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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에는 정말 특이하신 분들이 많아요

아 정말..82 조회수 : 5,432
작성일 : 2016-05-31 23:53:29
뭘 모르시는 분들

지식이 얕은 분들이 많은데

그러면서도 아는 척 하고 싶고
딴지 걸고 싶어서 참지 못하는

타입의 분들이 참 많아요.


오늘은

하임리히 법 관련 글을 보고
하임리히로 사람 생명 구한 노인이 진짜 하임리히 의사였다는..

약 광고라는 댓글에

빵 터지고 갑니다...
IP : 223.62.xxx.2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ㅍㅍㅍ
    '16.5.31 11:55 PM (223.62.xxx.58)

    유태인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모계사회이고..
    유태피기 조끔이라도 섞여있으면 유태인이라고 하더라구요.

    갠적으로 유태인들 싫어해요..
    안좋았던 경험도 있고..

  • 2. 공감
    '16.5.31 11:57 PM (101.181.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비리그까지 갈 필요도 없이, 유대인 교육 거론할 것도 없이

    대한민국 썩은 교육 정상화시켜야 해요.

    제가 나름 한국교육의 중심지인 강남에서 교육받고 자란 엄마인데

    어쩌다 보니 아이를 외국서 키우게 됐어요.

    근데 정말 다릅니다. 내가 받았던 교육과 내 아이가 받고 있는 교육은 천지차이더라구요.

    저는 썩은 공부를 했었더라구요. 그냥 공식, 암기, 응용,

    year4 아이들이 교실에 앉아서 선생님과 세계대전에 대해 같이 분노하고 이야기하고 집에 와서 엄마, 아빠는 어찌 생각하냐고 하는데...내가 세계대전에 대해 무슨 의견과 감정이 있겠어요...?

    친구들과 서로 마약과 담배, 게임중독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이러자, 저러자, 결론내고 각자 게임시간 스스로 조정하더라구요.

    교과서와 문제집에 있는 공부가 다가 아니더라구요. 결론을 끌어내는 토론....이 정신 교육...이거 무섭습니다.

  • 3. ㅇㅇ
    '16.5.31 11:59 PM (49.142.xxx.181)

    그분이 그냥
    아 하임리히가 약이 아니였어요 ? 전 약이름인줄 알았네요 죄송
    했으면 끝날일인데..몰랐다고 못하고 계속 아는데 일부러 그렇게 말했다고 댓글을 이어간거죠..
    하임리히는 뭐 그쪽 관계자 아니고서는 모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일반인들이야 위기탈출넘버원같은 프로그램을 봤으면 알까 잘 모르잖아요..
    심폐소생술같이 널리 알려져있는것도 아니고요.

  • 4. ..
    '16.6.1 12:00 AM (58.121.xxx.163) - 삭제된댓글

    진짜 이상한 사람 많아요
    날선 댓글 달고 지적질하며 우월감 느끼는 듯한 사람도 많고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있는건가 싶은.. 현시대에 맞지 않는 글고 많고;;
    그래서 한동안 안들어왔었는데.. 다시 끊어야겠어요;;;;;;

  • 5. ;;;;;
    '16.6.1 12:02 AM (222.98.xxx.150)

    이글도 보면 마찬가지
    세상의 모든지식 원글은 다아는지
    이런 웃긴 사이트에서 뭐하세요

  • 6. 그게
    '16.6.1 12:02 AM (101.181.xxx.120)

    그런글 다는 사람들, 현실이 불행한 경우가 많아요.

  • 7. 제가..
    '16.6.1 12:04 AM (110.9.xxx.112)

    음식점에서 6살정도 되는 아이와 엄마가
    비빔밥을 먹더군요
    나물이 많이 들어있는 산채비빔밥을
    가위로 자르지도 않고..
    잘먹다가 갑자기 아이가 숨을 못쉬면서
    넘어가요
    엄마는 옆에서 놀래서 등만 두드리고..
    제가 아이 뒤에서 끌어안고 이름은
    확실히 몰랐지만 기억에 있던 방법으로
    시행했더니 커~~하고 뱉어내서 살렸어요
    아이하나 죽는거 살렸어요
    제가 대견했어요
    그엄마의 반응이 더 웃겼지만...

  • 8. 아니
    '16.6.1 12:04 AM (223.62.xxx.29)

    하임리히 법이 상당히 일반적인 교양이지만
    ㅡ 응급처치법이잖아요. 애 키우는 엄마들은 다들 알 법한 ㅡ

    설사 모른다고 하더라도
    뭔자 모르면 네이버 지식인에 찾아보던지

    다짜고짜 약광고라고 글쓴이를 매도하는게

    일반적인 범주를 넘어섰잖아요??

  • 9. 그 댓글은
    '16.6.1 12:05 AM (61.106.xxx.225) - 삭제된댓글

    독해력이 부족한 할줌마가 쓴 게 아닐까요?
    분명히 '요법'이라는 표현이 있는데도 낯선 이름만으로 대뜸 약 광고로 오해하는 건 땡중의 뻔해터진 자기계발 잡담을 늘 듣고 살면서 그걸 교양을 쌓고 있는 중이라 착각하는 수준 이상은 아니겠더군요.

  • 10. .........
    '16.6.1 12:06 AM (222.112.xxx.67)

    할즘마라니... 말좀 이쁘게 하세요

  • 11. 그 댓글은 아마도
    '16.6.1 12:07 AM (61.106.xxx.225)

    독해력이 부족한 할줌마가 쓴 게 아닐까요?
    분명히 '요법을 실시 중'이라는 표현이 있는데도 낯선 이름만으로 대뜸 약 광고로 오해하는 건 땡중의 뻔해터진 자기계발 잡담을 늘 듣고 살면서 그걸 교양을 쌓고 있는 중이라 착각하는 수준 이상은 아니겠더군요.

  • 12. 요즘..
    '16.6.1 12:11 AM (110.9.xxx.112)

    개저씨, 할줌마..
    이런단어가 유행인가보네요

  • 13. .......
    '16.6.1 12:13 AM (222.112.xxx.67)

    개저씨는 진짜 또 뭐에요.. 그거 쓰는 사람들 인성이 의심되네요.

  • 14. 위에 님
    '16.6.1 12:13 AM (129.69.xxx.17)

    그래서 그 엄마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왜 애 아프게 가슴쳤냐고 따지던가요?

  • 15. 제가..님~
    '16.6.1 12:15 AM (61.106.xxx.225)

    그 엄마의 반응이 어떻던가요?
    저는 미아를 파출소에 데려다 줬다가 파출소 문앞에 기다리던 아이엄마에게서 유괴범 취급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의 손을 확 나꿔채서 파출소로 들어가면서 저를 째려보더군요.
    세상이 각박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네요.
    인심이 야박해지는데에는 그렇게 만드는 인간들 탓도 분명히 큽니다.

  • 16. ...
    '16.6.1 12:21 AM (222.112.xxx.162) - 삭제된댓글

    제가 ..님
    비유가 참 아름답습니다.
    옛날 같았음 장원급제 하실텐테.
    시대를 잘 타고 나야 되요.
    시대탓 하고 싶어요.
    뭣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 17. 제가~
    '16.6.1 12:22 AM (110.9.xxx.112)

    느껴지는 반응이 그닥ㅠ.ㅠ
    고맙긴 한데 그냥
    그뒤 아이와 식사를 계속~~
    저같았음 눈물 흘리며 고맙다고
    머리가 바닥에 닿을정도로 인사를
    했을텐데요..
    남편이랑 둘이 앉아서 괜히 나섰나?
    했어요

  • 18. 제가..님~
    '16.6.1 12:29 AM (61.106.xxx.225)

    그래도 째려보지는 않았겠지요?
    저에게는 째려보더군요.
    미아를 파출소로 데려다 주는 것이 그렇게 나쁜 짓인지 처음 알았지 뭡니까.
    그 후로 다시는 길가에서 혼자 울고 있는 아이에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 19. 저는
    '16.6.1 12:35 AM (117.84.xxx.161)

    원글님 독해력에 더 빵터지는데요?
    그 글 첫 댓글 110님은 원원글 제목 달아 낚는 솜씨와 글 끊는 솜씨에
    약장사라 한거잖아요. ㅎㅎ

  • 20. 지나가다
    '16.6.1 12:53 AM (110.34.xxx.36)

    설령 그 글의 첫댓글이 하임리히요법을 알고있었고, 원글 제목과 편집이 선정적이라 그런 의미에서 단 댓글이었다 해도 대뜸 약광고 같음.. 이라 적은 건 상당히 무례한 거죠.

    남의 글에 날이 서거나 비난하는 댓글 달거면 원글을 제대로 읽거나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이는 비난 댓글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한테 못된 소리 하면서 다짜고짜 반말에 맥락없이 뚝 잘라 적는 댓글 너무 많아요. 원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서..

  • 21. 하임리히 법
    '16.6.1 12:53 A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도움 되세요 모르는 분은
    https://www.youtube.com/watch?v=4yPjVQPBvOw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ee-&logNo=220607140354&jumpingVid...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iremapo&logNo=220619137456&jumping...

  • 22. ....
    '16.6.1 12:57 AM (39.117.xxx.135)

    전 이 글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
    저도 처음 댓글보곤 뭐지? 했는데 부연 덧글 읽고 그럴 수도 있다 생각.
    사실 제목이 좀 낚시성이긴 했잖아요.

    어쨋거나 그 원글도 전혀 거슬려하지 않았고 하하,호호한 분위기 속에서
    몇몇 사람들 끝까지 그 덧글 물고 늘어짐... 게다가 이렇게 새글쓰기까지해서 깜.
    집요하시네요. 글 몇줄 만보고 그 사람 속까지 들어갔다 나오는 능력이 있으신 분들 많은거같아요.

    게다가 어쨋거나 이 글의 주제와 상관없이 쌩뚱맞게 본인이 하임리히법 한 경험은 왜...
    그냥 단어 하나보고 본인 하고 싶은 얘기하고...
    네.. 여기가 자유 게시판이긴하죠... 에효.

  • 23. --
    '16.6.1 1:08 AM (211.108.xxx.138) - 삭제된댓글

    39.117 님이 무식한거죠. ㅎㅎ
    그것도 모르면서 원글도 아니고 여기다 댓글 다니 정말 용감하네요.
    정말 무슨 생각인지 원

  • 24. --
    '16.6.1 1:09 AM (211.108.xxx.138) - 삭제된댓글

    39.117 님이 무식한거죠. ㅎㅎ
    그것도 모르면서 몰랐으면 네이버에 검색하던가.. -_-;;
    또원글도 아니고 여기다 또 쫓아와서 댓글 다니 정말 용감하네요.
    정말 무슨 생각인지 원

  • 25. --
    '16.6.1 1:12 AM (211.108.xxx.138) - 삭제된댓글

    비교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커뮤니티에는 다 와 대단하다 이런 우연이 있나.. 하는 그런 댓글 일색이던데 참.. 일단 모르면 검색을 하라구요~~!!!! 윗님!!!!!!!

  • 26. 하임리히법
    '16.6.1 1:22 A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1974년 이 방법을 체계화한 의사인 헨리 하임리히의 이름을 따서 하임리히법 또는 하임리히 요법으로 불린다.
    https://namu.wiki/w/하임리히법

  • 27. 하임리히법
    '16.6.1 1:27 A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1974년 이 방법을 체계화한 의사인 헨리 하임리히의 이름을 따서 하임리히법 또는 하임리히 요법으로 불린다.
    http://namu.wiki/w/하임리히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임리히 요법을 고안한 하임리히는 많은 생명을 구했으나 훗날 그 요법이 천식을 예방하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다느니 하며 과장광고 하고 자기가 암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를 만들었다고 약을 팔아 이미지 추락..
    https://twitter.com/1y7h3/status/737182713803837440

  • 28. 뭔소리?
    '16.6.1 1:28 AM (39.117.xxx.135)

    211.108. 내가 뭘 쫓아와서 댓글 달았다는거에요? 제정신이세요?

  • 29. 뭔소리?
    '16.6.1 1:29 AM (39.117.xxx.135)

    하임리히법은 제 애한테도 직접 했던 적도 있어요. 뭘모른다는건지?

  • 30.
    '16.6.1 1:31 AM (199.115.xxx.214)

    평소에 전문직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실제로는 정말 무식한 사람이 많은 것 같긴 해요.
    몸으로 때우는 일들 하는 사람 많은 듯.

  • 31. 허허
    '16.6.1 2:46 AM (175.213.xxx.30)

    39.117 님 릴랙스~
    님이 소상히 설명해줘도 역시나 말귀 못알아 먹는 사람 하나 있네요.
    이해는 커녕 적반하장도 유분수. 모르면 가만히나 있을것이지..
    고구마 100개 끙~

  • 32.
    '16.6.1 4:17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199.115 님 아무리 익게라지만 저런 댓글 달고 창피하지도 않으세요.
    몸으로 때우는 일들 하는 사람, 무식한 사람이라니. 좀 모르고 몸으로 일하면 이렇게 무시받을 일인가요?
    남들 아는 거 좀 모른다고 이렇게 막말하는 행태가 더 부끄러운 일 아닌지?

    그리고 하임리히 모른다고 정말 이렇게까지 새 글 파서 몰아세울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원글 봤는데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소위 전문직 아니지만 공부는 많이 했는데요, 응급요법으로서는 알고있었지만 그 방식 이름이 하임리히인지는 첨 알았어요. 한국의 정규교육을 받지 않아서 모르는건지, 아니면 설령 상식이 부족하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몰아세울 일은 더더욱 아닌 듯 해요.

  • 33. 평소
    '16.6.1 7:29 AM (211.223.xxx.203)

    폭탄들이 많네...

  • 34. 어딜가나
    '16.6.1 7:52 AM (221.164.xxx.212)

    여기 이상한 사람들 오긴 하지만 다른곳도 마찬가지예요
    좋은글 다는 척하면서 싫은 사람 게시글 나오면 이때다 싶어 막 심한말 하는거는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 있어요
    일부러 그런거 즐기는지 게시글 올리면 욕 먹을 지 뻔히 알면서
    반복해서 올리고 그래요.

  • 35. ..
    '16.6.1 11:09 AM (223.62.xxx.76)

    음 82는 사회의 축소판이져
    깊이 알면 원글이 주변에도 많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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