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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쁜 오해영이 이해되면서 안스럽네요

희망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16-05-31 07:34:31
어떤 성격인지 알거같아요. 얼마나 외로울까요...저도 비슷한면이 있어선지 깊이 공감됩니다ㅜㅠ차갑게 선을긋는 도경이가 야속하리만큼 이쁜해영이 짠해요. 두 해영이 모두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IP : 125.138.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만 많으면
    '16.5.31 7:46 AM (116.121.xxx.245)

    그냥오해영한테 빙썅짓을 해서 전 너무 싫어요.
    남들이 보면 그냥오해영이 미친년 되기 딱 좋은 상황을 만들고 있죠. 어제 화장실 통화도 그냥오해영 안에 있는 줄 알고 했을거라고 봅니다.

  • 2.
    '16.5.31 8:11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 공감
    항상 그냥 오해영이 난감한 상황에 빠지 게 원인 제공을 하고 자기는 언제나 예쁘고 착하고
    그냥 오해영은 더더욱 망가지 게 만들어요.
    그냥 오해영이 정말 한 번은 저렇게 미친 짓 하고 싶었을 듯
    학교 때 그렇게 비교 당하고 서러웠는데
    어제 화장실 씬은 정말 .

  • 3. 이쁜 오해영의 결핍은
    '16.5.31 8:11 AM (175.120.xxx.27)

    부모님이잖아요 그래서 언제나 내편이 계신 부모님이 계신 그냥 오해영을 부러워해온 거 같아요 부러움이 질투가 돼고 무의식중에 밟아버리고 싶은 욕구가 있는지 오해영에게는 그 착함이 은근 슬쩍 갈굼으로 나타나는 거 같아요

  • 4.
    '16.5.31 8:13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 공감
    항상 그냥 오해영이 난감한 상황에 빠지 게 원인 제공을 하고 자기는 언제나 예쁘고 착하고
    그냥 오해영은 더더욱 망가지 게 만들어요.
    그냥 오해영이 정말 한 번은 저렇게 미친 짓 하고 싶었을 듯
    학교 때 그렇게 비교 당하고 서러웠는데
    어제 화장실 씬은 정말 .
    그리고 그냥 오해영이 뭐라하면
    아주 해맑은 얼굴을 할 걸요?
    어머 기분 나뻤어?
    나는 그냥 재미있으라고 그런 건데..

  • 5.
    '16.5.31 8:16 AM (175.223.xxx.129)

    윗님들 공감
    항상 그냥 오해영이 난감한 상황에 빠지 게 원인 제공을 하고 자기는 언제나 예쁘고 착하고
    그냥 오해영은 더더욱 망가지 게 만들어요.
    그냥 오해영이 정말 한 번은 저렇게 미친 짓 하고 싶었을 듯
    학교 때 그렇게 비교 당하고 서러웠는데
    어제 화장실 씬은 정말 .
    그리고 그냥 오해영이 뭐라하면
    아주 해맑은 얼굴을 할 걸요?
    어머 기분 나뻤어?
    나는 그냥 재미있으라고 그런

  • 6. @@
    '16.5.31 8:20 AM (180.92.xxx.57)

    불쌍하기는 개뿔...
    그 해맑은 얼굴...고도의 계략이죠...
    아주 밥맛입니다...
    그나저나 몰입 안되요...도대체 어디가 예쁘다는건지...차라리 샤랄라 뽀샵처리 해주던가....

  • 7. 헐..
    '16.5.31 8:30 AM (202.30.xxx.138)

    전 넘 얄밉던데요. 화장실 전화며, 이미 오해영이랑 도경이랑 썸 타는 거 알면서 다시 만나는 거며. 도경이한테 오해영이 자기 때리려했다 이르는 거며...
    탁구 치자는 제안도... 도경이한텐 그냥 정리하려 탁구치자는 거라면서 여우짓.

  • 8. ...
    '16.5.31 8:50 AM (211.172.xxx.248)

    외로우면 그냥오해영이 맨날 자기 땜에 당하는거 알면서 빙썅짓해도 된답니까?

  • 9. 어제는
    '16.5.31 9:20 AM (211.201.xxx.173)

    진짜 얄미워서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남자들은 외모때문에 몰라도 여자들은 아는 그 스타일.
    솔직히 다 알면서 이리저리 말 흘리는 거라 밉상이에요.

  • 10. ㅁㅁ
    '16.5.31 10:42 AM (211.192.xxx.83)

    전에 회식자리에서 서현진 엄마 화나면
    옷 벗는것도 얘기 했잖아요.
    지가 떠났으면서 오랫만에 도경이람 김지석한테
    보고싶었다고 하는것도 얄밉고...
    도경이도 아니고 무슨 친구까지 보고싶을라구요

  • 11.
    '16.5.31 10:52 AM (175.223.xxx.129)

    도경이랑 몇 번 만나다보면 도경이가 당연히 자기에게로 돌아올 줄 알았조.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니까.
    탁구치고.도경이가 이제 나 괜찮다고
    아무 감정없고 먼저 와 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정말 시원했어요,저렇게 확실하 게 정리를 해 줘야죠.
    내가 제일 예쁘니까..
    내가 제일 잘 하니까란 생각들이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습관이 되고 당연한 게 된 듯

  • 12. 나나
    '16.5.31 10:55 AM (211.36.xxx.218)

    그냥 빙썅일뿐!!

  • 13. 저도
    '16.5.31 12:14 PM (115.143.xxx.186)

    탁구 장면 도경이 완전 사이다 원샷!!!!!

  • 14. ..
    '16.5.31 3:00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얄미운 구석 있죠. 특히 처음에 다른 오해영에 대해 평하는 말 듣고 넘 신랄했다는... 근데 또 가엽긴 해요. 본능적으로 부모 사랑 결핍된 아이가 갖는 심술 같은 거랄까.. 도경이랑도 사랑받고 자랐으면 그렇게까지 할 문제는 아닌데 그렇게 참고 참다가 잘못 터뜨리고. 그 말이 아마 사실이어서 아팠을 거예요. 어제 도경이가 악수 청하는데 저 같았으면 손 잡다 눈물 터졌을 거예요. 그렇게 쿨하기게 받아들이기엔 미련이 많아 보이던데.. 그걸 못하더라고요. 솔직하지를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도경이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죠. 울지를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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