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학원 강사들 진짜 별로에요.

뒤늦게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16-06-01 15:02:30
지금까지 세명 아저씨 강사(?)한테
배웠는데 진짜 성의없고 시간 떼우기 식이고
자세히 안가르쳐주면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반말하고 스마트폰하고..
참 돈 쉽게 번다 생각했습니다.
저들의 공통점은 말하기를 굉장히 귀찮아한다는거..
도로6시간 교육 남았는데 참 싫으네요.
저 사람들과 또 좁은 공간에서 주눅들 일 생각하면
에효;;;
운전대 처음 잡고 커브 도는데
속도 안 줄인다고 막 뭐라고 하는데
아니.. 난생 처음 운전해보는 첫시간에
손하고 발하고 척척
그게 맘처럼 쉽게 됩니까?
제가 다니는 학원만 그런건지
저한테만 그런 선생들이 걸린건지..
커브는 어떻게 돌으라고 가르쳐주지도 않고..
원래 운전면허학원 저 사람들 원래 그러나요?
아님 또 제가 생긴 게 만만하게 생겨 그런건지..
기분 나빠서 다음 교육은 좀 친절한 아저씨로 해달라고
미리 말해볼까요?
IP : 182.209.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6.6.1 3:04 PM (211.44.xxx.157)

    엥?저는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셨는데~~ 다른데로 옮기실순없나요?면허따고나서 운전연수받을때도 정말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

  • 2. 어머나
    '16.6.1 3:07 PM (182.209.xxx.107)

    어느 학원인가요?
    저는 경기도 ㅁㅎ 운전면허학원인데 아저씨들
    진짜 별로에요.

  • 3. YJS
    '16.6.1 3:14 PM (211.44.xxx.157)

    아,저는 오래전이라... 목동에 있는 학원이었는데 잘 가르쳐줘서 한방에 땄거든요. 환불받거나 아님 강삿늘 바꿔달라하세요

  • 4. 그 바람소리
    '16.6.1 3:44 PM (222.118.xxx.26)

    혹시 안양에 있는 운전학원인가요?같은 데인지 모르겠는데 거기 분들 무서웠어요ㄷㄷ막 면박주고 화내고 첨이니 당연히 못하는 거지 원~
    저는 충남에 살아서 집 근처에서 다시 도로연수 받았는데 다들 친절하시더라고요

  • 5. 네..맞아요.
    '16.6.1 3:55 PM (182.209.xxx.107)

    안양에 있는.. ㅁㅎ자동차운전면허학원ㅠ
    하도 목소리를 작게 귀찮은 듯 말해서 진지하게
    듣고 있다가 대답 한번 안했다고 뭐라 그러고..
    좀만 실수해도 뭐라 그러고..
    지가 많아봣자 대여섯 더 먹엇겠구만ㅠ

  • 6. 그 바람소리
    '16.6.1 4:06 PM (222.118.xxx.26)

    으으...거기 맞군요
    진짜 제대로 가르쳐주지는 않고 짜증만 대박 내고 2주 동안 진짜 힘들었어요
    일단 다른 선생님으로 바꾸어 달라고 해봐요 지금 학원 옮기면 돈 아깝잖아요
    혹시 원글님께 잘 맞도록 가르쳐주시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 7. 제제
    '16.6.1 4:23 PM (119.71.xxx.20)

    8년전에도 ㅠㅠ
    변함이 없다니.
    정말 불친절하고 윽박지르고
    그늘밑에 세우더니 핸들돌리는 연습하래요.
    겨우 3시간기능연습한사람이 핸들을 얼마나 안다고.
    구제불능소리듣고 학의천따라 집에 오며 울기도했네요.
    40에 면허딴다고 에고...
    다행히 한번만에 기능주행 다 땄어요.

  • 8. 저도
    '16.6.1 5:23 PM (61.252.xxx.9) - 삭제된댓글

    거기서 14년전에 면허 땄는데
    50대 아주머니께 너무 불손하게 해서
    그분 막 울었던 기억나요.
    저는 강사 잘 만나서 어려움없이 배웠는데
    그때도 그런 강사들 있었어요.
    대체 왜들 그러는지...

  • 9. 저도
    '16.6.1 5:24 PM (61.252.xxx.9)

    거기서 14년전에 면허 땄는데
    50대 아주머니께 너무 불손하게 해서
    그분 막 울었던 기억나요.
    저는 강사 잘 만나서 어려움없이 배웠는데
    그때도 그런 강사들 있었어요.
    대체 왜들 그러는지...

  • 10. 코아
    '16.6.1 7:05 PM (112.133.xxx.8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못생겨서 그런겁니다. 보통만 생겨도 엄청 잘해줍니다.

  • 11. 어머나 코아님
    '16.6.1 8:13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무슨 그런 엉뚱한 댓글을;;;
    근데 전 날씬하고 예쁜편이에요.흥!!

  • 12.
    '16.6.1 9:02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초반에 면허 땄는데요
    20년 전이였어요 왠지 먼 옛날 같네요ㅎㅎ
    40대 50대 분들 줄 서 계시고 강사들 주려고
    간식거리도 만들어 오신분들도 계셨는데
    굳이 맨 뒤에 있는 저를 먼저 오라고 하셔서
    줄 서 있는 분들께서 야유를 보내셨어요
    그 강사분이 젊은 사람들은 바쁘잖아요 하더라구요
    저 사실 그때 바쁘지도 않았거든요 ㅎㅎ
    지금은 제가 줄 서 있었던 그분들 나이 대가 됐고
    어디가면 어머니 소리도 한번 들어봤어요 ㅠ
    원글님 글 땜에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분들도 젊은 아가씨들 한테는 친절 할까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강사 맘에 안들면 항의 해서 바꾸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02 웃지못할 빵셔틀.. 1 고딩 2016/06/13 1,458
566301 운전초보가 전하는 부탁 14 초보 2016/06/13 2,718
566300 지금 만나러갑니다..란 일본영화 말이에요. 6 어려워 2016/06/13 1,987
566299 초2. . 내아이지만 너무 멍청합니다. 정말 확 바껴서 공부.. 30 . . . 2016/06/13 7,279
566298 블라인더냐 믹서기냐 5 해독쥬스 2016/06/13 2,027
566297 다이어트식이 될까요? 7 ?? 2016/06/13 1,097
566296 초등학생 통학가능 거리 어느 정도가 한계일까요? 6 궁금 2016/06/13 791
566295 마트에서 알바하는 학생들 스마트폰 보고 있는거요 5 ... 2016/06/13 2,246
566294 임신초기부터 낳을때까지 커피한잔씩 드신분 있나요 18 카페인중독 2016/06/13 6,851
566293 한국은 물인심 화장실인심 이 좋다..를영어로 2 00 2016/06/13 953
566292 장거리 연애에서 긴장감 유지하는 법? 1 ㅈㅈㅈ 2016/06/13 1,431
566291 과천이 그리 살기좋은 곳인가요?? 24 2016/06/13 11,300
566290 정글북알바 있나봐요 17 정글북 2016/06/13 2,221
566289 아줌마들 모임에 정글북관람 어떨까요 9 정글북 2016/06/13 1,201
566288 고기 요리에 로스마리 잎 .... 2016/06/13 539
566287 목동 7단지 27평 급매, 2주택인데 투자용으로 살까요? 6 2주택 2016/06/13 3,415
566286 2016년 6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13 500
566285 번호 바꾸면 많이 불편합니까? .... 2016/06/13 563
566284 고등학생 먹이면 좋은 씨리얼 추천해 주세요 1 우유 2016/06/13 985
566283 휴대폰 특히 아이폰 싸게사는 법 이제 없나요? 4 ... 2016/06/13 1,523
566282 언제부터 저렴한 악세사리 안 어울리나요? 7 2016/06/13 2,205
566281 정부, 세월호 특조위 강제 종료 행정절차 돌입 8 언제까지 2016/06/13 731
566280 아들 깁스 8주지나야하는데,여행취소해야겠죠 22 2016/06/13 2,857
566279 성욕 줄어드니 한이 남네요. 34 0000 2016/06/13 25,569
566278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 없어보이면 5 .. 2016/06/13 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