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돈을 저희 엄마가 관리해주시는데
엄마는 정기예금 금리, 한 금융기관에 5천 넘지 않는걸 무지하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동생이 현금이 많아서 엄마이름으로 여러군데 가입해도 5천이 넘게 되니
할수없이 동생이름으로도 정기 예금을 들게 되었습니다.
현금이 10억이면 은행이 20군데가 되니 은행가는게 복잡합니다.
저는 그냥 망할 염려 없는 우체국같은데 몰빵하라고 했으나
또 금리 몇 푼 되지도 않는걸 중시해서 여기 저기 분산을 시켜놓았습니다.
동생은 귀찮아서 인터넷뱅킹을 안하고
엄마는 몰라서 인터넷 뱅킹 못합니다.
제가 대신 내 통장에 몰빵할테니 달라고 해도 절 못 믿는지 안 줍니다.
은행 정기 예금이 만기가 된것이 지금 몇 건이 몇달째 있는데
동생은 나는 은행가는것 싫어서 내 이름으로 저금하지도 말아라 이렇게 분명히 말했으니
절대 가지 않겠다.
그래서 그럼 그 돈 찾지도 않고 버릴거냐니
그러던지 말던지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한답니다.
본인이 안 가도 정기예금 찾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 들고 내가 못 가니 우리 엄마에게 만기된 돈을 몽땅 찾아 줘라.
이렇게 동영상찍어 가면 은행에서 인정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