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정기예금 본인이 안 가도 찾을수 있는 방법?

난 못 가 조회수 : 6,328
작성일 : 2016-05-31 13:37:54

제 동생돈을 저희 엄마가 관리해주시는데

엄마는 정기예금 금리,  한 금융기관에 5천 넘지 않는걸 무지하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동생이 현금이 많아서 엄마이름으로 여러군데 가입해도 5천이 넘게 되니 

할수없이 동생이름으로도 정기 예금을 들게 되었습니다. 

현금이 10억이면 은행이 20군데가 되니 은행가는게 복잡합니다.

 저는 그냥 망할 염려 없는 우체국같은데 몰빵하라고 했으나

또 금리 몇 푼 되지도 않는걸 중시해서 여기 저기 분산을 시켜놓았습니다.

 동생은 귀찮아서 인터넷뱅킹을 안하고

엄마는  몰라서 인터넷 뱅킹 못합니다.

제가 대신 내 통장에 몰빵할테니 달라고 해도 절 못 믿는지 안 줍니다.  

은행 정기 예금이 만기가 된것이 지금 몇 건이 몇달째 있는데

동생은 나는 은행가는것 싫어서 내 이름으로 저금하지도 말아라 이렇게 분명히 말했으니

절대 가지 않겠다.

그래서 그럼 그 돈 찾지도 않고 버릴거냐니

그러던지 말던지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한답니다.

 본인이 안 가도 정기예금 찾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 들고 내가 못 가니 우리 엄마에게 만기된 돈을 몽땅 찾아 줘라.

이렇게 동영상찍어 가면 은행에서 인정해줄까요? 

IP : 218.148.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1 1:42 PM (49.142.xxx.181)

    만기가 됐다고 버려지지 않아요. 이자가 완전히 싸지는게 아까울뿐;;
    내버려두세요. ;;;;
    원글님은 못찾습니다.

  • 2. 때인뜨
    '16.5.31 1:47 PM (118.222.xxx.75)

    가족이 가서 다시 재예치하세요. 예금으로 장기간.

  • 3. ...
    '16.5.31 1:52 PM (175.114.xxx.217)

    저축은행은 만기시 가족이 가도 되는데 꽤 있어요.
    이건 문의해 보시면 되구요.
    시중은행은 안됩니다.

  • 4. 동생
    '16.5.31 1:54 PM (121.163.xxx.143) - 삭제된댓글

    초딩인가요? 애도 아니고 원..
    엄마책임이 크네요.

  • 5. 규정상
    '16.5.31 2:13 PM (125.180.xxx.81)

    성인은 본인이 찾는게 맞는데..
    유통성있는직원이라든지 책임자라면 재예치일경우 그냥이자만 내주고 해주는경우도있어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통장도장 엄마신분증 가지고가시면되구요..가능하면 동생분신분증도있음 좋을꺼같구요..
    만기지나도 안찾는거 보면 이자에대해 별생각이 없는듯하니..그냥 님말대로 우체국에 거액을해서 직원이나 책임자하고 친하게지내면 잘해줄꺼같은데요..
    만기지나 이자없는것보단 우체국에넣어 만기때 바로바로재예치하는게 나을듯합니다..

  • 6. 근데 궁금한것이
    '16.5.31 2:25 PM (59.10.xxx.160)

    있어요 동생이 자기이름으로 예금하지 말라 했는데 가족이 대신 동생이름으로 예금할수 있나요?
    예금은 가족이 대신 되는데 찾는건 왜 안돼나요?
    요상함

  • 7. ..
    '16.5.31 2:42 PM (210.107.xxx.160)

    예금할줄만 알고 성격이 별나고 못됐네요, 그 동생.

    은행의 근처 지점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만약 통장을 발급했다면, 직접 현장가서 찾아야 하고 인터넷뱅킹으로 통장없이 거래(온라인전용)했다면 자유입출금계좌로 만기시 이체받도록 설정해놨을텐데 인터넷뱅킹을 안한다니..--; 현장에서 통장발급 했을 경우, 서명을 도장으로 했다면 통장 첫 면에 찍힌 도장 갖고 가면 가족이어도 돈을 찾아줄텐데(혹시 모르니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와 대리인 신분증을 도장과 함께 지참), 통장 첫 면에 본인이 서명했을 경우에는 본인 외에는 인출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859 가그린 옥시제품 아니죠 2 가그린은 옥.. 2016/06/11 1,008
565858 임신인거 같은데 담배를 못끊는 제가 너무 싫어요 53 나쁜엄마 2016/06/11 12,853
565857 서별관 회의에 대해 묻자 줄행랑 바쁜 대통령 비서실 안종범 정.. 1 다람쥐 2016/06/11 927
565856 오해영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고 느낌 분 없으신가요? 2 ccc 2016/06/11 1,451
565855 쫄대가 안박혀요.. 3 방충망 쫄대.. 2016/06/11 748
565854 신생아 통잠(?) 잤던 분들 8 궁금 2016/06/11 4,775
565853 요양병원은 대체로 쉽게 입원할 수 있는건가요 11 분당쪽 2016/06/11 3,264
565852 고1 이과여학생 여름방학 멘토링캠프 추천해주세요~` 멘토 2016/06/11 612
565851 자식들 다 결혼하고 난 노인분들 바쁘게 사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 9 노인 2016/06/11 4,162
565850 21세기 서북청년단..박근혜 친위대 어버이연합 1 노인일베들 2016/06/11 627
565849 신안 섬 지역 초등교사 실종 미스터리 5 아직도 2016/06/11 4,403
565848 혹시 미역국 파는 식당 있나요...? 15 배고파..... 2016/06/11 3,283
565847 갑자기 사라진 입덧증상 유산일까요 7 룽이누이 2016/06/11 5,292
565846 마트 할인세일하는 명품 가방? 3 좋아보이지 .. 2016/06/11 1,343
565845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영화... 2016/06/11 885
565844 휴대폰으로 부페 식사권을 선물할려니 어렵네요 1 참맛 2016/06/11 695
565843 이케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믿고 구입해도 될까요? 7 ... 2016/06/11 2,233
565842 냉전7일째 7 냉전 2016/06/11 2,319
565841 20대 국회의원 91%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 2 개성공단 2016/06/11 710
565840 내일 전세사는 집 매매계약서 써야하는데 질문있습니다. 8 ... 2016/06/11 1,452
565839 외국에 2년정도 나갔다 오게 되면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나요? dhlrnr.. 2016/06/11 597
565838 완이가 그렇게 불쑥 찾아가면 연하는 4 좋아할까? 2016/06/11 2,957
565837 서향 집 살아보신 분 계세요..? 많이 안좋나요..?? 35 집구하기힘들.. 2016/06/11 16,021
565836 올 해 마늘 가격은 어떤가요? 6 .... 2016/06/11 2,256
565835 헌법에 위배되는 자사고 특혜 3 그것이 알고.. 2016/06/1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