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여자아이들은 자기꺼 잘 챙기고 야무지지 않나요?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6-05-31 09:16:18
아이 유치원 친구들 여자들은 다들 자기꺼 잘 챙기고 기억력도 좋고 야무지던데.. 저희딸은 남자성향같이 늘 뛰어놀고 싶어하고 주변 관심 없고 (유치원에서 없는것들 필요한것들 있었던일들 거의 기억을 못하네요..)
자기꺼잘 못챙기고.. 야무지고 목소리큰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쳐질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몇번을 알려줘도 잃어버리고 급하고 기억력이 덜하고.. 시각적인 기억력이나 스토리 이해는 잘하는데, 레고등 순서대로 하는것들에서는 늘 실수 생각을 잘 안하려 하는데..조금만 힘들고 어려워도 관심밖으로 딴짓하기.. 변할까요
IP : 211.213.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6.5.31 9:17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걱정하지마세요, 그런 성향이 여자애들사이에 더 인기에요,

  • 2. -_-
    '16.5.31 9:20 AM (211.212.xxx.236)

    그런아이 키우고있어요.
    8살인데 학교가면 여자애들이 정말 확 약아져요. 무서울정도로.
    엄마입장에서 내 아이가 그렇게 약아지면 너무 싫을거같았는데 이제는 좀 약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답이없어요..

  • 3. 지금도
    '16.5.31 9:22 AM (211.213.xxx.250)

    다른 여자아이들 참 약아요.. 놀땐 당연히 인기 좋아요. 놀때만...근데 약은 아이들 틈에서 유치원에서도 그게 보이는디 참 속상하네요

  • 4. 고등딸엄마
    '16.5.31 9:5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휴...왈가닥 칠칠이 딸 가진 엄마에요. 아기때도 그랬는데...쭉~ 그러네요...ㅠㅠ

    대신 외모가 좀 되고, 성격이 긍정적이라 인기는 참 많아요..

  • 5. ..
    '16.5.31 10:08 AM (211.59.xxx.176)

    그게 아이 개성이고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발전될지 모르는데요
    님 성향이 어떤데요
    님이나 남편이 야무진 구석이 있음 언젠가 아이한테 발현될 가능성 많겠죠
    아이들은 반대로 화악 탈바꿈하듯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 6. ㅇㅇ
    '16.5.31 10:19 AM (115.134.xxx.185)

    우리 큰 딸 일곱살 시절에는 그야말로 칠칠이 푼수 였어요. 남자애 저리가라로 왈가닥에
    자기꺼 잘 못챙기면서 남 오지랍은 넓고, 뭐 산다 주머니에 돈 넣어가다가 잃어버리고
    딸도 그럽디다. 지금 성격 너무 좋고 엄마의 친구랍니다. 넘 걱정 마세요.

  • 7. 약다고 잘살지 않아요
    '16.5.31 10:28 AM (124.199.xxx.247)

    정신상태만 똑바로 되어 있고 사고력 멀쩡하면 됩니다.
    모 어때요.
    귀엽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77 아파트 위탁관리가 무엇인가요? 3 때인뜨 2016/06/15 1,176
566876 내가 만난 임우재씨 그리고 사건의 진실 43 2016/06/15 28,275
566875 인상 좋다는 말 인사일까요? 3 미소 2016/06/15 1,914
566874 시설 좋은 도서관 소개해주세요~^^ 11 도서관 2016/06/15 1,789
566873 "괴한들이 쇠망치로 부모님 머리를.." 끔찍한.. 2 샬랄라 2016/06/15 1,532
566872 어제부로 오해영이싫어졋을까요... 6 2016/06/15 3,489
566871 물건,자리집착 심한 사람들 좀 애잔.. 8 ᆞᆞᆞ 2016/06/15 1,943
566870 영화 해어화 보고 어이가 없어서;; 9 뭥미 2016/06/15 6,444
566869 친구가 집에 온다고 하면 흔쾌히 오라고하세요? 28 .. 2016/06/15 5,594
566868 주변에 3교대 근무자 계신가요..? 10 루미에르 2016/06/15 2,022
566867 가사도우미분들 애들 방학때는 어케하세요? ㅡㅡ 2016/06/15 1,048
566866 연예인들 나이먹고 자기관리 잘한다고 하는거요. 11 .. 2016/06/15 5,271
566865 우리나라 어린이집 국가지원 너무 이상해요 5 .... 2016/06/15 1,946
566864 네살때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 20 엄마 2016/06/15 5,074
566863 bcg 구멍9개짜리 잘 생각해보고 맞추세요. 38 드림.. 2016/06/15 10,556
566862 7월 여행 노모 모시고 제주대신 어디가 좋을지? 3 jani 2016/06/15 1,327
566861 패키지객들 캐리어 한줄로 세우고 사라지는거요 3 사포 2016/06/15 1,818
566860 올랜도 총기난사범 G4S, 세계최대 사설 경비업체 직원 민영화폐해 2016/06/15 902
566859 테팔 스팀다리미에서 하얀 가루가 자꾸 떨어지네요. 4 다리미 2016/06/15 5,156
566858 자리 잡아놓고 못 앉게 하는 여자들 5 뭔지 2016/06/15 2,386
566857 고1 인데 대치동 수학학원..선생님 추천해주세요. 9 경기 2016/06/15 2,606
566856 술집 종업원 인터뷰 보니 요즘도 텐프로 같은게 있나요? 33 2016/06/15 19,780
566855 대장군방향..중요하지요?ㅜㅜ .. 2016/06/15 1,528
566854 영국에 거주중이신 분들 궁금해요.. 4 ... 2016/06/15 1,024
566853 실리트 하얀색 사면 후회할까요? 4 실라간 2016/06/1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