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고릴라 사망 사건 있잖아요

..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16-06-01 09:45:05
지금 아이 부모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사람들이 고릴라 불쌍하다고 뭐라고 하는데

만약 동물원에서 마취총 쐈다가 아이가 크게 다치거나 죽었으면

또 고릴라 죽이라고 난리였겠죠?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60601090621278

IP : 24.87.xxx.24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 9:47 AM (118.34.xxx.205)

    저도 고릴라 불쌍하더라고요.
    해치려는 행동도 안했는데
    바로 사살 ㅠㅠ

    그치만 또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거같기도하고.
    순간 어떻게 돌변할지 밟기만해도 죽을수있으니

    아이부모가 보상해야죠.
    왜 애가 거기로 내려갈때까지 모른건지 궁금해요

  • 2. 불쌍해요
    '16.6.1 9:49 AM (175.253.xxx.236) - 삭제된댓글

    아이 해치려는 의도는 없던거같은데

  • 3. 그 사건보니
    '16.6.1 9:5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가장 문제는 역시 인간

  • 4. 그 사건 보고
    '16.6.1 9:52 AM (218.52.xxx.86)

    가장 문제는 역시 인간들이구나 했어요

  • 5. 영상
    '16.6.1 9:52 AM (118.38.xxx.8) - 삭제된댓글

    사살 장면은 없다는 군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5153594&sel...

  • 6. 냐옹e
    '16.6.1 9:52 AM (117.111.xxx.64)

    동영상보면 아이다리 잡고 물속으로 끌고다니던데요
    사살안하고 시간더끌었으면 아이가 더 위험해질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 7. 불쌍한 동물들
    '16.6.1 9:53 AM (115.22.xxx.148)

    http://news1.kr/articles/?2669263
    5월에 이런사건도 있었네요...인간들이 가장 잔인한 동물인것 같아요

  • 8. 그리고
    '16.6.1 9:54 AM (218.52.xxx.86)

    애가 거기 기어들어가서 떨어질 때까지 부모는 대체 뭘 했는지
    물에 들어가고 싶다고 계속 칭얼댔었다고 하던데
    애가 고릴라 우리에 들어가고 떨어질 때까지 뭘 했는지
    무개념 인간들이 아무 죄 없는 고릴라 잡은거죠.

  • 9. 북아메리카
    '16.6.1 9:56 AM (39.7.xxx.180)

    고릴라가 최대희생량이죠
    애가 안떨어졌으면 죽을일도 없어요
    더군다나 해치려고 물고뜯은것도 아니고요

  • 10. 고릴라인들
    '16.6.1 9:59 AM (218.52.xxx.86)

    우리에 갖혀있고 구경당하며 살고 싶을까요?
    잡아와서 우리에 가둬놓아 할 수 없이 거기서 살고있는데
    우리에 침입자가 들어와서 고릴라가 해치려 했는지 아닌지 의견도 분분하던데
    보호하려고 할 때 하는 행동도 있더라 주장도 있고요 고릴라가 위협을 느꼈을거다 라는 주장도 있고요
    그런걸 떠나 자기 갇힌 우리에 있다가 칩입자가 들어와 어떤 반응을 보인건데
    고릴라가 뭘 잘못했나요? 공격을 했어도 본능이고 그것도 아니면 더더욱 억울하게 죽은거구요
    죽여버렸는데 여기서 가장 큰 잘못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들이란거예요.

  • 11.
    '16.6.1 10:00 AM (116.125.xxx.180)

    http://m.blog.naver.com/acec808/220723272196

    동영상보세요 -.-

  • 12. 어쨌든 아이는 떨어졌고
    '16.6.1 10:01 AM (110.47.xxx.176)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고릴라 또한 사람에 의해서 자신의 새끼가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한다면 사람을 해치게 될 겁니다.

  • 13. 정정
    '16.6.1 10:02 AM (218.52.xxx.86)

    갇혀있고

  • 14. 부모
    '16.6.1 10:06 AM (59.14.xxx.80)

    부모에게 배상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릴라 사살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보지만
    애가 3미터짜리 우리를 넘어가도록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가만있었는지
    멀쩡히 잘있는 고릴라만 죽게 만들었네요.

  • 15. ---
    '16.6.1 10:11 AM (121.160.xxx.103)

    그 부모 책임이예요. 지 시끼는 지네가 간수해야지...
    죄없는 고릴라만 희생되고... ㅜㅜ 더군다나 멸종위기 종인데.
    다행인건 그 고릴라 정액을 채취 성공해서 인종 수정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ㅜㅜ

  • 16. ,,,,
    '16.6.1 10:11 AM (175.192.xxx.186)

    제 눈엔 고릴라가 애를 잡아채서 물보라 일으키게 휘두르는것만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잠시 소강상태에서 애 쳐다보는것만 보시는군요.
    저 상태에서는 방어능력없는 어린 애를 먼저 생각해야죠.

  • 17. 인공수정 가능한게
    '16.6.1 10:16 AM (218.52.xxx.86)

    과연 다행일까 싶어요, 인공수정 해서 새끼 만들어 또 우리에 가둬놓을거잖아요ㅠㅠ

  • 18. ,,,,
    '16.6.1 10:17 AM (63.143.xxx.93)

    그여자 애가 칭얼거리고 펜스에 달라붙어서 내려갈때 사진찍고 있었답니다, 제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동물원 안전장치가
    미흡하다고 소송한다는 얘기가 있고요, 그런데 네티즌이 sns 알아보니 남편은 범죄자에 마약상, 차도둑에 전과가 후덜덜한
    인간인데 이여자와는 사이에 애가 네명 있는데 사고치고 아이가 네살 한국나이로 다섯살에서 여섯살정도 되겠네요
    원래 애비 닮아서 와일드한 아이 있다는게 밝혀져서 네티즌이 난리인거죠, 고릴라값이 원밀리언 이니까 받아내고
    애도 뺏아야 한다는거죠

  • 19. 어딜가나
    '16.6.1 10:19 AM (221.164.xxx.21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 상황에서는 아이 구출 방법이 저것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마취제를 쏴도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몇분 동안 무슨 일이 있얼날 지도 모른다고
    하잖아요.
    고릴라가 아이를 헤칠 생각은 없어 보인다고 해도 그 몇 분 동안 기다리는 부모들 (잘못했지만) 은
    피가 마르니까요 ㅠ

  • 20. ...
    '16.6.1 10:29 AM (39.121.xxx.103)

    지 애새끼 제대로 못돌본 부모탓이죠..
    고릴라 불쌍해요...
    동물원 자체를 없애야해요.
    애들한테 우리에 갇힌 동물들 보여주는게 무슨 교육이 그리 된다고..
    동물원에서 동물보고 그러니 동물을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고 생명 우습게 여기지..

  • 21.
    '16.6.1 10:30 AM (49.175.xxx.96)

    가장 문제는 역시 인간들이구나 했어요
    22222222222222

    어딜가든 인간들이 문제...

  • 22. ..
    '16.6.1 10:36 AM (211.197.xxx.96)

    미국이라고 애들천국은 아니군요 문제부모는 어디든 있는듯
    동물원 문제인가 어찌하면 애가 저기 들어갈 수 있죠?

  • 23. 롤랜드
    '16.6.1 10:58 AM (39.118.xxx.147)

    고릴라 수컷은 원래 자기 새끼도
    사람이 아기를 안아주듯이 하지 않고
    손으로 그렇게 마구잡이로 잡아요.
    해칠 생각이었으면 물거나 찢*버리겠죠(표현이 그렇지만;;)
    동물원 측에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마취총은 괜히 성질을 돋구게 만들어서 더 위험하구요.
    다만, 그 부모에겐 방임의 문제를 들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봐요.

  • 24.
    '16.6.1 11:03 AM (50.155.xxx.6)

    Accident can happen 이라면서 그 부모들 오히려 zoo 를 상대로 고소한다네요. 미국에 이렇게 미친 무책임한 사람들 천지죠. Denver theater shooting 피해자 가족들도 보상금 더 받아낼려고 극장이고 시티고 다 sue하고...자식 갖고 부자되겠어요.

  • 25. ...
    '16.6.1 11:20 AM (24.87.xxx.247)

    동물원 입장을 생각하면
    만에 하나 아이가 다치거나 죽으면
    동물원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자신들에게 돌아올 비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고릴라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 고릴라 살린다고 마취시키려다 아이가 혹시 다쳐봐요
    사람들이 얼마나 동물원을 욕했겠어요

    아무튼 약자인 고릴라가 희생이 됐네요
    불쌍해죽겄어요.. 잘생긴 롤랜드 고릴라..

  • 26. 더 억울한
    '16.6.1 11:47 AM (59.10.xxx.160)

    사자 죽은도 있던데요 고릴라 죽은거 얘기하면서 앵커가 얘기하더라구요
    사자 두마리가 있는 우리에 술먹을 사람이 떨어진건지 들어갔는지 이사람때문에
    죄없는 사자 두마리 사살했다고 사자가 사람한테 공격한것도
    아니고 보고만 있었는데 죽였다고

  • 27. 윗분
    '16.6.1 11:50 AM (59.14.xxx.80)

    윗분 사자이야기 위에 기사에 있는데,

    그 미친x이 자살하겠다고 사자우리 지발로 들어가서 난리쳐서,
    그 x구하겠다고 사자 2마리를 사살했다네요.

    죽을려면 혼자 강물에 빠져죽던지 곱게 죽지 진짜....

  • 28. ....
    '16.6.1 12:22 PM (121.168.xxx.25)

    저도 보면서 애 엄마는 뭐하고 애가 저길 들어갔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어디가나 애 간수 못하는 인간들은 제정신이 아니에요.자기 잘못은 모르고 소송을 건대요?전세계적으로 얼굴 팔려봐야 정신 차리려나..

  • 29. 아 맞다
    '16.6.1 12:22 PM (59.10.xxx.160)

    자살하려고 들어간거죠 기억이 가물가물 하니 얘기를 제가 지어내고 있네요 ㅋㅋㅋ 지송

  • 30. ㅇㅇ
    '16.6.1 1:06 PM (211.114.xxx.99)

    동영상 보니 고릴라 사살시킬만 했네요
    아이를 물속으로 막 끌고다니잖아요...

  • 31. 당연히 죽여야지요
    '16.6.1 1:40 PM (125.240.xxx.132)

    고릴라가 애를 해치기라도 했음
    답이 없지요
    안타깝지만 제대로 대처한것 맞습니다.

  • 32. 로랜드 고릴라
    '16.6.1 3:23 PM (59.10.xxx.160)

    검색해보니 성격은 겁이 많고 온순하다는데요
    생긴건 헐크처럼 생겼는데
    사람이나 짐승이나 인상이 좋아야 오해를 안받지

  • 33. ㅇㅇ
    '16.6.1 3:51 PM (110.70.xxx.147)

    전세계에 300마리정도 남은 희귀종이었다더군요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그런걸 떠나서도 불쌍해요
    고릴라 입장에선
    고릴라 지가 애를 사냥한것도 아니고
    억지로 우리속에 갇혀서
    지 스스로 떨어진 애를 주워다가 (?) 있었을뿐인데
    총맞아 죽어야했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579 엄마가 장 천공으로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2 병원비 2016/06/03 1,110
563578 학원에서 전화 잘안하나요? 1 고딩되면 2016/06/03 698
563577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재배돼 경찰.. 5 막장 2016/06/03 2,618
563576 7세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11 2016/06/03 926
563575 초3인데 자질구레한 것을 말하기 싫은데 자꾸 말하게 되서 고민이.. 고민 2016/06/03 636
563574 강아지 목줄안한 댓가..진짜죽을고비 넘긴듯 7 어휴 2016/06/03 3,104
563573 이재명시장님 정부청사에서 1인시위중이에요.. 2 ㅇㅇ 2016/06/03 1,445
563572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035
563571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738
563570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626
563569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180
563568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5,569
563567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410
563566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5,907
563565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459
563564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514
563563 집안 살림살이 24 ㅇㅇ 2016/06/03 6,947
563562 오해영 위의 상사분...오해영 좋아하는거아니에요?? 3 2016/06/03 2,208
563561 꿈 해몽 잘하시는 분~~ 2 2016/06/03 840
563560 왕따였던 아이, 어떻게 보듬어야 할까요? 8 행복하자 2016/06/03 2,492
563559 강아지 림포마 항암치료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어제올.. 6 ㅇㅇ 2016/06/03 3,902
563558 원래 시골일수록 남자들이 개.. 1 Gma 2016/06/03 1,934
563557 변액연금 어떡할까요? 5 .. 2016/06/03 1,465
563556 매실청 만들때 황설탕이 더좋은지요? 5 수분 2016/06/03 1,662
563555 꿈에 이병헌에게 찹쌀떡을 받았어요 19 오우 2016/06/03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