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직원 구하는 문제
주방장및 사장은 중년의 남자
서빙1명만 딱 필요한데 주부들이 그런 식당에 잘 취직할까요?
남자사장이랑 둘이서만 일하는건데
근무여건면에서 주방장이 같은 여자거나 같이 서빙하는 동료가 있는 식당을 선호하지 않을까요?
식당일자리야 차고 넘치니까요
아니면 근무시간대가 맘에 드는 조건을 더 따질까요?
이를테면 주 5일 근무나 저녁 퇴근이 좀 빠르던가
1. 질문이?
'16.5.30 9:43 PM (175.126.xxx.29)일단 내보세요.
조건만 맞으면 일하죠.
조선족이라도 오겠죠
어차피 그런식당
적어도 4,50...이후 아줌마들이 거의 일하러 오겠네요..60까지도 올듯.2. 여자
'16.5.30 9:46 PM (112.173.xxx.198)혼자는 부담되요 동료가 없다면 더..
저는 같은 여자 사장님 허고 둘이 한 적 있는데 남자라면 글쎄요..
열살 이하로 어려서 동생같이 편하면 몰라도 나이가 많거나 또래면 부담되서 안했을것 같아요.3. 저라면
'16.5.30 9:47 PM (116.37.xxx.99)안갈듯해요
4. 남자를
'16.5.30 9:49 PM (112.173.xxx.198)구하세요.
여자 혼자는 남자 사장님하고 단둘이 부담되서 늙어도 안와요.
차라리 퇴직한 50~60대 남자를 구하던가 휴학생을 구하던가..5. ..
'16.5.30 9:54 PM (121.140.xxx.79)주방보조 역할 겸 서빙이네요
설거지랑 청소도 해야하는 흠
사장이 남자인것보다 단 둘이라는게 부담될듯6. ...
'16.5.30 9:54 PM (61.79.xxx.182)댓글 더 달아주세요 사람쓰는게 정말 중요한 문제라
7. 아이사완
'16.5.30 9:56 PM (14.63.xxx.153)용산쪽 대구탕집 갔는데
서빙하는 분 두분 다 할머니.
이거 주세 저거 주세요.
세번할 거 한번만 했네요.
너무 부담스러워서...
이건 주인이 생각이 없는 거...8. 60대 이상
'16.5.30 9:56 PM (14.34.xxx.210)여자라면 다른 조건 괜찮으면 올거 같아요.
9. 질문이?
'16.5.30 9:58 PM (175.126.xxx.29)그냥 님이 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직원쓰면.
저도 식당으로 돈버는집 아는데(많이..범)
사람 하나 쓰면 한달에
그가 가져가는 양념값이 한 3-40만원 정도 될거라고...
누가 와도 그렇다고 하던데요
주방에서 고춧가루며 뭐며...그렇게 가져 간다고 하네요
사람쓰는게 중요한거 누가 모릅니까?
근데 좋은사람 쓴다고 몇년 일하는것도 아니고
월급을 배로 줄것도 아니고
적당히 하세요10. ᆢ
'16.5.30 10:04 PM (222.114.xxx.104)남자를 더 편해하는 여자도 있음ㆍ
11. ..
'16.5.30 10:07 PM (110.70.xxx.63)저희가 식당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가족중에 그렇게 장사하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혼해서 혼자해야되요
원래 식당같은건 부부가 해야 운영이 되는건데
제 남편같으면 같이 하죠 ㅠㅠ
직원 빵구나면 형제가 도와줘야될 판이데 전 불편해서 같이 하기싫어요
그리고 자세히 쓰긴 힘들지만 저희가 운영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같이 고민해야될 복잡한 사정이 있어요12. 질문이?
'16.5.30 10:11 PM (175.126.xxx.29)사실...원글만 보고도 첨에
장사하긴 좀 어렵겠구나...싶었는데
장사 안하는게 남는거 같은 스타일일거 같은데
차라리 짜장 배달이나 주유원이 훨씬 나을듯합니다.
딱봐도 견적 안나오는데요.제가보기엔?13. ..
'16.5.30 11:14 PM (112.140.xxx.23)에고 경험도 없는이가 장사할려고 하나 보네요
안봐도 답이 보이네요.
남자가 주방보는 식당...큰곳도 아니고 테이블 10개인곳...
실력이 엄청 좋은곳 아니면 솔직히 서버는 물론이거니와
손님으로도 별로 안가고 싶은곳이네요
모쪼록 가족분이 맘을 돌려야 할텐데...