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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캔디 인터뷰 다시 보기

한국사람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6-05-31 04:42:43

고 캔디 인터뷰 다시 보기



인터뷰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3513&PAGE_CD=N...



최근 뉴스M과 오마이뉴스에 실린 고 캔디 인터뷰를 다시 봅시다.


보기 전에 일단 편견을 없애기 위해 다음 사항을 빼 내고 봅시다.


1. 고 캔디가 한 미모 한다.

2. 고 캔디가 한 학벌 한다.

3. 고 캔디가 (진영논리에 충실한 사람들 표현에 따른면) “우리 편”에 유리한 활동을 교육감 선거 때 했고 지금도 (세월호 관련) 하고 있다.



"어릴 적 아버지와 둘이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저런 일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저런 불쌍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그 당시 인터뷰와 모순이에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는 우리 남매에게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 -출처: 위키. 그 당시에는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는 잘못된 우월의식, 차별의식을 가르쳤다고 주장을 하려고 하네요.


어쨌거나 이런 말 한 것 이 교육감 자격 박탈 사유는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현실에 존재하는 계급을 부정하는 것은 아닐테고, 캔디 본인도 쓰레기 줍는 아름다운 직업을 가진 적은 없을 테고 주변 친구 중에도 없을 것 같은데요.


캔디 고의 논리대로라면 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청소년들에게 대학 가라는 메시지를 노래하는 랩송에 참여한 것도 비난해야 하고, 백투더 퓨쳐 영화에서 차에 왁스칠하는 영화속 주인공의 아버지의 직업을 비하했으므로 그 영화 비난하지 않은 사람들이 교장, 교육감 하는 거 미국 내에서도 다 말리고 다녔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버지의 우월의식을 비판하려면 이해하기 쉬운 논거를 대야 할텐데, 논거와 주장을 연결시키는 능력이 매우 모자란 아이네요. 미국의 법대는 그저 단 시간에 내에 퍼즐 많이 푼 점수 보고 뽑는 것인 지, 한국 같으면 이렇게 논거와 주장을 연결도 못하는 아이들은 법관은커녕 외교관 같은 다른 5급 공무원 시험에서도 떨어질 거에요.






"인정하기 싫지만 나는 아버지의 유전을 받아 굉장히 고집이 센 사람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독립적이다. . . . "


아버지와 접촉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고집이 센” 것은 아네요.


그리고 배운 사람이면 무엇이 유전인가에 대해 대단히 신중할 터인데, 어찌 저리 단순한 무식한 “유전 논리”를 펼치는지, 캔디 같은 아이야 말로 교육과 관련된 공직은 절대 맡으면 안되겠네요. 학생이 자기 말을 안 들으면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집”을 하는 것이 되고, 그것은 그 학생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형질에 원인이 있다고 할 거 아니에요. 아이고 무서워라.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6월 3일에 있었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건 5월 31일이었다. 이 글이 여파를 몰고 올 거라는 짐작은 했었지만, 한국 시민들이 내가 법대에 진학하게 되는 걸 알면 내 말과 글이 더 신뢰가 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이게 무슨 말인 지 이해가 안 되네요. 자기가 법대에 진학하게 되는 것과 자기 말의 신뢰성이 어떻게 연결된다는 것이죠?


그럼 자기 아버지 고승덕도 법학을 했으니 그가 비비케이에 대해 뭐라 하건 교육에 관해 뭐라 하건, 법학을 안 하고 사회학을 한 조희연 교육감의 말보다 고승덕의 말이 더 진실성이 있게 된다는 것인가요?






“뉴욕 지리에 어두운 기자 대신 캔디 씨는 인터뷰 장소 섭외까지 담당했다. 그의 지인들이 하는 카페, 미용실 등을 소개해 주었다. 그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


이런 언론사 인터뷰마저도 가지 지인이 하는 미용실 광고로 이용할 정도면, 고승덕 뺨치는데요.


IP : 74.74.xxx.23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1 4:57 AM (112.170.xxx.197)

    어휘선택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한국어가 영어보다 더 어색하기 때문인 것 같고요.
    한국 같으면 이렇게 논거와 주장을 연결도 못하는 아이들은 법관은커녕 외교관 같은 다른 5급 공무원 시험에서도 떨어질 거-라는 원글님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법관, 외교관~ 골고루 다 해먹고요.
    심지어 자기 손으로 논문 한 자 안 써보고도 장관도 하고 대통령도 하는 게 한국이죠.

  • 2. 저는
    '16.5.31 5:17 AM (172.56.xxx.255)

    원글님 글이. 말 꼬투리잡고 트집잡는 걸로밖에 안보여요.원 인터뷰보고
    이 처자가 미국 살면서도 의식있게 자랐구나 하고 대견한 생각이 들던데요. 뭐 이처자와 억하심정 있으세요?

  • 3. ....
    '16.5.31 5:48 AM (223.33.xxx.114)

    고승덕은 자식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문제가 컷어요 게다가 여자아이가 앙심을 품었으니 망했다고 봐야해요

  • 4. ........
    '16.5.31 6:53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의 해석을 강요하지 마시길.

  • 5. 뭔소리여?
    '16.5.31 6:55 AM (68.96.xxx.113)

    혹시, 고승덕 비서??

    아니면 왜 이런....말도 안되는 억지 글을?
    할 일 진짜 없다..ㅎㅎ

  • 6. 님의 해석은 뭔데요?
    '16.5.31 6:59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제 해석을 내세운 적도 없고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썼는데요. 법대를 다니는 것이 말에 던 신뢰를 준다는 게 이해가 되세요?

    82 댓글이나 오마이 댓글을 봐도 단지 우리편이라고 칭찬하는 단어만 나열되어 있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설명해 준 댓글은 없던데요. 고승득이라는 저쪽편 사람의 생물학적 딸이 우리편 활동을 하니까 그냥 칭찬만 하는 게 정상인가 싶네요. 모처럼 나타난 고학벌 고미모 미국국적 우리편의 이미지에 먹칠하지 말고 입 닫고 있으라는 말씀이세요?

  • 7. 님의 해석은 뭔데요?
    '16.5.31 7:01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제 해석을 내세운 적도 없고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썼는데요. 법대를 다니는 것이 말에 더 신뢰를 준다는 게 이해가 되세요?

    82 댓글이나 오마이 댓글을 봐도 단지 우리편이라고 칭찬하는 단어만 나열되어 있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설명해 준 댓글은 없던데요. 고승득이라는 저쪽편 사람의 생물학적 딸이 우리편 활동을 하니까 그냥 칭찬만 하는 게 정상인가 싶네요. 모처럼 나타난 고학벌 고미모 미국국적 우리편의 이미지에 먹칠하지 말고 입 닫고 있으라는 말씀이세요?

  • 8. 님의 해석은 뭔데요?
    '16.5.31 7:05 AM (74.74.xxx.231)

    저는 제 해석을 내세운 적도 없고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썼는데요. 법대를 다니는 것이 말에 더 신뢰를 준다는 게 이해가 되세요?

  • 9. 180.131.xxx.65
    '16.5.31 7:14 AM (74.74.xxx.231)

    강요 한 적 없어요. 님이 제 글에 동의를 안 하는 것은 자유지만, 강요를 하고싶어도 할 수도 없는 사람이 강요를 했다고 거짓말을 하시면 곤란하지요.

  • 10. 피곤
    '16.5.31 8:01 AM (175.120.xxx.27)

    말꼬리.
    그 아이는 똑똑하고 선천적으로 아버지가 가지는 꼴통의식을 역겨워할 정도로 올곧은 아인데요?

  • 11. 도대체
    '16.5.31 8:08 AM (45.56.xxx.146)

    그럼 자기도 청소부하던가지 로스쿨은 왜 진학했대?
    나는 저 여자가 이중적이라서 비호감이더라구요.
    정말 이 세상에 청소부와 변호사가 동등하게 대우받나요?
    고승덕이 한 말이 틀린 부분도 없더만.

    그리고 어머니가 별다른 직장 없이 미국에서 20년 살았는데,
    자긴 재벌손녀 아니다, 알바하면서 살았다는 둥,
    흙수저 코스프레하는 거 역겨움.
    박태준이 정말 평범한 중산층인가요?

  • 12. 오마이 댓글들도
    '16.5.31 8:09 AM (74.74.xxx.231)

    175.120.xxx.27님 댓글처럼 진영논리에 아주 충실하게 캔디 찬양하는 글 뿐이더군요. 저쪽편 고승덕의 생물학적 딸 고 캔디가 우리편이다. 와 멋지다! 이 말 뿐이에요.

    제 댓글은 멋지지 않다, 멋지지 말자 같은 주장을 하는 글이 아닌데, 읽으시는 분들이 계속 진영논리로만 읽으시네요.

  • 13. 45.56.xxx.146
    '16.5.31 8:51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든
    자기 능력이나 재능과는 상관없이 다 청소부가 되라?
    논리 좀!!!!!!!!!!!!

  • 14. 진영논리에 충실한 원글님
    '16.5.31 8:57 AM (61.106.xxx.225) - 삭제된댓글

    고캔디를 까는 목적이 진영논리 뿐인 걸로 보이는 건 원글님이구만은 왜 남들에게 진영논리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거죠?
    가르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쓰레기를 줍는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강요한 적이 있으니 고캔디의 주장이 틀린 것이라고요?
    가르침의 의미는 제대로 알면서 그렇게 까대는 겁니까?

    '가르침 : 기술, 사상, 옳고 그름 따위를 깨달아 알게 하는 일'
    쓰레기를 줍는 사람에 대한 편견의 강요가 과연 가르침에 속하는 것이라고 봅니까?

  • 15. 진영논리에 충실한 원글님
    '16.5.31 8:58 AM (61.106.xxx.225)

    고캔디를 까는 목적이 진영논리 뿐인 걸로 보이는 건 원글님이구만은 왜 남들에게 진영논리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거죠?
    가르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쓰레기를 줍는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강요한 적이 있으니 고캔디의 주장이 틀린 것이라고요?
    가르침의 의미는 제대로 알면서 그렇게 까대는 겁니까?

    '가르침 : 기술, 사상, 옳고 그름 따위를 깨달아 알게 하는 일'

    쓰레기를 줍는 사람에 대한 편견의 강요가 과연 가르침에 속하는 것이라고 봅니까?

  • 16. 61.106.xxx.225님
    '16.5.31 9:04 AM (74.74.xxx.231)

    진영논리에 너무 충실하시니까 저에 대해 틀린 말씀을 하시네요.

    님이 더민주 심사위원이라면 고 캔디를 우리 진영을 위해 짜르겠어요 말겠어요? 저 같으면 짜르겠어요. 우리 진영을 위해서. 잠깐의 인터뷰만으로 의사표현력도 부족하고 교양도 부족한 게 드러나잖아요.

    그 말을 가지고 쓰레기 줍는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강요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61.106.xxx.225님이 너무도 진영논리에 따라 고 캔디를 옹호하고 찬양하려 하기 때문이에요.

  • 17. 61.106.xxx.225님
    '16.5.31 9:09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백투더 퓨쳐에서 차에 왁스칠하는 주인공의 아버지는 "불쌍한" 거 가 맞고 영화 감독의 의도도 관객이 왁스칠 하는 사람이 "불쌍하게" 느끼라는 거에요. 여기에 대고 차엑 왁스칠 하는 게 직업인 사람에 대한 편견을 조강요했다는니, 그런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느니 하는

    61.106.xxx.225님은 중증 정신병자에요. 평상시에는 61.106.xxx.225님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저는. 갑자기 캔디 고를 "우리편"으로 설정하고, 저를 "우리편" 인물 이미지를 훼손하는 "적"으로 설정하고,

    그 가상의 "적"을 공격하려다 보니 중정 정신병 환자 같은 헛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 18. 61.106.xxx.225님
    '16.5.31 9:10 AM (74.74.xxx.231)

    백투더 퓨쳐에서 차에 왁스칠하는 주인공의 아버지는 "불쌍한" 거 가 맞고 영화 감독의 의도도 관객이 왁스칠 하는 사람이 "불쌍하게" 느끼라는 거에요. 여기에 대고 차엑 왁스칠 하는 게 직업인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강요했다는니, 그런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느니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신병자겠죠.

    61.106.xxx.225님의 지금 모습이 그런 중증 정신병자에요. 평상시에는 61.106.xxx.225님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저는. 갑자기 캔디 고를 "우리편"으로 설정하고, 저를 "우리편" 인물 이미지를 훼손하는 "적"으로 설정하고,

    그 가상의 "적"을 공격하려다 보니 중정 정신병 환자 같은 헛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 19. 원글님
    '16.5.31 9:11 AM (61.106.xxx.225)

    나는 지금 고캔디를 찬양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진영논리에 물입하여 광분하고 있는 님을 비난하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나는 고캔디에게 관심 없습니다.
    그렇다고 고승덕에게 교육감의 자격이 있었다고도 생각하지 않고요.
    시험을 잘 치는 것과 인격은 별개의 문제니까요.
    적어도 딸에게 발목을 잡힐 애비였다면 좋은 사람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딸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주제에 교육감이요?

  • 20. 61.106.xxx.225님
    '16.5.31 9:20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가르치다라는 단어까지 비틀어 국어사전을 새로 쓰는 정도의 궤변까지 하며 고캔디를 옹호하려 하시다가 갑지가 고캔디에 관심이 없다고 댓글 쓰는 는 것은 말이 안되요. 61.106.xxx.225님이 생각하는 제게 "광분한" 저의 진영이라는 게 뭘까 말씀해 보셔요.

  • 21. 61.106.xxx.225님
    '16.5.31 9:22 AM (74.74.xxx.231)

    가르치다라는 단어까지 비틀어 국어사전을 새로 쓰는 정도의 궤변까지 하며 고캔디를 옹호하려 하시다가 갑지가 고캔디에 관심이 없다고 댓글 쓰는 는 것은 말이 안되요. 61.106.xxx.225님이 생각하는 제가 "광분한" 것으로 보시는 저의 진영이라는 게 뭔가 말씀해 보셔요.

  • 22. 원글님
    '16.5.31 9:25 AM (61.106.xxx.225)

    '가르침 : 기술, 사상, 옳고 그름 따위를 깨달아 알게 하는 일'
    이건 다음 국어사전의 뜻풀이입니다.
    가르침이라는 단어를 비틀어 궤변을 올린 다음에 항의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시원한 수도물이라도 두어컵 들이마시길 바랍니다.
    냉수마시고 속 좀 차리라는 뜻입니다.
    왜 이렇게 눈이 뒤집혀서 광분하는지 모르겠네요.
    고캔디와 인연이 있는 분인가요?
    고승덕이 쪽이려나?

  • 23. 61.106.xxx.225님
    '16.5.31 9:27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옛날에 학교에서는 북한에 대해 잘못된 것도 "가르쳤"어요. 그걸 가르쳤다고 말하는 게 한국말 언중이 "가르쳤다"라는 말을 쓰는 방식이에요. 갑자기 61.106.xxx.225님은 자기 가치관에 안 맞은면, 혹은 지금와서 자기가 틀렸다고 보면 "가르쳤다"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는, 한국어 언중에 관한 것짓을 주장하고 계신 거에요.

    61.106.xxx.225님의 오류를 이제 깨달으시겠어요? 저는 61.106.xxx.225님이 평상시에도 이런 식의 궤변을 일삼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24. 61.106.xxx.225님
    '16.5.31 9:28 AM (74.74.xxx.231)

    옛날에 학교에서는 북한에 대해 잘못된 것도 "가르쳤"어요. 그걸 가르쳤다고 말하는 게 한국말 언중이 "가르쳤다"라는 말을 쓰는 방식이에요. 갑자기 61.106.xxx.225님은 자기 가치관에 안 맞은면, 혹은 지금와서 자기가 틀렸다고 보면 "가르쳤다"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는, 한국어 언중에 관한 거짓을 주장하고 계신 거에요.

    61.106.xxx.225님의 오류를 이제 깨달으시겠어요? 저는 61.106.xxx.225님이 평상시에도 이런 식의 궤변을 일삼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25. 61.106.xxx.225님
    '16.5.31 9:31 AM (74.74.xxx.231)

    "왜 이렇게 눈이 뒤집혀서 광분하는지 모르겠네요.
    고캔디와 인연이 있는 분인가요?
    고승덕이 쪽이려나? "

    한국 언중의 "가르쳤다" 뿐 아니라 영어의 "teach"도 마찬가지지요.

    61.106.xxx.225님이 "눈이 뒤집혀서 광분하"신 이유를 잘 살펴보셔요.

  • 26. 원글님
    '16.5.31 9:32 AM (61.106.xxx.225)

    나는 평소에도 이런 식의 궤변을 일삼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도록 하세요.
    오죽이나 생각할 게 없으면 고캔디 인터뷰 정도에 이렇게 광분하겠습니까?

  • 27. 61.106.xxx.225님
    '16.5.31 9:35 AM (74.74.xxx.231)

    그리고 고승덕이 한 말 정도는 쓰레기 주우시는 분 본인께서 당신 자녀들께 직접 혀셨을 수도 있는 말입니다.

    현실은 냉혹한 것이다. 난 네가 냉혹한 현실에서 뒤쳐지지 않기를 바란다 하는 뜻에서 할 수도 있는 말입니다.

    이런 말을 가지고 교육감 자격이 없다거나, 이런 틀려먹은 말은 "가르침"이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는

    억지를 부리는 것이 61.106.xxx.225님의 평상시 모습이신가요? 잘 살펴 보셔요.

  • 28. ㅡㅡ
    '16.5.31 9:36 AM (61.244.xxx.10) - 삭제된댓글

    고캔디 인터뷰가 뭔 정치인 청문회도 아니고 이렇게 분석을 해놓을셨을까ㅎㅎ
    저도 저 기사보고 상처받은 한 아이가 보이더군요
    도발해서라도 아빠에게 관심받고싶은...
    아마도 평생 가도 해결하지 못할..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깊어 보여요.
    다만 그 분노를 우리 정서와는 다르게 표출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그게 원글이 지적하는 "비논리적임"의 핵심이겠죠. 사적인 감정으로 미워하지만 논리적으로 비난하려고하니까 스텝이 꼬인달까
    하지만 분노건 원망이건 비논리적이건 간에 고승덕이 교육감되는걸 막아준걸로 우린 충분히 고마워할 부분이 있는건 맞고요. 자기자식도 돌보지 못하는 인간이 교육감되는건 정말 아닌건 맞죠.

  • 29. 61.106.xxx.225님
    '16.5.31 9:37 AM (74.74.xxx.231)

    님은 제가 "광분"한다고 표현하고 싶으시겠네요. 본인의 병적인 진영의식과 궤변을 들춰냈으니.

  • 30. ㅡㅡ
    '16.5.31 9:41 AM (61.244.xxx.10) - 삭제된댓글

    고캔디 인터뷰가 뭔 정치인 청문회도 아니고 이렇게 분석을 해놓을셨을까ㅎㅎ
    저도 저 기사보고 상처받은 한 아이가 보이더군요
    도발해서라도 아빠에게 관심받고싶은...
    아마도 평생 가도 해결하지 못할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깊어 보여요.
    다만 그 분노를 우리 정서와는 다르게 표출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그게 원글이 지적하는 "비논리적임"의 핵심이겠죠. 사적인 감정으로 미워하지만 논리적으로 비난하려고하니까 스텝이 꼬인달까
    하지만 분노건 원망이건 비논리적이건 간에 고승덕이 교육감되는걸 막아준걸로 우린 충분히 고마워할 부분이 있는건 맞고요. 자기자식도 돌보지 못하는 인간이 교육감되는건 정말 아니죠.
    그리고 저사람은 적어도 자신의 상처와 분노의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시고 실천하려는 치열한 노력이 보여주잖아요. 원글님처럼 작은 모순에 에너지 소모하는거보단 훨씬 생산적이죠.

  • 31. ㅡㅡ
    '16.5.31 9:42 AM (61.244.xxx.10) - 삭제된댓글

    고캔디 인터뷰가 뭔 정치인 청문회도 아니고 이렇게 분석을 해놓을셨을까ㅎㅎ
    저도 저 기사보고 다소 모순된 지점이 보였는데 더 들여다보니 상처받은 한 아이가 보이더군요
    도발해서라도 아빠에게 관심받고싶은.
    아마도 평생 가도 해결하지 못할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깊어 보여요.
    다만 그 분노를 우리 정서와는 다르게 표출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그게 원글이 지적하는 "비논리적임"의 핵심이겠죠. 사적인 감정으로 미워하지만 논리적으로 비난하려고하니까 스텝이 꼬인달까
    하지만 분노건 원망이건 비논리적이건 간에 고승덕이 교육감되는걸 막아준걸로 우린 충분히 고마워할 부분이 있는건 맞고요. 자기자식도 돌보지 못하는 인간이 교육감되는건 정말 아니죠.
    그리고 저사람은 적어도 자신의 상처와 분노의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시고 실천하려는 치열한 노력이 보여주잖아요. 원글님처럼 작은 모순에 에너지 소모하는거보단 훨씬 생산적이죠.

  • 32. ㅡㅡ
    '16.5.31 9:44 AM (61.244.xxx.10)

    고캔디 인터뷰가 뭔 정치인 청문회도 아니고 이렇게 분석을 해놓을셨을까ㅎㅎ
    저도 저 기사보고 다소 모순된 지점이 보였는데 더 들여다보니 상처받은 한 아이가 보이더군요
    도발해서라도 아빠에게 관심받고싶은.
    아마도 평생 가도 해결하지 못할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깊어 보여요.
    다만 그 분노를 우리 정서와는 다르게 표출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그게 원글이 지적하는 "비논리적임"의 핵심이겠죠. 사적인 감정으로 미워하지만 논리적으로 비난하려고하니까 스텝이 꼬인달까
    하지만 분노건 원망이건 모순이건 간에 고승덕이 교육감되는걸 막아준걸로 우린 충분히 고마워할 부분이 있는건 맞고요. 자기자식도 돌보지 못하는 인간이 교육감되는건 정말 아니죠.
    그리고 저사람은 적어도 자신의 상처와 분노의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하려고 치열하게 노력하잖아요. 원글님처럼 작은 모순에 에너지 소모하는거보단 훨씬 생산적이죠.

  • 33. 원글님
    '16.5.31 9:44 AM (61.106.xxx.225)

    대추차를 끓여드세요.
    히스테리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 34. ㅡㅡㅡㅡ
    '16.5.31 9:53 AM (182.221.xxx.57)

    대추차에 칼슘도 한알드시길... 도움이 되실껍니다

  • 35. 작은 모순은
    '16.5.31 9:56 AM (74.74.xxx.231)

    아니라고 봐요. 그 기사 자체로만 보면 작은 모순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한 일상 용어의 기본적인 정의까지 뒤집으면서 고 캔디에게 물 한 방울이라도 안 튀게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이 무지 많은 것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극렬 옹호자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극렬하네요. 이것은 사회문제입니다.

  • 36. 도대체
    '16.5.31 10:01 AM (45.56.xxx.146)

    능력과 재능에 맞춰 청소부 지원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
    누가 청소에 소질 있어서 청소부 지원해요?
    자기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이 무한경쟁 사회에서 차지하려면
    공부해야 되는 거죠.
    못 배우면 단순노동에 종사하는 게 이 세상 이치죠.

    그리고 이 분 어머니는 도대체 무슨 비자로 직업도 없이 20년동안 미국에 체류할 수 있었는지부터 궁금하네.
    20년동안 학생신분이었는지?

  • 37. 캔디고가 페이스북에 이렇게 올렸었다네요
    '16.5.31 10:10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어릴 적 기억을 아무리 더듬어 봐도 저와 동생의 교육에 대한 아버지의 존재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좋은 교욱이건, 지금의 자신의 가치관과 안 맞는 교육이건 간에 아예 존재 자체가 기억을 더듬어도 없다고 썼네요.

    출처: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5&table=dream_jang&ui...

  • 38. 캔디고가 페이스북에 이렇게 올렸었다네요
    '16.5.31 10:11 AM (74.74.xxx.231)

    좋은 교욱이건, 지금의 자신의 가치관과 안 맞는 교육이건 간에 아예 존재 자체가 기억을 더듬어도 없다고 썼네요.

    "어릴 적 기억을 아무리 더듬어 봐도 저와 동생의 교육에 대한 아버지의 존재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5&table=dream_jang&ui...

  • 39. 도대체
    '16.5.31 10:11 AM (45.56.xxx.146)

    조직 행동론에서 직무 몰입 job engagement는 magic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Meaning, autonomy, growth, impact, connection
    의미, 자주성, 성장, 영향, 관계
    ... 단순노동은 위의 다섯가지와 연관을 지을래야 짓기가 아주 힘들어요.
    차곡차곡 경험이 쌓이고, 그 경험이 날 한단계 도약하게 만드는 일을 할 때만 우리는 직무를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어요.

  • 40.
    '16.5.31 10:17 AM (222.107.xxx.182)

    정말 훌륭한 인터뷰에
    쓰레기 같은 감상을 덧붙이셨네요
    부끄럽지 않으세요?

  • 41. 캔디고가 페이스북에 이렇게 올렸었다네요
    '16.5.31 10:17 AM (74.74.xxx.231)

    그런데 이제 와서는 아버지의 가르침(그 가르침이 훌륭했냐 먀냐와는 별개로)에 관해 쓰고 있네요.

    "어릴 적 아버지와 둘이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저런 일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저런 불쌍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이렇게 말하네요.


    "늘 남을 자신보다 낮게 보고 그런 말들을 자주했다. "

    게다가 그게 어쩌다가 있었던 사건도 아니고, 아주 자주 어버지께서 뭔가를 가르쳐 주려는 노력하셨다고 말하네요, 인터뷰에서. 그 가르침이 지금 성인이 된 자신의 가치관에 맞냐 안 맞냐는 별개의 문제고요.


    "그 사람은 내가 위에 있으니 내 밑에 나보다 못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굉장히 견디기 힘들었다."

    아버지가 자주 한 말이 굉장히 견디기 힘들 정도로 존재감은 컸는데, 왜 교육감 선거 당시에는 존재 자체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을까요.

    캔디 고가 기억 상실에 걸렸다가 회복한 것일까요?

  • 42. 222.107.xxx.182님
    '16.5.31 10:26 AM (74.74.xxx.231)

    세상 모든 글이 자신이 생각한느 한쪽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세요.

    제가 원글에 1. 2. 3. 세가지를 버리고 다른 측면을 보자고 썼습니다. 저는 캔디 고가 세월호 관련 활동을 하는 것이 아름답지 않다고 주장한 적이 없어요. 222.107.xxx.182님께서 그 아름다움에 취하시는 것을 제가 방해할 생각이 없답니다. 얼마든지 찬양을 하든 칭찬을 하든 하세요.

  • 43. 웃기다
    '16.5.31 1:18 PM (222.107.xxx.182)

    제가 강박 가졌다고 누가 그래요?
    저걸 논리적 반박이라고 썼을까 싶어서 실소하는거죠
    사람이 말을 하면 그 말을 이해하려고 해야지
    오해하려고 하면 딱 원글님처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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