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이 왜 맛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지금도 마카롱 두 개를 먹었는데
좌절했어요.
무슨 맛이 그리 좋은건지 몰라서요.
맛의 특징을 외워야겠어요.
마카롱이 왜 맛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지금도 마카롱 두 개를 먹었는데
좌절했어요.
무슨 맛이 그리 좋은건지 몰라서요.
맛의 특징을 외워야겠어요.
마치 오르가즘 없이 섹스하는 여자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단맛이죠.
고급인거 재료가 비싸서...
ㅋㅋ저도 맛 없다고 느껴요.
계란 흰자로 만드니까 비싼 이유는 알겠는데
맛은 그닥이란 말이죠.
우리나라것이 아닌 서구문화에 대한 맹목적찬양의 일종
사람 입맛 다 다르니까요..저도 단거 안좋아해서 마카롱 별로 안좋아해요.
유명하고 다른 사람이 맛있다고해서 내 입맛에 문제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걸 즐기면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해요~
제대로 만든건 많이 안 달아요.
만드는 과정고 힘들고 재료도 그렇고
무엇보다 모양이 예쁘니까요.
저도 마카롱을 왜그리들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파리 라뒤레에서도 사먹어봤는데 저한텐 그냥 단 과자일뿐이예요~
마카롱이서구 문명에 대한 맹종이라시니
안타깝네요
베이킹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제품인데요
설탕과 아몬드계란흰자 그리고 색마다 표현하고
싶은 필링들 정말아름다운과자예요
비싼 이유는 베이킹기술중에 만들기 가장까다롭기도
하고 공정도 복잡하고 보관도 역시까다로와요
설탕이 많이들어가고 밀가루대신 아몬드 파우더와
계란흰자를 잘거품내서 반죽해야하는데
그냥생각없이 만드는것이 아니라 설탕의
단맛이 그저 달게만 느껴지지 않고
머랭과 좋은질감으로 달어우러지게
섞어주는 기술이 외국쉐프들에게도
까다롭고 어려워요
파리 라뒤레는 마카롱전문점인가봐요?
구글에 쳤더니 욜케 나오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macaron paris ladurée&biw=1366&bih=622&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DnYbMwYTNAhUDppQKHYuoAPAQ_AUIBigB
만들기가 힘들어요. 개당 가격 뜨아하지만 만들다조면 비싸단 생각 안 들어요.
전 쫀득하면서 달콤한 마카롱 너무 좋아해요.
유명하다는 라뒤레마카롱은 못먹어보고(신세계에수 가격보고 도저히 손이 안나가서 ㅠ).. 그먕 이마트 피코크마카롱하도 파리바게트마카롱만느로도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
마카롱 너무 좋아하지만 비싸서 자주 못먹을뿐 ㅋ
지인이 파리에서 라뒤레마카롱 먹어보고선 정말 다르다고 ㅎㅎ.
근데.. 주변을 봐도 원글님처럼 마카롱이 대체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두라구요 ㅎ
파리 라뒤레는 마카롱전문점인가봐요?
구글에 쳤더니 욜케 나오네요. https://www.google.co.kr/search?q=macaron paris ladur?e&biw=1366&bih=622&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DnYbMwYTNAhUDppQKHYuoAPAQ_AUIBigB&gws_rd=cr,ssl&ei=aZ5NV4mjKITQ0gTDlo2gDA#tbm=isch&q=macaron paris laduree
파리 라뒤레는 마카롱전문점인가봐요?
구글에 macaron paris laduree라고 쳤더니 이미지 엄청 나오네요. ^^
근데.. 제가 마카롱을 좋아하는 이유를 원료를 보니 제 입맛이 계란릔자로 머랭쳐서 만드는 엔젤쉬폰이나. 붓세? 그런 빵 좋아하거듬요. 마카롱도 원료가 계란흰자로 만든다고 하니.. 아하.. 제 취향이겠구나... 싶더라구요.
홍대근처 유명하다는 마카롱 먹어보고 맛있구나 했어요
심하게 달지않은 마카롱은 처음 먹어봤어요
일반 마카롱은 그냥 설탕덩어리 맛이였구요
재료값도 들고 손으로 일일이 짜서 말려서
구워야 하는 공정이 꽤 복잡한 과자잖아요
비싼건 아무래도 고급원료 들어갈테구요 필링도 비싼거
저렴한건 재료가 헐하겠죠
졸깃한 겉을 씹으면 바사삭 부서지며 안에 과자는
바삭바삭하다던가... 저에겐 그냥 목막히는 단과자
무슨 유명하다는 컵케익도 제겐 단거 올라간 빵.
줄서서 사먹는 크림 가득찬 무슨 롤케잌도
저희집 냉장고 이틀정도 있다 생크림 주저앉아 버렸어요
아티제 홍차 쉬폰하고 페이야드 나폴레옹 이런거는 확실히
맛있는데 마카롱은 그냥 그렇죠
초등 2학년 울 딸 이모가 사다준 신라호텔 마카롱 먹고, 맨날 마카롱 사달라고 해서, 그냥 동네에서 사다 줬더니 맛없다고 안먹 더라구요. 애라서 달아서 좋아하나 했더니 뭔가 다른 맛이 있나봐요.
대부분 넘 달아서 저도 별로.. 손이 많이가서 비싼거겠죠. 유럽 현지에서도 마카롱 별로 인기 없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만 인기.
바싼건 한번도 못 먹어봤지만 한때 이마트 마카롱 피스타치오에 빠졌던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마카롱 의 겉은 파삭하고
속은 살짝 꾸덕? 찐득하니 ...
크림은 또 부드러우면서 피스터치오 씹히고 ..
후식으로 뜨거운 차랑 마시면 너무 맛있었어요.
야금야금 베어 물때 마다 행복하던데요..ㅋㅋ
마카롱 정말 좋아해요
제 경우에는 일단 쫀득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매우 즐기고 입안에 가득하게 차는 부드러운 풍미도 좋아해요
비싸서 자주 못먹는게 슬프네요ㅎㅎ
마카롱 정말 좋아해요
제 경우에는 일단 쫀득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매우 즐기고 입안에 가득하게 차는 달고 부드러운 풍미도 좋아해요
비싸서 자주 못먹는게 슬프네요ㅎㅎ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선호하시는군요. 겉은 파삭, 속은 꾸덕, 안달고 부드러운 풍미. 흐얼.... 글로 읽으면 그럴 듯 함. 파리가면 라뒤레는 꼭 가봐야겠고, 홍대앞 하나에 1,700원이라는 마카롱도, 신라호텔 마카롱도 먹어봐야겠네요. 마카롱!!!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저 마카롱이라 불리는 나라에 거주하는 아짐인데요..
그냥 만들기가 워낙 까다로우니 그만큼 비싼가격이 매겨지는 것뿐.
현지인들도 마카롱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바삭하면서도 쫄깃한게 잘 만든 마카롱으로 치긴하지만 솔직히 맛으로 보면 단맛 첨가향맛 밖엔 없죠
서래마을 오뗄뚜스 마카롱 맛있어요
단 맛, 첨가향 맛이 제 느낌이예요. 죽을만큼 강한 단 맛.. 몸서리쳐질만큼..거의 고통 수준. 그리고 첨가향 맛.. ㅠㅠ
제 주위보니 안터지게 굽기 어렵던데요
진짜 맛있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1개에 3천원 넘는 가격은 좀 그렇지만...청담동 twg의 마카롱은 쥐고 살짝 힘만 줘도 파사삭 부서지는 섬세한 질감인데
먹어보면 진짜 진하면서도 많이 달지도 않고..따끈한 홍차와 드셔보시면 천국이 따로 없음
서래마을 오뗄뚜스, 청담동 twg
한 개 3천원 이상.
ㅠㅠ
값이 비싸 고급과자인 거는 명백.
정말 맛있는 마카롱도 안단건 아닌데, 풍요롭고 곱스러운 단맛이 나요. 그런거먹다 스타벅스 마카롱은 못 먹겠어요. 고급스러운 단맛이땡길때나 맛난 마카롱 살 기회가 될땐 사먹고, 평소엔 안 먹어요
뻥튀기 맛 같아요.
그 냄비뚜겅 사이즈의 납작하고 동그란 뻥튀기 있잖아요
식감이 비슷
마카롱 싫어했는데 파리공항에서 사먹구 놀랬어요
겉은 바삭 안은 쫄깃하달까요 많이 안달구요
남편것까지 사와선 혼자 다 먹었어요
맛없음 안 먹으면 그만이죠;;
전 넘 맛있음..비싸서 자주 못 먹는 게 한이지;; 6살 울아들도 좋아해요;;
위에 언급된 거 다 먹어봤고 피에르에르메 비롯 유명하단 데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그래도 라뒤레 로즈가 젤 맛있고 잘 맞아요..라뒤레 신세계에서 팔아요..
인생 첫 마카롱을 유럽 현지에서 바로 공수해온 걸로 배워서 입맛만 버렸어요.
파삭하고 쫄깃하고 진짜 달달한데 정말 풍요롭고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표현이 딱!
이후에 비싼 마카롱 한 번 사 봤는데 그냥 달기만 해서 아! 처음 먹은게 진짜 맛있는 거였구나 알았죠.
다행히 저는 그토록 단 과자도, 머랭 쿠키도 안 좋아해서 다시 먹을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마카롱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그 유럽산 마카롱은 참 맛있었다는 거.
900원 하는데 넘 달아서 못먹겠어요. 잘안사먹어요
강남 신세계에도 있어요;
장미 맛이 정말 맛있어요
전 마카롱 별로 안좋아하는데 라뒤레 장미마카롱만 좋아해요 ㅎㅎ
구글링 해보다가 이런 글을 찾았어요. 글쓴이 마음에 제 마음. ㅋㅋ 댓글들은 더 웃겨요.
http://justhungry.com/grumpy-monday-i-just-dont-get-macarons
위 구글의 글을 보나 댓글님들의 글을보나,강남 신세계에 가서 라뒤레 마카롱 로즈 맛은 분명 먹어봐야할 것 같네요.
저 단거 정말 싫어하는데
파리가서 피에르에르메 마카롱을 먹고
정말 다르다고 느꼈어요
우리나라에도 수입된다던데 급냉해서 오면 맛은 떨어질듯..
프랑스 갈 일 있으면 꼭 먹어보세요
마카롱 은 달지 않아요.
입안에 퍼지는 장미향을 음미하며 먹었어요.
파리에서.
홈피 검색 들어갑니데이..
http://www.pierreherme.com/
Pierre Hermé is a French pastry chef most famous for his macarons, many of which have unusual flavor combinations. French Vogue magazine dubbed him "The Picasso of Pastry." 위키페디아
피에르에르메 개당 4천원 하는 마카롱 맛있어요. 현대백화점 지하에 매장 있어요. 달지 않고 입에 넣는 순간 아... 마카롱은 이 맛에 먹는구나 싶어요.
보통 만드는 재료와 방법을 보고 먹을까 말까 생각하게 되는데 마카롱은 그닥 제 취향이 아니예요. 그정도 향과 풍미는 어느 디저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주는 흰자 거품이고 나머지는 어차피 양으로는 얼마 안되니까요.) 단지 식감인데, 꾸덕한 느낌을 싫어하거든요. 남들이 줄서서 먹든 말든 저로서는 그냥 너무 단 과자 정도....제가 집에서 만드는 디저트는 보통 설탕량을 굉장히 줄여서 만들기 때문에 남이 만든 디저트는 다 달게 느껴져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파는 디저트는 보관 때문에 설탕량을 줄일 수가 없어요. 아무리 안달게 만든다 해도 달아요.
마카롱... 호불호가 많이갈리네요.^^
전 제과일 하고..마카롱도 자주 굽는데..
하나에 900..혹은 ..대형 체인 제과점에서 파는 마카롱의 맛을..
마카롱의 참맛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피에르 에르메나 라뒤레 같은 경우는...개당 4000원 혹은 그 이상으로 알아요.
수제로 잘만드는 집들은..개당 2500-3000정도 하구요.
몇 백원 하는 곳들은... 아마도 재료에서부터 차이가 날꺼에요.
좋은 아몬드 가루 대신..전분 섞인 싼 가루를 쓴다거나,
필링에 고급 버터 대신 대용품을 쓴다거나..뭐 그렇게요.
그리고..계란 흰자로 만든다고 아시는 분들 많은데..물론 들어가지만, 그걸로 만든다고 할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에요.
그리고 살짝 만지자마자 부서지는건..선세한 질감 때문이 아니라... 잘 못 나와 속이 빈 뻥카롱이라 꼬끄 부분이 깨지는 거에요. 물론 에민하고 섬세한 녀석이지만, 살짝 만진다고 부숴지진 않지요. 속이 꽉 차 있으면요.
그런데.. 유명한 곳에서도 제품 따라 속이 빈 제품들이 많고, 그대로 판매도 하구요.
암튼...
좋은 재료들로 꼬끄부터 필링, 그리고 숙성까지...
제대로 만든 제품들은...
엄지손 척 들게 됩니다.^^
너무 달아서 하나 먹고 나니 이가 시려와서 절대 안먹어요
꼬끄, 필링, 숙성...
꼬끄가 부서지지 않아야 함.
마카롱 맛의 핵심은 흰자거품이 아니라
고급아몬드가루인가 보군요.
오랫만에 일부러 로긴을....전 달달하고 묵직한 케익류 특히 파운드 파운드 들어가 파운드케익이라는 그 파운드류 좋아하는데 마카롱은 이뻐서 여러번 시도하고 수업도 마카롱땜에 따로 몇회 샘 바꿔 들어보고 했는데 결론은..... 마카롱은 사먹는거다 에요 그리고 마카롱 잘하시는 분들은 진짜 손재주 남다른 사람들이다? 아몬드 반죽 거품죽여서 치대는거도..빵처럼 반죽기 손을 빌릴 수가 있나 프릴도 온도 영향 더럽게 받고 장마철엔 잘 마르지도 않으니....... 진짜 까탈스럽고 유별난 여자애같은 과자라고 생각해요 저도 쫀득한 맛 그게 프랑스식인지 이탈리아식인지 몰겠지만 좋아하는데 비싼건 아마 주재료가 아몬드가루라서 일거에요 아몬드가루가 주재료인 피낭시에류들도 비싸잖아요
외국건 못먹어봤지만 제거 목어본거즁에선 옥산부페거 맛있었어요 그 비싼 호텔부폐가서 마카롱으로만 그득그득 세번 먹은거겉아요 다른건 거의 전혀 안먹어서 엄마한테 맞....ㅜㅜ
원글님..덧붙여 말씀드리면^^
아몬드 가루/ 분당/ 머랭(사실 여기도 흰자가베이시죠)/소량 흰자..
뭐 이정도가..( 꼬끄..위 아래 과자) 주 재료네요.
물론 종류 따라서..이것 저것 첨가 되구요.
필링은...그야말로..종류따라서...다~~ 다르구요.
기본적인....가냐슈 필링은...초콜릿과 크림이 베이스 되겠고, 버터크림의 경우는... 버터와 노른자와 설탕으로 만드는 파다봄부 정도가 되겠네요..
내용 방대한데..암튼....기본만 간단히 하자면요^^
유투브에서 마카롱 영어로 검색해보세요
질리도록 보시게될거예요
별거아닌 그냥 과자예요
다른과자들도 빵도 케익도 그만큼 노력과 시간들어요
-.-
우리동네 젊은 부부가 하는 마카롱 맛있어요. 라뒤레 마카롱은 그냥 설탕맛.
도곡동 레프레미스가 갑이에요
귀여우시다ㅋㅋ
나는 안좋아하는데 남들이 맛있다하면 궁금하긴하죠
모양이 고급지고 만들때 손 많이가고
그래서 비싸고 더 맛잇는것처럼 느껴지고
기분이죠
마카롱 미치게 달진 않던데....
물론 달다구리 디저트 수준의 단맛은 납니다만,
미치게 달진 않던데요.
엔간한 케익도 다 그정도 달잖아요.
암튼 마카롱은, 전체적으론 좀 잘한다는 제과점에서도 정말 개엉망 떡같이 만드는 경우 많던데요.
비싼 부페에서도 마카롱 만큼은 그지같아서 반 먹고 남긴적 있네요. 도저히 먹어줄 수가 없더라고요.
아무튼 전 파삭한 겉 식감과 쫀득한 속 식감, 차가운 청량함, (주로 딸기류만 먹어서) 새콤함과 달달함이 조화된 그 맛을
넘나 사랑합니다 ㅠㅠ
자기 취향이 ㅇ아니라고 사치품에 불과하다는 비난은 좀 ㅋㅋ
전 라뒤레보다 피에르에르메가 더 맛난 것 같아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
베리류 저도 너무좋아하고요 ㅎㅎ
스타벅스도 맛나다곤 하던데 전 별로;;
비싼건 이해가 가는데.. 저도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서
안사먹습니다. 그거먹느니 쿠키한통 사먹는게 제 입엔 더 맞아요~
프랑스 대표과자에 대한........?
프랑스 마카롱 원조 도시에서 먹어본 맛? ------>관광 상품화해서 방부제 덩어리.....
한개 먹다가 남편과 함께 뱉어서 모두 쓰레기통행~~~
마카롱 맛없어요. 왜 먹는지 도통 이해 안가요. 나름 디저트 유행하는 거 다 좋아하는데 도저히 마카롱만은 이해가 안가요.
라뒤레 피에르에메 장 폴 에반 다 먹어봤지만
홍대앞 마카롱(여기 없어짐 ㅠ)
안국역 아망디에
홍대 수아브는 엄청 맛있어요
프랑스 저 세곳은 제 타입이 아닌걸로....
의외로 아티제도 좋아요
내 입에는 별로지만 남들이 맛있다고 하면 궁금하다는 댓글에 동의해요. 그나저나 여기 게시판에서 마카롱 관련 조회수 높고 댓글 많은 글을 몇 번 본 것 같아요. 신기....
제 남편이 프랑스인인데 아무 거나 다 잘 먹거든요. 음식 불평은 절대 안 하고 음식 안 남기고요. 그런데 한국에서 마카롱 먹고 순간 뱉어낸 적 있어요. 물론 마카롱 잘 하는 집도 당연히 있겠죠. 한국식 빵(일본식인가요? 호두과자, 단팥빵, 경주빵 등)은 무척 좋아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챙겨먹는데....갑자기 먹고싶네요.
예전엔 모르겠더니
최근에 가는 제과점에 저렴하고 크길래
사봤다가 애들줄거까지 다먹었네요.
파.바 꺼랑 다르게 쫀득하고도 바삭하고도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그후로도 가끔 사먹습니다.
그 쫀득한 질감이 주 매력인듯.
모양도요.
그래봤자 한두개먹는 디저트니 부담없고 좋더군요.
마카롱이야말로 맛있는 곳은 엄청 맛있고 맛없는 건 정말 맛없죠.
유명한 백화점 마카롱보다 우리 동네 제과점 마카롱이 더 맛있어요.
마카롱은 색깔이 왜 다 인공첨가물 색인가요?
거기서부터 딱 손대기 싫더라구요.
저는 마카롱 맛이 궁금해서 동네에서
유명한 유기농 제과점에서 3개 사봤어요.
6천원이라서 가격에서 놀라고 맛이 특별하다기
보다는 덜 달고 좀 고급스런 모나카 같아서 놀랐어요~
저렴한 입맛인 저는
걍 피코크 마카롱도 먹을만 하더라구요ㅋ
마카롱에 고급재료 몸에 좋은 재료 들어갈게 뭐가 있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데.
달걀은 흔히 먹는 거, 아몬드도 그렇고, 샌드 크림에 더구나 좋은게 들어갈 여지가 별로 없죠.
색소, 설탕이나 슈가 파우더는 말할 것도 없고,
맛은 호불호가 있을 것인데, 재료 얘기하면서 고급을 말하긴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사 먹는데 맛있어요
많이 먹고 싶어요. 크게 안 달아요.
맛있는맛이 나서 맛있다는건데ㅋㅋㅋㄱㄱ
대흥역과 공덕역사이 자이오피스텔상가에
마카롱롱롱이라고 있어요
가격은 개당2500원으로 중간가격인데
맛있습니당~
시간되면오셔서 드셔보세요!
광고아니고 근처사는사람의 감상?인데
글이좀 광고같네요;;;;ㅠ
저도 잘 모르겠다는 일인.
고디바 마카롱은 엄청 진하고 맛있었어요
그래봤자 진한 초코파이 같았다는
애초에 유행하기 시작한게
헐리웃 셀렙이나 해외 럭셔리들이
알록달록 마카롱을 sns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도 유행한거 아닌가요?
삼년전인가 페북이랑 인스타에 온통
마카롱 든 한국여자들 진짜 많았어요
사진 찍으면 예뻐서 더 올리는듯
저도 마카롱 가격대비 최악의 디저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지난번에 잡지보니까
1. 재료가 다 디저트보다 비쌈(아몬드가루 등등)
2. 만들다가 실패하기 쉬움(만들기가 다른 디저트보다 까다로운가봐요)
이 두 가지 이유가 가격상승의 주된 요인이라고 봤어요
댓글을 읽어보니..
정말 다양한 의견들.....
머리 끄덕여 지는 내용들도 있고..
교만일 지 모르지만...모르면서..그게 다인 양 쓰시는 분들은.. 쫌 안타깝기도 하고^^;;
재료부심...이런 단어가 있긴 한가요?
암튼....
디저트 ..과자류인데, 무슨 영양 식품도 아니고,...뭐 그리 몸에 좋은 것들이 들어가겠어요.
그래도,
바른 생각으로 만드는 수제...마카롱 집 같은 경우에는,
100% 아몬드 가루(1kg 한봉에 2만원 넘어가지요)와
프랑스산 발효버터,
거기에... 필링으로 들어가는 가나슈에는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이건 3kg 한봉 10만원 넘어가요)
고디바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사실..커버춰만 보면...발로나가 카카오 종류도 그렇고 함량도 그렇고 더 고급이지요.
암튼...
자신이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는 얕은 지식으로 전체를 매도하는 건 우스워 보입니다.
전후가 어떻든,
각자의 취향과 선호하는 것들이 다르니
호불호가 갈리는 건 너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마카롱 좋아해서 웬지 변호해 주고 싶은 마음에 ..^^;;
가운데 필링 이라고 하나요. 전 라즈베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바삭,쫀득 뒤에 오는 진한 라즈베리 향을 느끼며 씹는데 너무 맛있어요.
인공향에 대충만든 색깔만 고운 마카롱과 비교는 말아 주세요..
마카롱롱롱 검색해보니 가격이 2000원이네요
생각해보니까 사먹으면서 빠바랑 별차이도안나는데
여기가훨씬낫다싶었거든요ㅋㅋㅋ
근처사시는분들중 마카롱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한번들러보세요ㅎㅎ 색도 모양도 맛도 맛있어요~ 종류도다양하구요!
마카롱 맛 모르시면 복받으신 거예요. 그 칼로리 높은 과자 맛들이면... 에구구...
넣은 알록달록 말고
색소 안 들어간거 많아요
꼬끄와 피에라고 하는데...마카롱은 제대로 만든것과 모양만 마카롱인것의 차이가 정말 크죠
모 마카롱 전문점 일일클래스가 50만원이 넘는데도 일년치가 다 찾다고 하니 뭐...
마카롱은 프랑스 가서 수제로 만든 걸 먹어야.. 아... 이래서 마카롱 마카롱 하는구나 하지요.
한국에는 아무리 최고급 레스토랑 베이커리등에 가도 진짜 마카롱 없어요.
재료도 비싸고.. 그 중에서도 프랑스 현지 재료는 또 다르고
만들기도 어려워서 어지간히 베이킹 좀 했다는 기술자들도 제대로 만들기 어려운 게 이거에요.
한마디로 헛바람맛?
ㅎㅎㅎㅎㅎ
싸구려 인생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윗님... ㅋㅋ 불쌍해요...
ㅇㅇ 님 말대로.. 재료 차이도 많고 ...프랑스에서 먹는 마카롱..
피에르 에르메나 라뒤레도 ..한국 들어와있는 거랑 현지 제품이랑 맛차이 많죠..
아몬드 경우도..최상품의 스페인산을... 사들여.. 직접 분쇄 해서 쓰고...등등..
우리나라는 분쇄된 미국산... 이게 또 쫌 지나면 유분이 나와서... 마카롱 완성품에 영향도 마치고..맛도 그렇고..
암튼... 과자 하나로...이슈를 일으키는 거 보니..
재밌어요..^^;;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제가 디저트류 좋아하는 편이고 과자나 디저트는 시중제품 안먹고 무조건 최고급으로 소량만 먹는데도 그랬어요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그렇다고 제가 대중적인 입맛도 아니고 과자나 디저트는 시중제품 안먹고 무조건 최고급으로 소량만 먹습니다.
마카롱 먹고시퍼지네요ㅜㅜ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미각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디저트는 물론 과자도 장인제품만 고집하는데도 그래요.
우리나라 한과명인이 만든게 훨씬 더 맛있다는.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미각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외국생활 오래했고 디저트는 물론 과자도 직접 소량으로 생산하는 것만 늘 먹어요.
마카롱보다는 한과가 풍미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미각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외국생활 오래했고 디저트는 물론 과자도 직접 소량으로 생산하는 것만 늘 먹어요.
마카롱보다는 한과가 풍미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들 허영이 투영된 과자라고 봅니다.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미각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외국생활 오래했고 디저트는 물론 과자도 직접 소량으로 생산하는 것만 늘 먹어요.
마카롱보다는 한과가 풍미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들 허영을 잘 버무린 과자라고 봅니다.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미각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외국생활 오래했고 디저트는 물론 과자도 직접 소량으로 생산하는 것만 늘 먹어요.
마카롱보다는 한과가 풍미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여자들 허영을 잘 버무린 과자라고 봅니다.
전 한국에 마카롱 상륙하기 전.. 10년전이네요.
현지에서 현지 친구한테 최고급 마카롱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라뒤레였던듯)
맛은 다 봤지만 그 뒤론 입에도 안대요.
미각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외국생활 오래했고 디저트는 물론 과자도 직접 소량으로 생산하는 것만 늘 먹어요.
마카롱보다는 한과가 풍미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여자들 허영을 잘 버무린 과자같아요.
저도 라뒤레 먹어보고, 프렌치 사람들네 집에서 프랑스에서 가지고 온 마카롱 많이 먹어봤는데요.
심지어 라뒤레보다 더 유명하다는 저는 이름도 기억할 수 없는 곳에서만 판다고, 그 집안의 조부모가 다른 가게는 쳐다도 안 보고, 그 가게의 마카롱만 먹는다는 유난스러운 마카롱도 먹어 봤지만!!!! 오묘한 맛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조금 탄맛나는 설탕에 뭐 아몬드맛이랑 추가된 향이 느껴질뿐.
제 입맛에는 한국의 시골에서 가족들이나 친척들만 먹게 조금 만든다는 한과/유과 의 맛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오래 오래 더 먹고 싶은 과자예요.
전 필링이 버터나 치즈 너트 들어간건 가격불문 좋은데
과일맛 계열은 뭘 갖다줘도 싫어요. 취향을 찾아 골라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