 PM (223.62.xxx.209)

    6살 4살 아이들 엘베 없는 5층에서 키우다 드디어 이사갑니다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힘들어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 답답했어요
    아이들도 힘들다고 안아 달라고 하면 난감하고요
    집을 사신건지 세입자로 들어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집도 잘 안팔리고 세입자 구하기도 힘들어 살다 이사가고 싶어도 골치 아파요

  • 15. ..
    '16.6.1 11:12 PM (114.204.xxx.212)

    님이라도 확 나서야죠
    출산전에 이사하려면 서둘러야해요 빌라라 세입자 그라기ㅡ어려울수 있으니...

  • 16. 음..
    '16.6.1 11:13 PM (187.66.xxx.173)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저는 3층이었는데 유모차는 차에 넣어두고 썼다 넣어뒀다 했구요.
    쌍둥이었는데 남편없이 외출했다 돌아오면 애 부터 한명씩 집에 들여놓고 다시 내려가서 짐 들고 올라오고 그랬어요. 기본 세번은 후다닥 뛰어다니곤 했는데 이사할 수 있음 이사하면 좋지요..

  • 17. ㅇㅇ
    '16.6.1 11:14 PM (203.170.xxx.153) - 삭제된댓글

    아기낳고 이사하기 힘들죠.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해도 며칠은 먼지가 계속 쌓이는데요. 다 준비해놓고 낳아서 애만 보는 것도 힘든데..
    전 애기 막 낳았을때 엘리베이터 있는 빌라였는데도 1층에서 밖으로 나오는 부분에 계단 6개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유모차 가지고 나오기 힘들었어요. 애 돌 지나고 휴대용 유모차로 갈아타고 나서야 혼자 마음대로 외출 가능요. 하물며 5층이면.. 커흑

  • 18. 돈 되면
    '16.6.1 11:18 PM (14.52.xxx.171)

    가시는거지 그 댁 사정을 우리가 다 알수 있나요
    장본거야 배달도 시키고 남편도 시키면 되고
    유모차 비싼거 안 사면 현관에 놓아도 누가 안 가져가요
    자전거 매는 열쇠로 묶어놓으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지고
    있으면 있는대로 편한거지
    5층산다고 다 조산하고 힘들어 죽으면 달동네는 애 못 낳고 살게요 ㅠㅠ

  • 19. 사랑해아가야
    '16.6.1 11:19 PM (118.36.xxx.11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집에서 애기 낳고 1년동안 살았어요
    막달되면 더 힘들어져요
    저처럼 임신기간에 먹고 싶은게 수박이라면.... 남편은 바쁘고 2틀에 한통씩 나르는데 죽어요
    아기 낳고도 마찬가지에요
    기저귀 분유등등 택배 아저씨들께 너무 미안해요
    필요해도 무언가를 주무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거기다가 유모차 태우고 밖에 나가기는 너무 힘듭니다
    전 그래서 아기띠로 다녔어요
    아기가 커갈수록 힘든데 거기다가 짐까지 있으면.....
    여유 있으시면 얼른 엘리베이터 있는 곳으로 가세요
    아기를 위해서라도...

  • 20. 사랑해아가야
    '16.6.1 11:19 PM (118.36.xxx.11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집에서 애기 낳고 1년동안 살았어요
    막달되면 더 힘들어져요
    저처럼 임신기간에 먹고 싶은게 수박이라면.... 남편은 바쁘고 2틀에 한통씩 나르는데 죽어요
    아기 낳고도 마찬가지에요
    기저귀 분유등등 택배 아저씨들께 너무 미안해요
    필요해도 무언가를 주문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거기다가 유모차 태우고 밖에 나가기는 너무 힘듭니다
    전 그래서 아기띠로 다녔어요
    아기가 커갈수록 힘든데 거기다가 짐까지 있으면.....
    여유 있으시면 얼른 엘리베이터 있는 곳으로 가세요
    아기를 위해서라도...

  • 21. ...
    '16.6.1 11:19 PM (124.49.xxx.100)

    주차공간 바로앞에 있어요? 그럼 차안에 유모차 하나 두고 살면 살만햐요. 저는 낮에 쇼핑해도 저녁에 남편이 들어다줬어요. 엄청 많죠. 쓰레기 당연리 남편이 전담했구요. 택배시킬거 많은데 아저씨들이 싫어하시긴 하죠. 그리고 저희 이이는 작은 편이었는데 큰 아이라면 전 못들고올라갈거같아요

  • 22. ..
    '16.6.1 11:20 PM (119.70.xxx.118)

    제 친구가 신혼때 빌라 4층에 살았었는데요.
    아기낳고 무릎이 너무 안좋아져서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아기가 우량아 였거든요.
    유모차에 짐에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무릎도 많이 안좋아져요.

  • 23.
    '16.6.1 11:20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가능한데 신랑이 안가려고해요.

  • 24. 에고
    '16.6.1 11:21 PM (120.142.xxx.93)

    전 3층 살아도 힘들엇어요ㅠ
    그리고 애데리고 내려오다가 넘어지구ㅠ
    위험하더라고요;;

  • 25. ...
    '16.6.1 11:28 PM (121.166.xxx.239)

    위에 7.8키로 유모차 쓴 사람인데요...아까 댓글은 핸드폰으로 해서 길게 쓰기 귀찮아서 생략했는데, 저도 5층이 아니라 2층이였어요. 2층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힘들어요. 오죽하면 제가 아직도 유모차 무게를 기억하겠어요?
    남편이랑 싸울때마다 써 먹었거든요. 내가 한손에는 애 안고, 다른 손에는 7.8 키로 유모차 들고 등에는 짐 한보따리 메고!!!

    이러면 남편 아무말 못했죠=_=
    힘든 것도 힘든데, 그것 보다는 위험한게 문제에요.

  • 26. ..
    '16.6.1 11:3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수박 큰거 한통사서 하루에 10번씩 일주일
    오르락내리락은 껌이죠.
    수박은 단단하고 가만히 있으니까요.
    애는 자면 축 늘어지고 깨 있을땐 시끄럽고 버둥대요

  • 27. 그으
    '16.6.1 11:42 PM (182.224.xxx.118)

    아파트싫으면
    엘리베이터 있는 빌라로 가시던지
    1층 사시던지요.

  • 28.
    '16.6.1 11:43 PM (175.198.xxx.8)

    이사하세요. 아파트 정말 편해요. 단지내 어린이집 보내면 편하고 놀이터에서 친구 사귀기도 좋아요. 보안면에서도 좋고요.

    남자들은 둔감하기도 하고 집은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처럼 움직이려고 하지 않지요. 하지만 주거에 관해 결정할 권리는 아내와 남편에게 동등하게 있어요. 그동안 당신이 원하는 빌라에서 살아봤으니 이제 내가 원하는 아파트 살아보자라고 해보세요.

  • 29. 맞아요
    '16.6.1 11:52 PM (120.142.xxx.93)

    남편들은 이사하기 귀찮아해요
    그냥 지금있는곳 눌러살자하면 좋아해요ㅠ

  • 30. ......
    '16.6.2 12:05 AM (220.86.xxx.99)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 없는 5 층에서 지금껏 살아왔다는 자체에 놀라고 감..

    하물며...아이 낳고 나면..

    헐~~~~

  • 31. ......
    '16.6.2 12:05 AM (220.86.xxx.99) - 삭제된댓글

    무릎연골 다 나감

  • 32. ..
    '16.6.2 12:08 AM (116.126.xxx.4)

    막달 되면 잘 걷지도 못할텐데 우째요.

  • 33. ..
    '16.6.2 12:09 A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 없는곳 5층 아파트에서 4층 살면서 쌍둥이 24개월 키우고 아파트 8층으로 이사 했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 그때 그 기분을 잊을수가 없어요
    저는 업고 안고 4층을 오르락내리락 했는데 아이 한명이면 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ㅎㅎ 여건 되시면 이사 하시는게
    당근 좋죠

  • 34. 티니
    '16.6.2 12:17 AM (125.176.xxx.81)

    저도 신혼때 엘리베이터 없는 4층 살다가.. 임신하면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저희 남편도 아이를 4층 빌라에서 키운다는게 어떤건지 몰랐기 때문에 이사에 미온적이었죠. 근데 애 태어나고 길러보니 우리 아직도 그 빌라 살았으면 어쩔뻔 했냐고 가슴을 쓸어내려요.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그것도 5층.. 애기 키울 순 있죠. 눈물나게 힘들 뿐이예요. 지금은 몸이 그나마 가벼우셔서 실감 잘 안나실 거예요. 막달에 몸 무거워지고 환도라도 서면... 저는 막달에 고관절 통증땜에 걸을때마다 전기 오르듯이 저릿저릿해서 힘들었는데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살았으면 매일매일이 부부싸움 눈물바람일
    이었을듯...

  • 35. 돌돌엄마
    '16.6.2 12:21 AM (222.101.xxx.26)

    와 82에서 이렇게 만장일치 댓글도 오랜만에 보네요.
    빚내서라도 이사가야한다고 봅니다..
    애낳고 키우기 전에는 상상도 못하죠, 특히 남자는.....

  • 36. ......
    '16.6.2 12:29 AM (194.230.xxx.240)

    화내서라도 이사가세요..5층까지 애 들고 왔다갔다하다가 허리 나가요..저희집은 현관이 계단으로 되있는데요..휴..나갈때..장까지 보고 들어오면..무거워서 유모차 들다가 놓칠까봐 겁나요 진심..등뒤 근육도 아주 딱딱하구요..남편이 주말엔 도와준다 쳐도 평일엔 집에만 계실껀가요??..참 이사하기 귀찮아서 그러신듯한데..유모차 기본 5kg플러스 애기 무게..다달이 늘어나요.....10키로 이상씩 짊어지고 다니는게 ..쉬운줄 아나보네요??...유모차 들고 현관까지 내려오면 지쳐서 이미 외출 못하실듯 싶네요 ㅋ

  • 37. .....
    '16.6.2 12:31 AM (194.230.xxx.240)

    이어서..애기 태어나기전에 얼른 알아보셔서 이사가세요 애기 태어나면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언제 이삿짐싸구 짐정리하나요..참...너무 답답해서 글을 또 쓰게 되네요.

  • 38. 혹시
    '16.6.2 12:32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결혼 전에 단독 주택이나 빌라에서만 살았었나요?
    저희 남편이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결혼하고 연립에서 사는데
    저는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불편해서 죽겠는데
    아무리 하소연해도 모르더라구요.

    결혼 몇년 후에 아파트 단지로 이사한 후에
    아파트가 이렇게 편한 줄 정말 몰랐다.
    너무 좋은걸 안살아 봐서 몰랐다.
    그러면서 사과하더라구요.
    아니면 시댁의 주거환경이 나쁘다면
    자기 부모한테 미안해서 아파트 못산다는 효자 남편도 봤어요.
    속 터지는거죠.

  • 39. 나비
    '16.6.2 12:34 A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아기랑 힘들기 전에 먼저 님 무릎부터 나가요.
    만삭인데다 아이 낳으면 몸조리 제대로 안하면 6개월후에 허리도 못펴게 아플때 있어요.
    그런데 5층을 엘리베이터 없이 다닌다구요?
    약값이랑 병원비가 더 나오겠어요.
    님 남편은 좀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할듯 하네요.

  • 40. 이사전문가
    '16.6.2 1:15 AM (175.194.xxx.96)

    남편분 저희 집에 보내시면 정신교육 좀 시켜서 보내겠습니다. 산모 잡고 애 잡을 일 있나요? 당근 이사!!!!

  • 41. ..
    '16.6.2 1:31 AM (61.79.xxx.182)

    애기있으면 2층도 엘베 있어야 되요. 저희 친정은 엘베없는 상가 4층인데 장본거 도르레로 해서 끌어올려요
    그리고 나가는게 엄두가 안나서 거의 집에 갇혀있어야해요
    돈이 없는게 이유라면 다 사람 사는덴데 살수있지라고 생각되도 이사갈수 있는데 왜 안가나요
    계단오르는건 운동이 되도 내려가는건 관절에 무리와요
    남편이 미적거리면 님이라도 나서서 집 구하세요

  • 42. 무릎 연결 어쩔...
    '16.6.2 1:5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임신 자체도 체증이 증가해서 체중이 무릎에 실리고, 아이 안고 다니려면 그것 또한 무릎에 체중이 실릴텐데..
    그 무게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는 40만 넘어도 무릎때문에 x고생 하게 됩니다요..
    남편분.....

  • 43. 무릎 연골 어쩔...
    '16.6.2 1:54 AM (175.120.xxx.173)

    임신 자체도 체증이 증가해서 체중이 무릎에 실리고, 아이 안고 다니려면 그것 또한 무릎에 체중이 실릴텐데..
    그 무게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는 40만 넘어도 무릎때문에 x고생 하게 됩니다요..
    남편분.....

  • 44. 어머나
    '16.6.2 7:32 AM (175.120.xxx.89)

    남편이 인정머리 없네요.ㅜㅜ
    힘든건 말할것도 없고 위험합니다.
    아내가 애 안고 계단에서 굴러야 이사하시려나요?
    임신중에도 뒤뚱거릴텐데..
    남편이 이사 안하신다면 아내분이라도 혼자 이사하셍ᆞ.
    나와 내아이는 내가 지킨다!

  • 45. 남편분!!
    '16.6.2 8:16 AM (112.150.xxx.194)

    지금 남편분이 배불러서 곧 애낳고. 애키운다면.
    거기서 혼자 애 들쳐메고 장보고. 유모차들고.
    다 하시겠어요???

  • 46. 샤랄
    '16.6.2 8:24 AM (175.255.xxx.184) - 삭제된댓글

    작년 11월에 출산했는데 빌라 4층이어서 10월말에 계약만기 전에 이사하느라 고생했어요
    양쪽 복비며 또 집이 안빠져서ㅜㅜ

    그래도 아파트로 옮겨 훨씬 만족해요
    전 산책하기 좋은 나무 많은 공원옆 아파트로 와서 좋긴한데 이제 애기 좀 크니까 문화센터 가까운것도 필요하네요
    일단 출산전 빌라에서는 이사 꼭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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