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선물용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무지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6-05-30 23:16:47
미혼이라 잘 몰라요

제가 힘들때 많이 의지했고 정말 좋아하는 후배가 결혼하는데 자금은 여유있지 않아요

20~30만원대 괜찮은(실용적인)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IP : 175.223.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0 11:19 PM (221.139.xxx.91)

    후배한테 선호하는 모델 얘기해달라고 했는데..미안한지 선뜻 얘길 못하네요.주부님들 많은곳이라 도움 청합니다

  • 2. ..
    '16.5.30 11:48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제가 요즘 사고싶은 청소기에요. ;;

  • 3. 원글
    '16.5.30 11:50 PM (221.139.xxx.91)

    댓글 없어 한참 새로고침 했어요~윗댓글님 바로 검색해볼께요.감사합니다

  • 4. ..
    '16.5.30 11:56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앗..근데 저 청소기 일본에서 신형모델로 (A020)새로 나왔대요. 디자인 때문에 많이들 쓰는것 같아요.

  • 5. ..
    '16.5.30 11:56 PM (180.70.xxx.150)

    20-30만원대면 국산에서 사셔야 할거예요. 외제는 아무리 적게 줘도 50만원 넘게 줘야하는데..제 개인적인 경험에는 외제가 낫긴 낫던데. 저는 밀레를 선호하는데 이건 아무리 싸게 줘도 50만원은 넘어야 하거든요.

    그나저나 혹시 후배가 원하는 모델이 있는데 비싸서 말 못하는것 아닐까요? 차라리 그 금액만큼 현금으로 주시는건 어떠세요? 백화점 상품권이라던가. 신혼 살림인데 머그컵 같은 소품이 아닌 이상, 가구, 가전, 주방제품 등은 개인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뚜렷할 수 있어서 섣불리 선물하기가 어렵거든요. 저는 그래서 늘 현금 아니면 취향 타지 않는 소품 선에서만 선물했었어요.

  • 6. 글쎄요
    '16.5.31 12:15 AM (39.7.xxx.203)

    요새는 워낙 가전이 고급화되서요
    후배가 선뜻 말을 안 했으면 현금선물이 좋을 듯 하네요
    윗님말처럼 요즘은 50만원대도 워낙 흔하게 쓰잖아요
    저도 제가 원하는 모델이 아니면 차라리 안 받는게 낫다는 주의라서요

  • 7. 원글
    '16.5.31 12:22 AM (221.139.xxx.91)

    제가 한때 경조사의 여왕이라 불릴만큼 선후배 경조사 잘 챙겼어요. 다 현금이였죠. 그런데 이 후배만큼만 남들한테 하는 현금이 아닌 의미있는 선물을 해주고싶어서 필요한 가전제품을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다 준비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현금이나 상품권 줘야겠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갑자기 청소기가 필요할것같다며 10만원대 모델을 보내주는데.ㅠㅠ 제가 요즘 힘든걸 아는 애라..저렴한걸 보낸거죠

    전 그 모델,가격보단 더 좋은걸 해주고 싶어요
    무도 웨딩싱어 그 어떤 스토리보다 저한테는 더 짠한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 동생이라..

    선물 가격을 상향할지 현금으로 줘야할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8. //
    '16.5.31 12:30 AM (203.254.xxx.53)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파워 무선청소기요...좋긴한데, 20-30 보다는 좀 더 해요.

  • 9. ..
    '16.5.31 12:32 AM (180.70.xxx.150)

    가격 무시하고 추천하라면 밀레,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국산은 핸들링은 좋은데 흡입력이 너무 약하던데요.

  • 10.
    '16.5.31 8:44 AM (202.30.xxx.24)

    청소기가 혹시 무선이라면..
    그냥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30만원에 맞춰서 사주세요. 아. 그게 울트라파워인가?
    30만원 좀 넘을텐데...
    이게 아무래 배터리 어쩌고저쩌고 해도 이거보다 편한 게 없더라구요 ㅠ_ㅠ
    그리고 배터리 어쩌고 해도 3년은 충분히 써요. 이거 앞에 머리카락 자동으로 잘라서 정리해주는 기능 추가됐던데 그런 것도 좋고.
    밀레는 아무리 싸도 그 가격으로 못 사고. 전 밀레 샀지만 후회했어요.
    다이슨은..... 다이슨도 아마 비쌀걸요. 그리고 이거도 은근히 불편했음.

    유선 청소기 있어도 일렉 울트라파워 투인원 같은 거 있음 진짜 유용하게 씁니다.
    청소기 얘기 했으니 이거 사주시면 됩니다.

    사실 처음에 글 읽고 현금 주면 되겠네~ 했는데 원글님 마음이 그러시다면.. 그 청소기로.
    ^^

  • 11. 현금
    '16.5.31 9:06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으르 주세요. 청소기 한두번 쓰고 버릴것도 아니고 매일 몇년을 쓸건데 마음에 드는 것 사라고 현금으로 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청소기 선물 받았는데 아주 애물단지예요. 제가 다이슨이 너무 비싸서 다른것들과 비고해 보느라 청소기가 없이 살았는데 놀러온 시동생이 제가 손걸레질 하는걸 보고는 싸구려 홈쇼핑 청소기를 보내왔어요.
    고맙긴 하지만 원하던게 아니라 홈쇼핑에 반품하려고 했더니 신청한 본인이 아니라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쓰고 있는데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요.
    그래서 전 그 일이 있은 뒤부터는 사주고 싶은 물건이 있을땐 꼭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줘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사라고 하고 있어요.
    만약 꼭 청소기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영수증도 같이 넣어서 교환하고 싶을경우 교환할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12. 현금
    '16.5.31 9:08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으로 주세요. 청소기 한두번 쓰고 버릴것도 아니고 매일 몇년을 쓸건데 마음에 드는 것 사라고 현금으로 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청소기 선물 받았는데 아주 애물단지예요. 제가 다이슨이 너무 비싸서 다른것들과 비교해 보느라 청소기가 없이 살았는데 놀러온 시동생이 제가 손걸레질 하는걸 보고는 싸구려 홈쇼핑 청소기를 보내왔어요. 
    고맙긴 하지만 원하던게 아니라 홈쇼핑에 반품하려고 했더니 신청한 본인이 아니라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쓰고 있는데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요. 
    그래서 전 그 일이 있은 뒤부터는 사주고 싶은 물건이 있을땐 꼭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줘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사라고 하고 있어요. 
    만약 꼭 청소기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영수증도 같이 넣어서 교환하고 싶을경우 교환할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13. . .
    '16.6.25 9:58 AM (1.229.xxx.99)

    청소기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57 맛있는 멸치 온라인으로 구할수 있는곳 알고계신분? 1 ... 2016/06/11 684
565756 아가씨에서 젤 아쉬운건 김민희 32 2016/06/11 17,532
565755 태동이 넘 심해서 잠을 못잘정돈데 정상인가요? 7 ㅜㅜ 2016/06/11 2,739
565754 곡성 보고나서 든 망측한 생각 ㅎㅎ 49 .... 2016/06/11 16,729
565753 '나중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2 샬랄라 2016/06/11 863
565752 켈로이드 피부에 대해 아시는분 1 2016/06/11 1,373
565751 높은 층 아파트 어떤가요? 15 ss 2016/06/11 3,311
565750 남편외도와 시댁.. 24 2016/06/11 12,550
565749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전혀 짖지를 않아요...벙어리 개도 있나요?.. 23 ㅇㅇ 2016/06/11 8,049
565748 다큰 성인 남매가 한집에서 사는거 어때요? 59 한집 2016/06/11 21,085
565747 아가씨 훌륭하더군요. 박찬욱 팬이지만 객관적으로ㅡ스포없음 27 노이로제 2016/06/11 5,663
565746 베스트 반찬글에 대해 3 AllIN 2016/06/11 1,800
565745 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6 갸우뚱 2016/06/11 3,387
565744 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6/06/11 1,443
565743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238
565742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2016/06/11 4,769
565741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2016/06/11 9,424
565740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happy 2016/06/11 2,367
565739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하혀누 2016/06/11 3,132
565738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415
565737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055
565736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271
565735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538
565734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464
565733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