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에 원래 뭔가 있는거죠?

짝짝이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6-06-01 00:06:20
 결혼전부터 그랬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양쪽 가슴에 단단히 덩어리(?) 크기가 다르네요.
 원래 섬유종이 여러개 있었는데 작년인가 초음파 검사해보니 되게 많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큰 한덩어리 같은데 한쪽이 훨씬 크네요? 납짝하고 긴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개가 뭉쳐서 한개로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또 한가지, 브래지어 안쪽에 기름때 같은게 묻어요. 
 예전엔 안 그랬던것 같은데... 다른 분들도 그러나요?
 짜면 분비물이 나오지는 않지만 유두주변이 기름진 것 같이 미끈거리고 냄새도 약간
 나구요. 
 분비물이 있으면 뇌하수체 호르몬에 이상이 있다고 하던데 이런 경우는 뭘까요?
 덩어리도 그렇고...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IP : 122.43.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6.1 12:10 AM (110.9.xxx.112)

    전문유방외과에가서 검사받으세요
    그정도면 6개월 한번씩 3번은
    관찰해보자고 하지않나요?
    크기가 커지면 안된다고..
    초음파,엑스레이 꼭 하세요

  • 2. 음...
    '16.6.1 12:13 AM (122.43.xxx.247)

    이게 참... 20년 전에도 있던거라... 그때 큰건 1센티쯤 되었는데 주사바늘 넣고 하는 검사도 했었거든요.
    악성은 아닌데 크다고 수술하자고 했지만 그냥 냅뒀었죠.
    가끔 검사하면 섬유종 같다고 하던데...

  • 3. 아..
    '16.6.1 12:17 AM (110.9.xxx.112)

    제가 다니는 병원쌤은
    지켜보자고 하더니 크기변함이 없으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맘모톰수술은 여러개일경우
    제거하면 수술자국 남는다고
    권하시진 않네요

  • 4. 네~
    '16.6.1 12:20 AM (122.43.xxx.247)

    전 껍데기만 남아 너무 보기 싫어서 차라리 덩어리가 커쳐서 빵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네요. ㅎㅎ

    그나저나 유두주변 기름기는 저만 그런건가요? ㅡㅡ

  • 5. 아줌마
    '16.6.1 1:26 AM (121.139.xxx.63)

    전 무언가 만져져서 이번에 검사했는데 유방암이었어요.
    근종하나 없고 가족력도 없었거든요.
    수술해봐야 병기가 나오지만
    초음파에도 잘안보이는 사이즈에요.
    수술 급히 잡았으나 바뻐서 일주일 늦추고 이러고있네요.
    검사받으세요.
    말씀으로는 의심스런 증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202 바빠도 너무 바쁜 남친 ,, 결혼 깰까바요 ㅜㅜ 5 ㅡㅡ 2016/06/16 6,020
567201 요리 잘하시는 분 메뉴 손님초대 추천좀 부탁드려요, 비빔밥에 어.. 10 요리 2016/06/16 3,094
567200 퇴사 후 퇴직금 지급을 보름 연장하겠다는 회사 5 직장문제 2016/06/16 1,485
567199 더민주, 법인세 인상안 제출…과세표준 500억 이상 25%로 10 ... 2016/06/16 1,154
567198 치과치료 휴먼브릿지 해보신분 계신가요 6 치아 2016/06/16 2,046
567197 친정 부모님 제사에 봉투 얼마정도 하시나요 7 5,60 2016/06/16 2,443
567196 161에 60키로 인데요 16 dhf 2016/06/16 5,258
567195 새누리가 반대한 '미화원 직접고용', 더민주 정세균 국회의장이 .. 17 ㄷㄷㄷ 2016/06/16 1,735
567194 이니시아랑 픽시중 고민하고 있어요 4 네스프레소 2016/06/16 976
567193 어떤 각오로 다이어트 시작하면 9 잘될까요 2016/06/16 2,922
567192 갑상선저하증 동네의원? 전문병원? 6 ㅇㅇ 2016/06/16 2,104
567191 제 가방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상간년 가방은 항상 들어줬던 남편 4 ... 2016/06/16 3,858
567190 어떤 세면대가 물이 안튈까요 6 대체 2016/06/16 2,342
567189 양재역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마r씨 2016/06/16 1,737
567188 민영화 되면 인터넷도 종량제로 묶어 버리겠죠 4 ;;;;;;.. 2016/06/16 1,217
567187 하루종일 코를 킁킁대는 아이 8 .... 2016/06/16 2,467
567186 편한구두 사고싶어요 8 커피나무 2016/06/16 2,481
567185 충치가 있어서 아픈느낌이 2 ㅡㅡ 2016/06/16 1,172
567184 마루 청소 어찌 하세요 들~ 2 누리심쿵 2016/06/16 2,165
567183 운빨 재밌나요? 운빨 1회보고 너무 별로라 그만뒀는데 21 궁금 2016/06/16 3,241
567182 서서 먹는 맥주가 북한에 있다는데....영상 1 NK투데이 2016/06/16 580
567181 부패한 정권은 모든것을 민영화 한다 -노엄 촘스키- 1 큰일 2016/06/16 629
567180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고민중 2016/06/16 2,169
567179 먼 과거의 역사보다는 당장 나한테 즐거움을 주는 일상이 좋은 거.. 3 키키33 2016/06/16 678
567178 급질 아이데리고 정신과 3 질문 2016/06/16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