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사느니 너무 큰 원목 좌탁을 대신 쓸까 싶어져요.
고재가구 비슷한 크고 두툼하고 묵직한 좌탁 있잖아요. 소나무고요.
다 좋은데 거실 한가운데 있으니 자리 차리를 좀 해서요.
지금 집이 아니라서 사이즈는 잘 모르겟는데,
대충 정사각형 교자상 두개 길이로 늘어놓은 것보다 좀 작은 정도 돼요.
4명 식사도 충분히 할수 있는...
아무튼... 여기다가 티비(스탠드형)도 올려놓고
화병 화분 전화기 그런것도 올려놓고...
괜찮을까요???
티비올리려면 벽면에 붙어야 전선들 처리 할수있으니 벽에 붙어야 할듯
거기서 식사하기엔 무리일텐데요..
벽보고 식사하는 모양새가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집 가봤는데
책,성모상(카톨릭),전화기, 액자등등 뭐든 올려놔서
너무 지저분하고 집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어 별로였어요
집이 크다면 다이닝룸스타일로 식탁 꾸미시고
작은 티비장만 놓고 거실장은 치워보세요
거실이 세배는 넓어보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네요
죄송해요
식탁대용은 아닌거군요..
그래도 너무 크고 둔해보여요..
아~ 평소에도 식탁으로 쓰진 않아요. 다만 크기를 설명하려고 덧붙인 말이었고요.
지저분한 느낌이나 사이즈가 안맞는게 저도 걱정이고.....
이 좌탁 소나무냄새 은은 나고 다 좋은데, 거실 자리를 차지해서리
벽에 붙여 거실장으로 쓰고, 소파탁자는 새로 조그마한걸 살까 했는데...
거꾸로 티비장을 작게... 그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있는 집들 다 나이들어 보이고 칙칙해요 ㅠ
그냥 벽에 거세요
ㅋㅋㅋㅋ 저도 노티나는 아이템인줄은 아는데요
소파도 세트예요. ㅋㅋㅋ 좌탁만 있는 것보단 오히려 비주얼 낫지 싶네요.
그래도 오래 썼더니 좀 모던한 소파 탁자로 바꾸고 싶기도 한데
나무가 튼실하고 넘 좋아서 도저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