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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가게(매장) 열 때 고사 지내거나 떡 돌리나요?

ㅎㅅㅎ?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6-05-31 13:21:35
주위에 자영업이나 개업 하신 분들이 없어서 분위기를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작은 매장을 열 게 됐는데 (디자인 상품쪽) 
주위 다른 매장에 떡이라도 돌려야 되는지.. (유동 인구 많은 번화한 상가 건물이에요)
젊은 사람들 많은 회사라 오픈 파티 식으로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는 게 좋을지
고사 같은 건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인테리어 준비와 매장 여는데 정신 없어서 따로 챙길 사람도 없네요. 
저는 거의 창업 멤버쯤 되는데 지금 육아랑 병행 중이라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가 없는데
모두가 부담 안가는 선에서 그래도 의미있는 기념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IP : 59.11.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6.5.31 1:35 PM (59.8.xxx.99)

    고사나 다과의 비용은 책정되신건지요

    저는 꼭 떡은 돌렸구요
    고사를 지냈던 개업도 있고
    개업식이라고 음식이나 다과를 한경우도 있습니다

    고사는 떡집에 주문할때
    시루채 주문해서 상위에 올리고 (시루반납)
    한말.반말 다 가능
    보통 반말만 시루 (이건 고사지내고 먹고)
    주변상가 돌리려면 한말에서 한말반은 더 해야
    개별포장 부탁하세요
    돼지머리 (떡집에 물어보면 연결 약 3만원)
    북어 (돼지머리집에 부탁)실까지 다 해서 만원정도

    고사를 지내려면
    외부손님들도 오는경우도 많으니
    약식으로 직원들끼리는 떡만 놓고 하는경우도 있어요

  • 2. 유지니맘
    '16.5.31 1:38 PM (59.8.xxx.99)

    간단한 다과가
    어느정도 까지 인지 정하셔야
    직접 준비하실거면 인터넷에 다과출장부페 .
    등등으로 찾아보셔서 몇가지만 준비하셔도

    아니면 케더링업체에 주문도 가능하더군요
    기본 셋팅을 다 해주니 편하긴 하고
    비용이 조금 더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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