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장김치에 황석어젓만 쓰는데 여태 사서 쓰다가 시판 젓갈에 불신이 생겨서
이제부터는 직접 담근 황석어젓을 써야 겠다 싶어 황석어 한상자(15Kg)을 샀어요.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소주를 넣으라는 글도 있던데....
소주를 넣는게 나은가요 아님 안넣는게 좋은가요?
그리고 소금의 양도 황석어 대비 적게는 20% 에서 많게는 50%까지 넣으라는데
얼마정도 넣는게 좋을까요?
태어나서 첨으로 젓갈을 담가 보려니 막막하기도 한데 이걸로 직접 김치도 담고
또 무쳐먹고, 쌈싸먹을때도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 너무 좋아요..ㅎㅎ
암튼, 황석어나 다른 젓갈 담가보신분들~
소주를 넣을까요? 말까요? 그리고 넣는다면 양은 얼마나 넣어야 할지,
또 소금은 얼마나 넣어야 할지 팁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